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꽃
일일초(日日草, 매일초, 장춘화, Madagacar periwinkle, 사시초四時草, 학명 : Vinca rosea L.)
노촌魯村
2023. 6. 14. 08:45
일일초(日日草, 매일초, 장춘화, Madagacar periwinkle, 사시초四時草, 학명 : Vinca rosea L.)
서인도 원산이며 화단에 관상용으로 식재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70cm, 가지를 치고,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있다. 잎몸은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5~8cm, 폭 2.0~3.5cm, 끝은 둔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9월에 흰색, 자주색 등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 통부는 길이 2.0~2.5cm, 가늘다. 꽃부리 갈래는 5개, 서로 겹쳐 돌려붙으며, 넓은 도란형으로 끝이 짧게 뾰족해진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골돌, 길이 1.5~2.5cm, 익으면 위로 곧추선다. 씨는 긴 타원형, 겉에 가시 모양 돌기가 있다.
우리나라 각처에서 심어 기르며, 인도에 분포한다. 국내에는 일일초가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꽃은 흰색, 분홍색, 자주색 등 다양하며, 여러 품종들이 있다.
전초를 약용한다. 매일초, 장춘화라고도 한다.(출처 : 국립생물자원관-한반도의 생물다양성)
건물 입구 바닥을 잔디 대신 녹색으로 덮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