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기타/새 9

민물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 학명 : Phalacrocorax carbo (Linnaeus, 1758) 학명이명 : Pelecanus carbo Linnaeus, 1758 더 보기 분류체계 : Chordata 척삭동물문 > Aves 조강 > Pelecaniformes 사다새목 > Phalacrocoracidae 가마우지과 > Phalacrocorax 가마우지속 사다새목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로 매우 흔한 겨울철새고, 드문 텃새이다. 몸길이 약 82cm. 암수의 형태는 유사하며, 몸 전체가 광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부리의 기부는 노란색이며, 흰색 뺨이 만나는 부분은 동그스름하다. 여름깃은 다리 위쪽에 흰색의 반점이 생기며, 뒷머리와 뒷목에 털 모양의 흰색 깃털이 있다. 호수, 강, 바닷가에서 잠수하여 먹이를 찾는다. 이..

기타/새 2023.11.01

따오기

따오기 학명 : Nipponia nippon (Temminck, 1835) 학명이명 : Ibis nippon Temminck, 1835 분류체계 : Chordata 척삭동물문 > Aves 조강 > Ciconiiformes 황새목 > Threskiornithidae 저어새과 > Nipponia 따오기속 지정관리 멸종위기 : 야생생물 Ⅱ급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길이는 약 75cm이며, 백색 또는 회색이 있다. 백색형 암컷과 수컷의 겨울깃은 몸 전체가 옅은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부리 뒷부분에서 눈 주위 사이에는 붉은색 피부가 넓게 드러나 있다. 뒷머리와 뒷목의 각 깃털은 10cm 정도의 가늘고 긴 관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옅은 붉은색을 띤 흰색이다. 부리는 검은색이고, 끝은 붉은색이다. 다..

기타/새 2023.06.20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 황조롱이(영어: common kestrel, 학명: Falco tinnun­culus 팔코 틴눈쿨루스)는 매과에 속하는 맹금류이다. 개체수가 적은 텃새로, 한국·일본·유럽·아프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날개길이 24-26cm, 꽁지는 16-17.5cm이며 몸은 밤색이다. 수컷은 밤색 등에 갈색 반점이 있고, 몸 아랫면은 황갈색에 큰 검은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암컷은 등이 진한 회갈색이다. 공중을 빙빙 돌다가 일시적으로 정지비행하면서 먹이를 찾는다. 여름에는 산에, 가을·겨울에는 들에 내려와 쥐·두더지·작은 새·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다른 맹금류처럼 황조롱이도 먹이의 깃털이나 뼈까지 모두 먹어치우며, 소화..

기타/새 2023.04.08

영광 칠산도 저어새 가족의 겨울나기 이동경로 최초 확인- 국립문화재연구원, 위치추적기 부착한 저어새 세 가족의 월동지 경로 연구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지난해 영광 칠산도에서 번식에 성공한 천연기념물 저어새 세 가족의 부모개체(수컷 3마리)와 자식개체(수컷 5마리)에 각각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끝에 겨울나기 이동경로를 최초로 확인하였다. 그간 저어새 이동경로 연구는 번식한 유조(어린개체)를 대상으로 수행하였으나, 이번에는 부모개체와 자식개체의 이동경로를 비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가족 단위의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여름철새인 저어새 성조(부모개체)가 중국과 대만 등에서 겨울을 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었으나 정확한 이동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6월 저어새 세 가족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방사한 후 지난해 10월 초부터 11월 초 사이에 겨울나기를 위해 이동하는 각 개체들의 경로를 ..

기타/새 2023.01.20

물닭

물닭은 두루미목 뜸부깃과에 속하는 새이다. 보통은 물닭속에 속하는 생물을 물닭이라고 부른다. 물닭의 어원은 중국 성당 시기의 시인 두보(杜甫)의 시를 분류한 책인 분류두공부시언해 초간본(1481)에 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겨울새이다. 물닭은 이름에서 보이듯이 닭이라는 이름 앞에 물이 붙었는데 이것은 닭과 이름이 비슷한 것일 뿐, 실제 닭과는 목부터 나뉘어, 생물학적으로 가깝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라시아물닭(Fulica atra)만을 물닭으로 지칭한다.(출처 : 위키백과) 몸은 어두운 편이고, 통통하다. 부리와 얼굴 앞쪽은 흰색 빛을 띈다. 또, 저 얼굴과 부리가 뚜렷하다. 다리는 검은색이다. 유사종 쇠물닭과 비슷하지만 쇠물닭의 어린 새가 물 위에 앉을 때 꼬리가 물 밖으로 드러나는 것..

기타/새 2023.01.03

왜가리(Ardea cinerea)

왜가리(Ardea cinerea) 백로과의 텃새 또는 여름 철새이다. 왜가리의 몸길이는 93㎝ 정도이고, 전체적으로 회색으로 보인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생 조류 중 가장 큰 종이라 할 수 있다. 머리 꼭대기는 흰색이고 눈앞은 나출(裸出)되어 있으며 노란색이다. 눈 위에서 뒷머리까지는 검은색이며 2~3개의 검은색 댕기가 있다. 앞 목의 중앙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어깨 깃도 검은색이다. 날아갈 때 검은색의 날개깃이 회색의 등 및 날개덮깃과 대조를 이룬다. 부리는 진한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띠며, 다리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겨울에는 부리와 다리의 붉은색이 없어진다. 암컷과 수컷은 매우 비슷하나 대체적으로 수컷이 약간 크다. 어린 새는 머리에 댕기 깃이 없으며 몸 윗면의 회색이 선명하지 않고 흐리다. ..

기타/새 2022.09.29

백로(白鷺, egret)

백로(白鷺, egret)는 왜가리과에 속하는 일부 새를 총칭하는 말이다. 키는 30-140cm 정도로 종에 따라 차이가 크며 몸은 작은 데 비해 머리와 다리가 매우 길다. 날개는 발달했고 날개 면적은 몸무게에 비하여 크며 날개를 서서히 흔들어 날 수 있다. 꼬리는 작다. 몸빛깔은 암수가 비슷하며 백색·갈색·회색·청색 등이 있고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목과 다리가 길어 얕은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과 다리가 짧아 물가에서 물고기를 기다리는 것이 있다. 물고기 이외에도 가재·개구리·곤충 등을 먹는다. 해안 부근의 삼림·소택지·갈대밭 등에서 서식한다. 무리를 지어 번식하며 먹이를 구할 때는 단독으로 행동한다. 둥지는 나뭇가지를 쌓아 조잡하게 짓고 그곳에 청록색 또는 백색의 알을 3-7개 낳는다. 17..

기타/새 2022.09.28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 분류 : 척삭동물문(Chordata) > 조류강(Aves) > 사다새목(Pelecaniformes) > 가마우지과(Phalacrocoracidae) 민물가마우지(학명 : Phalacrocorax carbo)는 바닷새의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속명인 "Phalacrocorax"는 대머리를 뜻하는 라틴어화된 그리스어 단어인 팔라크로스(φαλακρός)와 큰까마귀를 뜻하는 코락스(κόραξ)가 합쳐져서 만들어졌으며, 종명인 "carbo"는 숯이란 뜻이다. 구세계 대부분과 북아메리카 대서양에 서식한다.(출처 : 위키백과) 민물가마우지의 몸길이는 82㎝ 정도이고, 날개를 편 길이는 130㎝ 정도이다. 멀리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보인다. 자..

기타/새 2022.09.28

동박새(japanese white-eye. 학명 Zosterops japonicus Japanese White-eye)

동박새는 참새목 동박새과의 새이다. 몸길이는 11.5cm이다. 몸의 윗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고, 아랫면은 흰색이다. 눈에는 하얀 띠가 둘러져 있다. 새 중에서는 작은 편이다. 암수 구별은 암수 동형이라서 외형에 의한 구별이 불가능하다. 대부분 동백꽃의 꿀을 빨아먹는다. 동백꽃은 겨울에 피는데 한국의 겨울은 꿀벌, 나비 같은 곤충이 활동하기에 너무 춥기 때문에 동백꽃은 벌레보다 덩치가 큰 동박새를 유혹해 수정하도록 꿀의 양이 많게 진화했다. 동백꽃과 공생 관계이며, 동백꽃 같은 조매화를 수정시킨다. 하지만 동백꿀만 먹는 건 아니고 거미나 곤충 같은 동물성 먹이도 가끔 섭취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년 내내 지내는 텃새이다. 현재 불법 거래에 의해 애완용으로 키워지기도 한다. 설치류와 몽구스가 새끼를 잡아먹거..

기타/새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