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2025/09/11 3

「상주 흥암서원」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예고- 영남지역의 노론계 서원이자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은 사액서원 중 하나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되어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 사액서원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 * 사액: 임금이 사당·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扁額)을 내리던 일 * 노론: 조선 중기에 권력을 잡았던 이들이 정치적인 입장이나 학연 등에 따라 만든 집단인 ‘붕당(朋黨)’ 중 하나인 서인(西人)에서 분파된 정파 ..

기타/각종정보 2025.09.11

계획도시 세종시 첫 국가 사적 「세종 한솔동 고분군」 지정- 무덤방의 크기와 축조 기술로 보아 백제의 세종시 최고 수장층의 무덤들로 추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하였다.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백제의 웅진 천도(475년) 전후에 축조된 옛 무덤들로,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당시 발굴되어 현재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가 유적공원으로 정비되어 있다. * 굴식돌방무덤: 횡혈식 석실묘(橫穴式 石室墓). 무덤방으로 들어가는 석축 측면 통로를 갖춘 무덤 * 돌덧널무덤: 석곽묘(石槨墓). 통로 없이 석재로 벽을 만든 무덤 그중 2호분으로 불리는 무덤은 지하에 만들어졌는데, 무덤방의 길이가 404cm, 너비가 436cm, 높이가 330cm로 그 크기가 매우 커서 발견 당시 ‘지하 궁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무덤방으로 들어가는 통로는 다..

기타/각종정보 2025.09.11

함양 상림공원 연꽃단지

">함양 상림(咸陽 上林. 천연기념물. 경남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246번지)함양상림은 함양읍의 서쪽에 있는 위천(渭川)강가에 있는 숲으로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불렀으나 이 숲의 가운데 부분이 홍수로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재 하림은 훼손되어 흔적만 남아있고 상림만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함양 상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갈참나무·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개서어나무류가 주를 이루며, 왕머루와 칡 등이 얽히어 마치 계곡의 자연 식생을 연상시킨다. 1993년 조사에서 116종류의 식물이 조사되었으며, 현재 20,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경남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