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뇌 가득찬 인생이지만
참되게 살려고 노력하면
진여불성 깨달을 수 있다."
가을이 깊어 가는
10월 오후 늦게
비슬산 대견사지를 찾았더니.
역광의 묘한 조화 속에
부처바위의 부처님은
중생을 자비 여린 눈길로
내려다 보고 계시고.
주위의 억새는
염불을 하고 있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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