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상북도/청도 67

자계서원紫溪書院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자계서원紫溪書院(영귀루詠歸樓,동·서재東·西齋.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길 62-2)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학문과 덕행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85에 위치한다. 대구 팔조령에서 청도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을 따라 오다 이서면사무소를 지나 약 1,250m 직진한다. 여기서 이서교를 건너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미동 마을이 있다. 미동 마을의 야산 자락 아래에 자계서원(영귀루,동.서재)이 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김일손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1518년(중종 13)에 지은 서원이다. 1578년(선조 ..

경상북도/청도 2024.05.16

청도읍성(淸道邑城. 경북 청도군 화양읍)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청도읍성(淸道邑城.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은 고려 말에 토성으로 초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 기록으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591년(선조 24)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국 읍성을 대대적으로 수리할 때 크게 수축했다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큰 폐해를 입었고, 그 이후 성벽 및 성문 등의 시설이 건립과 소실을 반복해 오다가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었다. 현재 전체 둘레 대략 1.8㎞, 면적은 약 20만 1090㎡가 확인된다. 청도읍성 입구 동문터 좌측에 선정비가 세워져 있다. 청도읍성은 조선 초기에 이미 석성이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 기록상으로는 임진왜란 직전 정세의 위급함에 동래에서 서울에 이르는 대로변..

경상북도/청도 2024.05.16

성모솔숲마을(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송내길 166)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성모솔숲마을(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송내길 166) : 성모솔숲마을은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 피정의 집으로 환우나 힐링을 원하시는 사람들을 위한 휴양 시설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마을이다. 특히 성당이 있어 매일 미사가 열려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성당 내부를 둘러보거나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며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고요하고 평온한 마을이다.마을의 소나무 숲은 청도군에서 소나무가 가장 많이 밀식된 지역이고 지하수도 미네랄이 풍부한 곳으로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기에 천혜의 휴양지이다. 장기간 휴양이 필요한 사람이나 한달살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휼륭한 공간이다. 개인이나 단체 피정도 가능하고 단식, ..

경상북도/청도 2024.05.16

청도 봉기리 삼층석탑(淸道鳳岐里三層石塔)

청도 봉기리 삼층석탑(淸道鳳岐里三層石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719-5)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 석탑. 청도 봉기리 삼층석탑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는 통일 신라 때 석탑이다. 이중 기단의 삼층 석탑으로 통일 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형식을 보여준다. 상하층 기단은 우주와 각 면 2개의 탱주를 새겼다. 원래는 쌍탑으로, 현재는 서탑만 남아 있다. 주변에서는 기와 조각, 토기 조각이 소량 수습되었는데, 일설에는 현 석탑 주변 일대가 천정사(天井寺)라는 대규모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풍각 초등학교 내에 남아 있는 치석재들과 함께 천정사지의 유물로 추정된다. 석탑의 위치한 곳이 천정사라고 하는 대규모 사찰이 있었다고 할 뿐 천정..

경상북도/청도 2024.05.15

운문사(雲門寺)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운문사(雲門寺.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 사찰.운문사는 호거산 아래 넓은 장군평의 평지 자락에 있는 고찰이다. 산지 가람에 속하는 운문사는 형태면에서는 평지 가람으로 배치되어 있다. 남쪽은 운문사, 북동쪽은 호거산, 서쪽은 억산과 장군봉이 돌아가며 절을 감싸고 있다. 이 모양이 연꽃 같다고 해서 흔히 운문사를 연꽃의 화심(花心)에 비유하기도 한다. 건립 경위 및 변천 1. 창건 557년(신라 진흥왕 18) 한 신승(神僧)이 금수동에 들어와 작은 암자를 짓고 3년 동안 수도하여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절을 짓기 시작하여 동쪽에 가슬갑사[폐사], 남쪽..

경상북도/청도 2024.05.04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靑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靑道 東山里 처진소나무.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146-1)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중국 북동부·러시아 우수리·일본에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는 북부 고원 지대를 제외한 전역에 자란다. 소나무의 품종으로는 금강송·처진소나무·산송·황금나무·다행송이 있다. 처진소나무는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수형을 가진 것인데 접목으로 형질이 유전된다. 우리나라 처진소나무 중 가장 전형적이고 희귀한 것이 청도 동산리 처진소나무이다. 가지가 아래로 축 늘어져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으며, 늘어진 가지가 버드나무를 닮았다고 하여 유송(柳松)이라고도 한다. 또한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청도..

경상북도/청도 2024.05.04

청도 가슬갑사(嘉瑟岬寺. 가실사加悉寺)와 세속오계(世俗五戒)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세속오계世俗五戒(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 가슬갑사)신라 시대 원광법사가 경상북도 청도군 가슬갑사에서 전수한 신라 화랑도의 기본 정신.신라 제26대 진평왕 때인 600년(진평왕 22) 당시 수(隋)나라에서 귀국한 원광법사가 청도 가슬갑사(嘉瑟岬寺)[가실사(加悉寺)]를 창건하여 이곳에 머물렀다. 원광법사는 귀산(貴山)과 추항(箒項)에게 세속오계(世俗五戒)를 전수(傳授)하였다. 세속오계는 뒷날 화랑정신의 근본이 되어 삼국 통일을 이루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삼국사기』 열전 귀산전과 『삼국유사』의 두 곳에 있는 세속오계의 전수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원광법사가 수나라에 들어가 유학하고 돌아와서 가실사에 있었는데..

경상북도/청도 2024.05.03

5월의 화원花園 - 청도읍성 -

청도읍성(淸道邑城.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 경북 청도군 화양읍) :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청도읍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지은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읍지』의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1570보(1880m)이고, 높이는 5자 5촌(1.7m)이었다고 한다. 성의 평면형은 사각형에 가까우며, 동·서·북쪽에 문터가 남아 있다. 고려 때부터 있었으며, 당시에는 돌과 흙을 섞어 쌓은 것이었는데, 조선 선조 23년(1590)에 돌로 고쳐쌓아 선조 25년(1592)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경상북도/청도 2020.05.17

청도읍성(淸道邑城) -청도 석빙고.도주관.동헌.청도 향교-

청도읍성(淸道邑城.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 경북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 동삼리, 동천리) 읍성이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청도읍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지은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읍지』의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1570보(1880m)이고, 높이는 5자 5촌(1.7m)이었다고 하나, 일제시대 때 읍성 철거정책에 따라 대부분이 헐리었고, 지금은 성벽의 바닥과 일부만이 남아있다. 성의 평면형은 사각형에 가까우며, 동·서·북쪽에 문터가 남아 있다. 청도읍성은 고려 때부터 있었으며, 당시에는 돌과 흙을 섞어 쌓은 것이었는데, 조선 선조 23년(1590)에 돌로 고쳐쌓아 선조 25년(1592)..

경상북도/청도 2020.04.15

청도범곡리지석묘군(淸道凡谷里支石墓群. 경상북도 기념물 제99호)

청도범곡리지석묘군(淸道凡谷里支石墓群. 경상북도 기념물 제99호.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507-5번지 13필)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

경상북도/청도 2020.04.14

壬亂(임란) 倡義(창의) 固城李氏(고성이씨) 淸道(청도) 五義士(5의사) 崇慕壇(숭모단)

壬亂(임란) 倡義(창의) 固城李氏(고성이씨) 淸道(청도) 五義士(5의사) 崇慕壇(숭모단) 유등지 옆 얕은 언덕에 '청도 오의사 숭모단'이 있다. 이곳 숭모단비(崇慕壇碑)에 모셔져 있는 다섯 분 의사들은 모두 고성이씨 문중 인물들이다. 청도 오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고성 이씨 ..

경상북도/청도 2020.03.29

대한불교조계종 대운암(大韓佛敎曹溪宗 大雲庵)

대한불교조계종 대운암(大韓佛敎曹溪宗 大雲庵. 경북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산1) 청도팔경의 하나인 용각산(龍角山) 지맥인 오례산 산정(山頂)에 위치한 이 암자는 1868년(고종 5년)에 부암선사(鳧巖禪師)가 범굴에서 수도하다 현몽(現夢)에 의해 창건하였다. 이곳 오례산(烏禮山)은 삼국사기 잡지(雜誌)제1 제사(祭祀)조에 의하면 신라시대에 『천자는 천지와 천하의 명산대천에 제사하되 제후는 사직과 자기 영지내에 있는 명산대천에서만 제사한다』는 삼산(三山).오악(五岳)으로 명산대천을 나누어 대 . 중 . 소사로 하였는데, 오례산은 임금(天子)이 제를 지내는 대사지(大祀地)이다. 1900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신범해화상(申梵海和尙)이 중창하고 경산시 자인면 반룡사(盤龍寺)에서 관세음보살불상 1구를 옮겨와서 봉안하..

경상북도/청도 2018.01.01

청도 덕사 영산전 석조여래삼존상 및 십육나한상, 명부전 석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

대한불교조계종 덕사(大韓佛敎曹溪宗 德寺.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라길 16-107) 이곳은 이서국(伊西國)때부터 천혜의 요새를 이룬 이서산성으로 신라에 복속되기 전까지 신라(新羅)와 격전을 치르다 297년(신라 유례왕14) 이서국이 최종 패한 패성지(敗城地)이다. 이 덕사(德寺)는 청도의 정..

경상북도/청도 2017.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