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봄이 오는 길목 따라 목련木蓮 산수유山茱萸 그리고 진달래 활짝 –달성공원에서-

노촌魯村 2024. 3. 19. 03:24

목련木蓮(2024.3.18 달성공원)
산수유山茱萸 (2024.3.18 달성공원)

산수유 꽃은 노란색으로 3월에 잎보다 먼저피고 우산모양의 꽃차례로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조밀하게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다. 열매는 길이 1.5~2.0cm 정도의 긴 타원형 핵과로 8월부터 익기 시작하여 10월에는 빨갛게 익는다. 열매는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다.

진달래 (2024.3.18 달성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