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昌寧 靈山 萬年橋 2

창녕 영산 남산호국공원(만년교. 임진왜란 호국충혼탑. 영산지구 전적비. 독립선언서 탑)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은 창녕군의 중동부에 위치하며, 총면적은 29.36㎢(창녕군의 5%)로 북동은 산지이며 극단의 점토질이 대부분이고, 남서는 평야지 저지대로 사질양토이며 북동은 밀양시 무안면을 경계로 북서는 계성면, 동쪽은 부곡면, 남으로는 도천면과 접하고 있다. 창녕 영산 만년교(昌寧 靈山 萬年橋, 보물. 경남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 (동리)) 창녕 영산 만년교는 호국 공원 안에 있는 길이 13.5m, 너비 3m의 무지개다리이다. 하천 양쪽의 큰 바위 위에 화강석을 반달 모양으로 무지개처럼 쌓고 그 위에 돌을 올린 다음 흙을 깔아 길을 만들었다. ‘만년교’는 만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을 만큼 튼튼한 다리라는 뜻인데, 다리 사이로 흐르는 개천이 남산에서 흘..

경남 2023.03.21

창녕 영산 만년교(昌寧 靈山 萬年橋)

창녕 영산 만년교(昌寧 靈山 萬年橋. 보물 제564호. 경남 창녕군 영산면 원다리길 42 (동리)) 마을 실개천 위에 무지개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돌다리로, 실개천이 남산에서 흘러내린다 하여 ‘남천교(南川橋)’라고도 불린다. 개천 양쪽의 자연 암반을 바닥돌로 삼고 그 위에 잘 다듬어진 화강암 석재를 층층이 쌓아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이루고 있다. 그 위로는 둥글둥글한 자연석을 쌓아 올리고 맨 위에 얇게 흙을 깔아 다리 위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놓았다. 노면은 곡선을 그리며 양 끝을 길게 늘이고 있어 다리의 분위기를 한결 아늑하게 해준다. 조선 정조 4년(1780)에 처음 쌓은 것을 고종 29년(1892)에 다시 쌓아 놓은 것으로, 지금도 마을 사람들이 통행할 만큼 튼튼하여 홍수 등에..

경남 202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