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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송

청송장전리향나무(靑松 長田里 향나무)

노촌魯村 2010. 2. 6. 22:29

 

청송장전리향나무(靑松 長田里 향나무.천연기념물  제313호.경북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산18외 1필)

수령(樹齡)은 400여년이며, 나무의 크기는 높이가 7.4m, 갈라진 가지의 가슴높이 둘레는 각각 2.2m, 1.7m, 1.6m 및 1.5m로서 이것이 합쳐진 둘레는 4.2m이다. 뿌리 주변의 둘레는 5.2m, 가지 밑의 높이는 1m, 수관폭은 동-서 17.4m, 남-북 20m이다. 영양 남씨(英陽 南氏)의 산소 옆에서 자라며 나무의 키보다 수관폭(樹冠幅)이 넓게 퍼져 있다. 지면(地面)에서 여러 개로 갈라졌으며 그 중에서 4개가 가장 굵다. 수령(樹齡)은 현 생존자(生存者)의 16대조(代祖)께서 심었다고 보고 계산한 것이지만 정확성은 희박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눈향나무같은 수형(樹形)을 이루고 있다.(문화재청 자료)

 

 

 

 

 

 

 

영양남씨(英陽南氏) 청송(靑松) 입향조(入鄕祖)인 운강공(雲岡公) 남계조(南繼曺)의 묘도비

화지재(花池齋.문화재자료  제325호 (청송군).경북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 115 )  

화지재는 영양남씨(英陽南氏) 청송(靑松) 입향조(入鄕祖)인 운강공(雲岡公) 남계조(南繼曺)의 묘를 수호하기 위한 묘하재사(墓下齋舍)로서 조선(朝鮮) 헌종(憲宗) 년간(1670년경)에 건립되었다고 하나 확실한 건축년대는 불분명하다. 화지재가 자리한 이곳은 주사형(走蛇形) 형국(形國)의 명당지지(明堂之地)라 하며, 재사와 신도비(神道碑), 천연기념물(天然記念物)로 지정된 향나무가 질서있게 자리하고 있다. 화지재는 17세기의 건축물이라 전하지만 17세기 양식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남아있지 않으나 지붕의 구성이 독특하며, 이 지역의 대표적인 재사 건축으로 민속적(民俗的) 가치(價値)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 자료) 

 

영양남씨(英陽南氏) 청송(靑松) 입향조(入鄕祖)인 운강공(雲岡公) 남계조(南繼曺)의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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