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대구 364

2023 대구 동촌유원지의 봄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동촌유원지는 금호강변에 조성되어있으며 면적은 145만㎡(44만평)이다. 1965년 유원지로 지정되었다. 동촌유원지에는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유기장 및 상가 약 80여 곳 등 각종 위락시설, 영남 제1관, 자전거 경기장, 실내 롤러 스케이트장 등이 위치해있으며 오리배, 모터보트도 탈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2008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새롭게 단장하였고 시내에있던 대구기상청도 이곳으로 옮겨왔다. 금호강변 산책로를 통해 아양기찻길 - 망우당공원까지 산책이 가능하다.

대구 00:02:00

2023 대구 신천 벚꽃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주류 12.5km, 유로 전체 27km, 유역면적165.3㎢인 신천(新川, Sincheon)은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의 동부에 흐르는 하천이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비슬산 최정산에서 발원하여, 가창면 용계리에서 대천을 합류하여, 대구광역시를 남에서 북으로 가로질러 북구 침산동에서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하천 양편 둑에는 산책로 및 운동로가 조성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신천의 서쪽 둑에는 신천대로가, 동쪽 둑에는 신천동로가 있어, 대구광역시의 중요한 교통 시설이 되고 있다. ‘신천’이란 ‘새로운 하천’이란 뜻이다. 대구 중심부(대구읍성)의 물난리가 심하였는데, 조선 정조 2년(1778년) 대구판관 이서(李逝)의 사재로 제방을 새로 쌓아 물줄기를 돌렸다. 이러..

대구 2023.03.26

대구 신천의 早春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개나리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학명은 Forsythia koreana (Rehder) Nakai이다. 한반도에서 흔한 특산종이다. 함경도를 제외한 전국, 집 가까이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울타리나 길 옆에 무더기로 심기도 하고, 한두 그루씩 심기도 한다. 양지 바른 산기슭에서 자생하기도 한다. 강인한 번식력은 군민의 불굴의 투지와 단결·번영을 의미한다. 노란색의 꽃은 온화하고 따뜻한 감을 주며, 봄의 첨단을 걷는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개나리의 길이는 약 3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의 경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니가 있고 길이..

대구 2023.03.18

모래 공양을 올린 아쇼카 왕

어느 날 부처님께서 아난존자와 함께 탁발하러 가시다가 길에서 소꿉장난을 하는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들은 모래와 흙으로 집을 만들고 또 신발에다 모래를 담아 밥이라고 얘기하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때 놀고 있던 아이들은 저 멀리 부처님께서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을 떠 올렸습니다.​ '부처님께 무엇이든지 공양을 올리면 큰 복을 받는다고 하던데 ....'​ 이렇게 생각한 아이는 신발에 담아 놓은 모래 밥을 부처님께 바쳤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모래 밥을 받으시고는 빙그레 웃으시며 아난에게 건네 주셨습니다.​ "아난아, 이 모래로 내 방의 허물진 곳에 바르도록 하여라."​ 정사로 돌아 온 아난이 말씀대로 방의 허물어진 곳에 바르고 나자,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모래라고는 하나..

대구 2023.02.11

문수보살과 무착無着스님

중국 오대산 중턱의 외딴 암자 금강굴에서 한 스님이 손수 밥을 해먹으며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 스님은 어려서 출가하여 무착(無着; 821-900)이라는 법명을 받아 계율과 교학을 공부하다가 문수보살의 영지(靈地) 오대산에 참배하고 문수보살을 친견(親見)하고자 기도를 하는 중이었다. 하루는 식량이 떨어져 산 아래 마을에 내려가 양식을 탁발해 올라 오다가 소를 몰고 가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노인의 모습이 범상치 않음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뒤를 따르게 되었다. 한참을 뒤쫓아 가다 보니 전혀 보지 못했던 웅장한 절 한 채가 나타났다. 노인이 문 앞에 서서 “균제야! ” 하고 부르니 한 동자가 뛰어나와 소고삐를 잡아 들고 안으로 들어갔다. 방안에 따라 들어가 노인에게 인사를 드렸더니, 동자가 아주 향기..

대구 2023.02.11

2022년 임인년壬寅年 세모歲暮에 침산砧山에 오르다.

대구광역시 북구 8경중 제8경으로 침산정은 조선전기 최고의 문장가였던 서거정 선생이 침산의 저녁노을을 보고 아름다움에 감탄하여 한시 ‘침산만조砧山晩照’를 읊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며,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돼 있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해 볼 수 있는 명소이다. 또한, 침산정이 위치한 침산공원에는 인공폭포와 더불어 돌계단과 산책로,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달구벌의 북쪽에 자리 잡은 대구문화의 발상지인 침산은 다른 말로 '수구(水溝)막이산'이라고도 했고 산의 모양이 소가 누워있는 것 같다하여 와우산(臥牛山), 또는 봉우리가 다섯 개라 하여 오봉산(五峰山)이라고도 부른다. 침산의 유래 그 옛날 침산 앞에는 희고 고운 모래벌이 넓게 펴져 ..

대구 2022.12.31 (1)

2022년도 금호강 하중도의 세모歲暮 저녁놀

금호강 하중도(섬들) 대구광역시 북구 8경중 제1경으로 북구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이며 전체 면적이 22만3800㎡(약 6만7800평) 중 하중도의 상류 쪽 16만6000㎡(약 5만300평)에는 금호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주말이면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명소이다. 특히 금호강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의 보호 및 안정적 서식을 위해 하중도 하류에 5만6천㎡(1만 8천 평)을 원형대로 보존하면서 주변에 15곳의 대형 자연석 돌을 쌓고 은신처를 만들어 수달과 철새들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歲暮(세모) 한 해를 보내며 謝靈運(사령운) 殷憂不能寐(은우불능매) ..

대구 2022.12.29 (1)

은해사에 남긴 추사 김정희의 현판

은해사에 남긴 추사 김정희의 현판 추사 김정희는 하자이자 서예가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인물이다. 그는 불교에 호의적인 가문에서 태어나 불가의 고승과 교유交遊를 나누었다. 은 선비와 스님의 우정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김정희는 은해사의 은허 지조와 시를 주고받을 만큼 친분이 있었다. 이에 1847년 은해사가 큰 화재를 입어 사찰을 중수할 때 , , 등 여러 편액의 글씨를 쓰게 되었다. 혼허 지조는 김정희가 쓴 편액을 보고 ‘화엄 누각’과 같다고 칭송하였다. 김정희의 편액 글씨는 은해사가 종교와 신앙을 넘어, 다양한 사람들이 인연을 맺고 교유하는 공간임을 말한다.(출처 : 국립대구박물관 은해사 특별전)

대구 2022.11.10

국립대구박물관 ‘명기明器, 예禮를 담다’ 선보여

국립대구박물관은 2022년 10월 5일 (수)부터 2023년 10월 9일 (월)까지 상설전시실 내에서 ‘명기明器, 예禮를 담다’라는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유교 장례품인 명기(明器)를 조명하고자 기획하였다. 명기明器는 죽은 이가 사후 세계에서 사용할 여러 물건을 작게 만들어 무덤에 함께 묻은 부장품이다. 삼국시대 이전에도 부장품을 묻는 문화가 있었지만, 국가에 의해 제도화된 것은 조선시대부터이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예를 생각하다’에서는 조선시대 명기의 부장 배경과 종류, 특징 등을 소개한다. 『세종실록』에 기록된 명기의 그림과 실제 명기를 비교해볼 수 있다. 두 번째 ‘예를 묻다’에서는 의례서에 기록된 명기와 관련된 상장례 절차를 보여준다. 왕실에서 사용..

대구 2022.11.09

고리자루 큰칼 -대구 달성고분55호 출토-

고리자루 큰칼 : 환두대도 環頭大刀 Sword with Ring Pommel 대구 달성고분 達城古奮 Dalseong Tomb, Daegu 삼국시대 三國時代 Three Kingdoms Period 고리저루 큰칼은 달성55호에서 출토되었다. 칼은 칼자루의 끝에 고리모양이 있고, 고리 안에는 세 개의 잎을 장식하였다. 대.중.소 3개의 칼이 각각 쌍으로 부착된 상태이다. 삼국시대 큰칼의 고리에는 용이나 봉황의 머리 또는 세 개의 잎을 장식하였고, 고리의 형태도 민고리와 세고리가 있다. 칼집의 양측면에 작은 자루칼과 귀이개모양의 장식이 붙은 화려한 칼도 있다.(출처 : 국립대구박물관)

대구 2022.11.09

대구수목원 -2022 국화전시회-

大邱樹木園 / Daegu Arboretum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3(舊 대곡동 284)에 있는 수목원. 전국 최초로 쓰레기 매립장을 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약 6년 간 조성한 곳이다. 1986년 12월부터 1990년 4월까지 대구시민의 생활쓰레기 410만톤을 매립하여 10년 가까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었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적인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고, 1996년부터 1997년까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등 각종 건설 공사에서 발생한 잔토를 활용하여 평균 6~7m 높이로 복토를 실시했다. 그리고 1997년부터 2002년까지 5년에 걸쳐 수목원을 조성, 2002년 5월 개원했다. 난지도와 함께 쓰레기 매립장을 생태단지로 조성한 좋은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 2022.11.02

동대구역(Dongdaegu station, 東大邱驛) 국화 축제

동대구역(Dongdaegu station, 東大邱驛)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4동에 있는 경부고속선과 경부선의 철도역이다. 인근에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있으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은 남서쪽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옆에 있어 3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역은 대구광역시 교통 중심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부고속선, 경전선, 동해선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수서고속철도 SRT가 정차하고, 일부 열차는 이 역을 기점으로 운행한다. 2022.11.17 촬영

대구 2022.10.29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 기념비. 공산면 미대동 만세운동. 현양비(顯揚碑)

6.25 및 월남참전 유공자 기념비 공산면 미대동 만세운동 [마을 전체가 만세운동을 일으키다. 공산면 미대동 만세운동]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에는 인천채씨들이 오래전부터 동족부락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채학기(蔡鶴基)는 채갑원이 가지고 온 3월에 대구 서문 밖 만세시위운동에서 배포된 「독립선언서」를 보고 민족독립의 필요성을 절감하였다. 그 뒤 채학기는 「독립선언서」와 자신이 지향하는 바의 독립에 관한 내용을 격문으로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서 만세운동의 필요성을 호소하였다. 채봉식(蔡奉植)·채희각(蔡熙覺)·채갑원(蔡甲元) 등이 만세독립운동을 전개하기로 뜻을 함께 모았다. 그들은 만세독립시위에 대한 방법을 모의한 끝에 운동 날짜를 1919년 4월 26일 늦은 시간으로 잡고, 장소는 자신들이 사는 ..

대구 2022.10.27

건들바위(대구입암大邱笠巖)

건들바위(대구입암(大邱笠巖).시도기념물 제2호 (중구)) 건들바위라는 이름의 유래는 잘 알 수 없으나 예로부터 그 모양이 갓 쓴 노인같다고 해서 삿갓바위라고도 불리었다. 200년 전에는 이 바위 앞으로 맑고 깊은 냇물이 흘러 많은 시인들이 이곳에서 낚시를 하며 풍류를 즐겼던 경치 좋은 명소의 하나였으며, 서거정 선생이 노래한 대구 10경 중 입암조어(笠巖釣魚)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조선 정조 때 시가지 일대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하여 제방을 만들고 물줄기를 다른 곳으로 돌리면서 더이상 이곳으로 물이 흐르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 바위는 조선시대는 말할 것도 없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몰려와 치성을 드렸는데, 특히 아기를 갖지 못하는 부인들이 치성을 드리러 많이 찾아왔다고 한다. ..

대구 2022.08.26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개막식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2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 민속공연-진도북춤-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1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전통무예-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1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전통무예(택견)-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0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 -꽃과 나비-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0

2022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대구路 시간여행.경상연향慶尙宴饗 -전통무예(출전)-

대구 중구,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 행사를 개최하였다. ‘문화재의 밤, 대구路 시간여행’은 2016년부터 6년간 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었던 대구문화재 야행에 이어 스토리와 역사ㆍ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높이는 야간 문화관광 행사로 지난 400여년간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문화의 중심으로 호령했던 경상감영의 부활이라는 스토리를 입혀 경상감영 공원일원을 조선시대의 느낌으로 디자인하였다. 경상감영 선화당을 메인 행사장으로 조성하고 어두운 경상감영공원에 대량의 경관조명, 로드조명 등을 설치하여 환하게 밝히고 조선 영조 4년 경상감영에 새로운 관찰사가 오는 날 펼쳐지는 연향..

대구 2022.08.20

물질경이 -금강지구(대구 동구 안심) 텃밭 수로에서-

물질경이는 자라풀과의 한해살이풀로 학명은 Ottelia alismoides이다. 잎은 물에 잠기는 침수엽이며 뿌리에서 나오는데 길이는 씨방은 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 여러 개의 씨가 만들어진다. 주로 연못에서 자라며 제주·함남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10-20cm 정도의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양성화로 수면까지 길게 뻗어나온 논줄기에 달린다. 씨방은 하위로 바깥쪽에 통 모양의 포초가 있는데, 여기에는 물결 모양의 날개가 달려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이 있다. 또한, 꽃잎도 3개인데 옅은 홍색이며 길이는 1.5-2cm 정도가 된다. 열매는 10월경에 맺으며 길이 3.5cm로 타원형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씨방은 3-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여러 개의 ..

대구 2022.08.07

대구행정동우회 대구바로알기 현장탐방 - 엑스코(EXCO) -

엑스코(EXCO.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로 10 (산격동)) 2001년 4월 19일에 수도권 외 지역 소재로서는 최초의 전시 컨벤션 센터로 개관하여 다양한 국제 및 국내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2011년 5월 29일에는 확장 전시장 개관으로 27,000 m2의 전시 면적과 12,000 m2의 컨벤션 회의 공간을 갖추어 국제 규모 전시 컨벤션 이벤트 개최가 가능해졌다. 2021년 4월 28일 제2전시장을 개관했다. * 컨벤션(convention)이란 용어는 cum이라는 라틴어(together를 의미)에서 con과, 라틴어 venire(to come의 의미)에서 vene이라는 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함께 와서 모이고 참석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구 2022.08.02

칠곡향교대성전(漆谷鄕校大成殿)

칠곡향교대성전(漆谷鄕校大成殿.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대구 북구 칠곡중앙대로 597 (읍내동))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이다. 칠곡향교는 언제 처음 지었는지 자세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조선 태조 7년(1398)에 세운 것으로 전한다. 대성전은 17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1907년에 크게 보수하였다. 현재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 서무, 교육 공간인 명륜당이 남아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공자를 비롯한 그의 제자들과 우리나라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출처 : 문화재청) ..

대구 2022.07.31

구암서원 숭현사(龜岩書院崇賢祠)

구암서원 숭현사(龜岩書院崇賢祠.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대구 북구 연암공원로17길 20 (산격동)) 구암서원은 1665년(현종 6년)에는 연구산(현. 제일여중)에 있었으나 이후 1675년(숙종 원년) 3월 29일 유림에서 구계 서침(徐沈) 선생을 봉안(奉安)하고 매년 제사 지내다가 1718년(숙종 44년)에 대구시 중구 동산동으로 이건(移建)한 것이다. 구계 서침은 세종이 달성서씨 세거지로 사용하는 달성(현. 달성공원)의 지형이 두형같고 주위가 천연적으로 높은 성벽으로 이루어 명승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남산고역(전.남산병원 일대)과 바꾸도록 하는 한편, 대대로 세록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를 사양하자 서침의 뜻에 따라 대구 지방 일대에 거둬들인 환곡의 이자를 감해주기로 하였다 한다. 이에 은덕(恩德)..

대구 2022.07.30

대구섬유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기증유물 특별전-

기증유물 특별전 -기억 보관함- 대구섬유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기획전 2022 7.26 – 10.16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 꿈을 꾸다. 섬유로 경제성장을 꿈꾸다. 20세기 초 대구는 제사업製絲業의 중심지였고,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며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1950년 대규모 섬유공장들이 대구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섬유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한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후 1990년 구조 조정기를 지나 오늘날 21세기 대구 섬유산업계는 고급화, 패션화 등 시대 변환에 대응하는 많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청춘을 입다. 그 시절 맞춤복의 시대 기성복이 본격 등장한 1980년대 전까지, 생활복은 가정에서 직접 만들고 양장이나 양복은 전문점에서 맞춰 입는 것이 대세였다. 대..

대구 2022.07.29

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 '열(十) 열(熱)히 다시 뜨겁게'

2022년 7월 6일(수)~7월 10일(일) 5일간,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 명물거리, 두류 젊음의 거리 등지에서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렸다. 두류야구장 앞 100m 구간에는 포토월을 조성하고, 치맥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맞춤형 포토존도 구성하였다. 축제장은 주 무대인 두류 야구장을 비롯해 2·28 주차장, 관광정보센터 주차장, 야외음악당, 두류공원 거리 등 크게 5가지 ‘테마 공간’으로 운영된다.

대구 2022.07.09

허병철애국정신선양비 -대구 미문화원 폭발 사건-

대구 미국문화원 폭발 사건 1983년 9월 22일, 대구 미국문화원에서 폭발물이 터진 북한의 대남 도발 사건. 당시 대구직할시 중구 삼덕동에는 미국문화원이 자리잡고 있었다. * 당시 대구 미국문화원은 경북도교육회관 건물의 1~2층을 임대하여 쓰고 있었다. 현재 삼덕동 2가 35, 분홍빛으로병원 자리. 1983년 9월 23일 영남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었던 허병철(17세)은 미국문화원 주변을 지나가던 중 주변에 수상한 가방 몇 개를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그는 가방 하나를 가져다가 "길 가다 이상한 가방이 있어서 주워왔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며, 미국문화원 앞 계단에는 더 큰 가방이 있다고 일러주었다. 신고를 받은 김철호 순경은 허병철을 동행하고 미국문화원으로 갔다. 일행이 미국문화원에 도착했을 때, ..

대구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