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경상북도 1014

금호金湖연지蓮池의 신비神祕

평금호연지는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에 위치한 유서 깊은 연못으로, 불교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공간입니다.아도화상의 전설이 깃든 불교 역사 유적 이 연못은 신라 시대 이전(삼국 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파한 아도화상(阿道和尙)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아도화상이 인근에 신라 최초의 사찰인 도리사를 창건할 무렵, "이 못에 연꽃이 오래도록 피거든 나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알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연꽃을 심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단순한 자연 연못을 넘어 신라 불교 초전지로서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뜻깊은 문화유산입니다.희귀 식물과 다채로운 연꽃의 생태 공원 ○ 가시연꽃 자생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경상북도/구미 2026.07.17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이른 아침 투표 마치고 호국영령의 넋 기려... 월남참전용사 동참해 숭고한 의미 더해 -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영상반은 2026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수)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마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었으나, 참석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지체 없이 참배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나라 사랑과 국민의 의무를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주요 참석자 및 행사의 의미 이번 참배 행사에는 영상반을 이끌어가는 주요 임원진과 함께, 특히 국가의 부름을 받고 헌신했던..

경상북도/칠곡 2026.06.03

칠곡 송림사의 보물들

1.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보물)송림사의 상징과도 같은 탑으로, 흙을 구워 만든 벽돌로 쌓아 올린 전탑(塼塔)입니다.해설 및 가치: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전탑 중에서도 최상단의 금동 상륜부(머리장식)가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유일한 탑입니다. 통일신라 시대에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축조되었으며, 세련된 비례와 안정감 덕분에 한국 전탑의 전형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습니다. 높이는 약 16.13m에 달합니다.2.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 (보물)1959년 오층전탑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서 탑 내부(1층, 2층, 3층, 상륜부)에서 발견된 유물 일괄입니다. 현재는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 선생님께도 무척 친숙하실 유물입니다.해설 및 가치: 특히 전탑 2층의 돌거북(석함) 속에서 ..

경상북도/칠곡 2026.05.26

5월의 팔공산 하늘정원

팔공산 하늘정원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 해발 1,100m 높이의 비로봉 자락에 조성된 고산 정원입니다. 예전에는 군사 시설로 인해 일반인이 가기 힘들었으나, 지금은 산책로와 쉼터가 잘 정비되어 누구나 팔공산의 탁 트인 풍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접근성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해 정상 인근 주차장까지 높이 올라갈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정원까지는 완만한 데크 길을 따라 10~15분 정도만 가볍게 걸으면 도착합니다. 정원에 올라서면 주변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 주변에는 신라 시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원효굴과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이 가까이 있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정취를 가볍게 둘러보시기..

팔공산 하늘정원 산철쭉

팔공산 산철쭉 하늘 아래 첫 동네 팔공산을 정원굽불굽불 길 따라 청춘 찾아 올라가네!바위틈에 쏙 내민 분홍빛 저 모습들산철쭉이 활짝 웃으며 날 반기네 에라디야 우리 인생 산철쭉과 같이 피었네!비바람 눈보라 다 견디고 당당히 피었네!팔공산 굽이굽이 꽃물결 춤추는 거지화자 좋다네 지화자 좋다네 오늘이 젊은 날이라네 하늘정원 꼭대기서 세상을 내려다보니굽이진 골짜기마다 추억이 가득하네!지나온 세월들은 훈장처럼 빛나고다시 피는 꽃잎 속에 희망이 솟네! 에라디야 우리 인생 산철쭉과 같이 피었네!비바람 눈보라 다 견디고 당당히 피었네!팔공산 굽이굽이 꽃물결 춤추는 거지화자 좋다네 지화자 좋다네 오늘이 젊은 날이라네 인생 뭐 별거 있나 꽃 피면 즐기고좋은 사람 손잡고 하늘길을 걷네자 한 번 더 신나게! 에라디야 우리 ..

경상북도/군위 2026.05.12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곳, 영천생태지구공원

영천 생태지구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일대 금호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입니다. 1. 주요 볼거리와 특징보라색 유채꽃(청유채) 군락지: 일반적인 노란 유채꽃과 달리 이곳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보라색 유채꽃이 약 1.4km 구간에 걸쳐 대규모로 피어납니다. 지금 시기인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가 절정이며, 강변과 어우러진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하시기에 아주 좋습니다.계절별 꽃길: 유채꽃 외에도 시기에 따라 작약, 양귀비, 장미, 금계국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납니다. 특히 5월 중순에는 화려한 작약꽃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산책로와 문화 시설: 금호강을 따라 데크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공원 곳곳에는 영천 출신 작가들의 시비(詩碑)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산..

경상북도/영천 2026.05.05

소래풀(보라유채. 제갈채諸葛菜. 제비냉이. 청유채)

소래풀(보라유채. 제갈채諸葛菜. 제비냉이. 청유채) 소래풀(Orychophragmus violaceus)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주로 봄(4~6월)에 연한 자주색이나 보라색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귀화식물로 도입되어 습기 많은 계곡, 하천변, 산기슭 등에서 자랍니다. 줄기와 잎에는 털이 없고,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는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모여 달리고, 꽃잎은 네 장으로 십자화과의 전형적인 구조를 가집니다. 소래풀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중국에서는 제갈공명(제갈량)이 군량용으로 재배했다고 하여 '제갈채(諸葛菜)'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비냉이', '보라유채', '청유채' ..

경상북도/영천 2026.05.05

환성사 벚꽃(한국화)

">환성사 벚꽃 1. 수묵화 속의 한 점 봄. "환성사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마치 잘 그려진 수묵화 위에 누군가 분홍색 물감을 살짝 떨어뜨린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은 사찰의 정적을 깨우지 않고 오히려 깊은 평온함을 선물합니다."2. 고찰(古刹)과 연분홍의 조화 . "수백 년 세월을 견뎌온 대웅전의 빛바랜 단청 아래, 이제 막 피어난 연분홍 벚꽃이 내려앉습니다. 오래된 나무의 침묵과 찰나에 피어난 꽃의 속삭임이 만나는 곳, 환성사의 봄은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시간입니다."3. 비움과 채움의 미학 . "비우러 간 산사에서 오히려 봄의 충만함을 배우고 돌아옵니다. 환성사 벚꽃은 화려하게 뽐내지 않아도 그 자체로 당당하며, 떨어지는 순간조차 ..

경상북도/경산 2026.04.13

운부암 봄의 노래(2026.4.8)

">운부암 봄의 노래운부암 가는 길 하얗게 터진 꽃벚꽃길 만개해 보화루 지나서 자비로운 미소로 관세음 계시네 [후렴]운부암 봄바람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 주시네 [2절]정원의 삼층탑 그 아래 앉아서 우째서 왔느냐호통치는 그 노인 무서운 호통은 어리석은 마음을 일깨워 주시네[3절]암자 아래 깊은 못 연못가 서 계신 달마의 그 눈길 사바를 보시네 세월을 싣고서 중생의 괴로움 다 씻어 주시네 꽃 피고 지는 건순리의 이치라 비우고 채우며 부처를 닮으리 [후렴 반복]운부암 봄바람 꽃잎이 날리네 중생의 아픔을어루만 주시네 운부암 그 봄날 꿈속에 젖어드네 우~째 왔노!이 몸은 늙어지면니, 또한 이래된다.방일(放逸), 하지 말고 공부 하그라.세상은 온통 불타고 있다.이선, 是甚麼(이뭣꼬) 아이가. -..

경상북도/영천 2026.04.09

환성사 연가(2026.4.8)

"> 환성사 연가 산문 밖을 벗어나니 고풍 어린 일주문은 속세 번뇌 씻어주고자비 광명 비춰주네 구비 도는 산길 따라고목 벚꽃 흐드러져 연분홍의 꽃잎들이 부처님께 공양하네 후렴환성사의 목탁 소리 온 누리에 울려 퍼져 어지러운 중생 마음 고요하게 잠재우네 세월 이긴 대웅전에 낮게 드리운 풍경 소리 부처님의 깊은 자비 꽃비 되어 내리는데 가만히 두 손 모아 간절하게 기도하니천년 세월 그 자리에 평안함이 깃드옵네

경상북도/경산 2026.04.09

우~째 왔노! -영천 은해사 운부암-

우~째 왔노!이 몸은 늙어지면니, 또한 이래된다.방일(放逸), 하지 말고 공부 하그라.세상은 온통 불타고 있다.이선, 是甚麼(이뭣꼬) 아이가. - 拂入堂 金毛 佛山 - 주요 문구의 의미우~째 왔노! : 경상도 사투리로 "어떻게(무슨 마음으로) 왔느냐"는 정겨운 환영이자 동시에 방문의 목적을 묻는 질문입니다.이 몸은 늙어지면 니, 또한 이래된다 : 늙고 쇠약해진 노인상의 모습을 통해 세월의 무상함과 누구나 피할 수 없는 노년의 모습을 직시하게 합니다.방일(放逸)하지 말고 : '방일'이란 마음을 놓아버리고 게으름을 피우는 것을 뜻합니다.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는 경계의 말씀입니다.세상은 온통 불타고 있다 : 불교의 '화택(火宅)' 사상을 담은 표현으로, 번뇌와 고통으로 가득 찬 세상을 경계..

경상북도/영천 2026.04.08

환성사 연가 (2026.4.6)

">환성사 연가 산문 밖을 벗어나니 고풍 어린 일주문은속세 번뇌 씻어주고 자비 광명 비춰주네 구비 도는 산길 따라 고목 벚꽃 흐드러져 연분홍의 꽃잎들이 부처님께 공양하네 환성사의 목탁 소리 온 누리에 울려 퍼져 어지러운 중생 마음 고요하게 잠재우네 세월 이긴 대웅전에낮게 드리운 풍경 소리부처님의 깊은 자비꽃비 되어 내리는데 가만히 두 손 모아간절하게 기도하니천년 세월 그 자리에평안함이 깃드옵네 환성사(環城寺), 운무(雲霧)를 거닐다구름이 산문을 열고 안개가 뜨락을 채우니 팔공산 자락 환성사는 어느덧 천상의 도량이 되었다.가벼운 발걸음 따라 은빛 안개가 도포 자락처럼 감기고 천년의 세월을 버틴 수미단 조각 위로 하얀 구름 꽃이 피어난다.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에서 세상의 소란함은 안개 너머..

경상북도/경산 2026.04.07

반곡지의 봄 선율(2026.4.6)

"> 반곡지의 봄 선율 비 내리는 해 질 무렵 반곡지에 찾아오면분홍빛의 복사꽃이 구름처럼 피었구나!연못가에 굽이굽이 버드나무 늘어지니연초록의 잎사귀들 싱그럽게 춤을 추네 얼씬 구야 좋다 좋아 반곡지의 봄날이여물결 위에 비친 노을 마음마저 물들이네!꽃향기에 취해보고 버들 바람 따라가니우리네의 인생길도 오늘처럼 찬란해라 비에 젖은 둑길마다 꽃잎들이 내려앉아연분홍의 비단길을 소복하게 깔아주네!오백 년의 세월 품은 버드나무 늠름하니비바람을 견뎌내며 푸른 기상 뽐내누나 얼씬 구야 좋다 좋아 반곡지의 봄날이여물결 위에 비친 노을 마음마저 물들이네!꽃향기에 취해보고 버들 바람 따라가니우리네의 인생길도 오늘처럼 찬란해라 낙동강의 물줄기가 이곳까지 닿았는가?평생토록 가르치고 봉사해 온 보람있네아름다운 자연 속에 근..

경상북도/경산 2026.04.07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가을 쉼표 -백일홍의 물결-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변(경북 청송군 파천면 청송로 5865) 일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꽃 단지이자 힐링 명소입니다. 약 4만 2천 평(135만 5천여 ㎡)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들이 피어나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곳입니다.이곳은 특히 청송군이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 주민과 17개 사회단체가 협심하여 조성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선 공동체의 정원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정원의 주요 볼거리는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을철에는 이름처럼 100일 동안 붉게 피는 백일홍이 전국 최대 규모로 만발하여 붉은 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합니다. 백일홍 단지 운영 기간은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 ..

경상북도/청송 2025.10.10

주산지(注山池)

">주산지(注山池)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73에 위치한 인공 저수지로, 주왕산국립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 수려하고 신비로운 경관으로 인해 대한민국 명승으로 지정된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입니다.1. 역사적 배경 및 지질학적 특징주산지는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을 넘어, 3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농업용 저수지입니다. 조선 숙종 때인 1720년 8월에 착공하여 이듬해인 1721년 10월에 완공되었으며, 길이 약 200m, 너비 약 100m, 수심 약 8m의 규모를 가집니다. 주산지 입구에는 영조 47년(1771년)에 세워진 이진표 공덕비가 남아있는데, 이는 주산지 건설에 크게 공헌한 인물의 노력을 기리는 역사적 기록입니다.주산지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준공 이후 단 한 번도 물이 마르거나..

경상북도/청송 2025.10.09

보현댐 출렁다리 - 야경 -

">경상북도 영천시 보현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물과 별, 스릴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입니다. 2023년 8월에 개장한 이 출렁다리는 총 길이 530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길며, 특히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장경간이 350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합니다.다리의 가장 큰 특징은 별의 모습을 형상화한 국내 최초의 X자형 주탑입니다. 주탑 상단에는 별 모양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보현호와 주변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낮에는 탁 트인 자연경관 속에서 아찔함과 시원함을 선사하고, 밤에는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음악에 맞춰 별빛이 춤추는 듯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여 마치 우주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출렁다리 주변..

경상북도/영천 2025.10.09

칠곡 가실성당(漆谷 佳室聖堂)

">칠곡 가실성당(漆谷 佳室聖堂.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경상북도 칠곡군 가실1길 1(왜관읍, 가실성당))칠곡 가실성당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1895년 초대 주임 신부로 부임한 가밀로 파이아스(한국이름 하경조) 신부가 다섯 칸 규모의 기와집을 본당으로 사용한 것이 시초였다. 수로를 이용하여 내륙으로 천주교를 전파하고자 낙동강 선착장 가까이에 위치하였으며 이후 신자가 늘어 본당이 비좁아지자 1923년 당시 주임 신부였던 투르뇌(한국이름 여동선) 신부가 현재의 자리에 성당을 새로 지었다. 설계는 명동성당 등을 설계한 빅토르 루이 푸아넬(한국이름 박도행)* 신부가 맡았다.가실성당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신로마네스크 양식 건축물로 정면 중앙에 종탑이 있다. 내부에는 중앙 통로가 있고 이를 중..

경상북도/칠곡 2025.08.27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명망 높던 관료 ‘삼산 류정원’ 시작으로 330여 년간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고택’ 역사적 가치 인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있는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안동 전주류씨 삼산고택」은 삼산(三山) 류정원(柳正源, 1702~1761)의 향불천위를 모시는 고택으로, 류정원의 아버지 참판공 류석구가 계유년(1693)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330여 년 간의 역사를 잘 간직하고 있다. * 향불천위: 유학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거나 덕망이 높은 인물을 지역유림이 발의하여 영원히 사당에 모시도록 한 신위 택호(宅號)인 ‘삼산’은 류정원이 고택의 안마루에서 남쪽을 바라보니 앞산의 산봉우리 셋이 나란히 보이는 것을 보고 자신의 호를 삼산(三山)으로 정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이후 고택이 위치한 마을의 이름으로도 불리게 되었다. * 택..

경상북도/안동 2025.08.21

금오산(칠곡 북삼읍) 소림사

">소림사(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 1528) : 금오산(칠곡 북삼읍) 소림사는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금오산 자락 깊숙한 위치에 자리한 작은 산사로, 자연 속에서의 고요한 시간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명소입니다. 산길을 따라 숲과 꽃길이 이어지며, 사찰은 비교적 소박한 규모이지만 식물과 전통적인 공간이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 사찰은 중국의 유명한 소림사와 이름은 같지만, 무술 수행이나 중국 소림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곳은 아닙니다. 실제 북삼 소림사는 무예(문화) 유산보다는 기도 공간과 산사의 고요함을 중시하는 불교 수행처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장소입니다. 푸른 산자락 안에 자리하고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사색과 산책, 작은 명상과 기도를 원하는 ..

경상북도/칠곡 2025.07.22

영천생태공원 6월풍경(2025) -능소화와 나리꽃이 한창이다-

">영천생태공원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금호강변에 조성된 자연친화형 생태공원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약 3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호강 16.1km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정비하여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공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과 식물로 가득하다. 봄에는 전국적으로 드문 보라색 유채꽃(청유채) 군락이 강변을 따라 장관을 이루며, 작약과 양귀비, 벚꽃 등도 함께 피어난다. 여름에는 장미터널과 금계국,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이 화려하게 피고, 가을에는 붉은 댑싸리와 국화꽃이 공원을 물들인다. 겨울에도 강변 산책로를 따라 고요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방문객이 끊이..

경상북도/영천 2025.06.19

‘꽃자리’ 카페(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 -꽃밭에서 노닐다-

">‘꽃자리’ 카페(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도주관로 1177(동천리 246-2)청도읍성 부근에 위치한 ‘꽃자리’ 카페는 고즈넉한 한옥과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진 곳으로, 청도 지역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꼽힙니다. 카페는 청도읍성 동문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옥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와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여러 개의 방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머물기 좋습니다.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뒤편에 펼쳐진 넓은 정원입니다. 이 정원은 꽃과 나무, 다양한 식물들이 계절마다 어우러져 마치 작은 식물원에 온 듯 한 느낌을 줍니다. 장미아치, 수국, 금계국, 찔레꽃 등 계절별로 피는 꽃들이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정자와 여러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커피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

경상북도/청도 2025.06.09

영천보현산약초식물원 -2025.6월 초의 풍경-

">영천보현산약초식물원( 경북 영천시 화북면 배나무정길 344 )경북 영천시 화북면 배나무정길 344에 위치한 보현산약초식물원은 한의마을로 유명한 영천의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총 15개의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 식물원에서는 넝쿨동굴, 마가목 단지, 작약꽃 단지, 약초 단지, 수련 못, 온실 등 다양한 식물과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5월 하순경(고지대임으로 평지에 작약꽃이 지면 보현산약초식물원 작약꽃이 피기 시작함)에는 만개한 작약꽃이 장관을 이루며, 이 시기가 되면 ‘작약꽃 나들이’ 행사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식물원에는 400여 종의 약초와 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희귀약초전시원, 전망대, 한약재 전시관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오전 9시..

경상북도/영천 2025.06.04

신유장군 유적(申劉將軍遺蹟)

">신유장군 유적(申劉將軍遺蹟.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신유로 172) :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효종 때 무신인 신유(1619~1680)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신유장군은 약목면 복성리 출신으로 1658년(효종 9) 청국의 원병 요청으로 당시 함경북도의 병마우후로서 나선정벌(2차)의 영장領將으로 북병영의 정예 포수 2백여 명을 주축으로, 총병력 265명을 이끌고 만주의 헤이룽강까지 출병하여 우수한 전투 능력을 발휘하여 남하하는 러시아의 스테파노프 부대를 격파함으로써 빛나는 전공을 세웠다. 이 원정(遠征)의 전말(顚末)은 『북정일기(北征日記)』에 기록되어 전 한다 1680년(숙종 6)에 장군이 62세로 생을 마감하자 왕이 제문을 내리고 예관을 보내 제사하게 하였다. 그 후 약목면 남계리 숭무..

경상북도/칠곡 2025.06.03

가수 신유( 본명 : 신동룡申東龍) 노래비

가수 신유( 본년 : 신동룡申東龍. 1982년 11월 10일 生) 노래비 - 경북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산 21-5_신유는 2008년 데뷔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트로트 가수로, 경쾌한 모던 트로트와 감미로운 보컬로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실용음악을 전공한 후, 데뷔곡인 “시계바늘”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잠자는 공주”,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반”, “나쁜 남자”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유의 음악은 전통 트로트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은 층과 중장년층 모두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친근한 이미지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그..

경상북도/칠곡 2025.06.02

구미보(龜尾洑)와 금계국(金鷄菊)

">구미보(龜尾洑) : 구미보는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과 선산읍에 있는 낙동강 시설로, 구미시의 유일한 보이다. 구미시를 흐르는 낙동강에 설치된 하천 제방(보) 중 하나로, 주로 홍수 조절, 농업용수 확보, 생활용수 공급, 하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보 전망대들은 다리 바깥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 보는 특이하게 보 정중앙에 설치되었고, 형태는 구미시의 상징인 거북이에서 본 땄다. 구미보는 낙동강의 수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농촌 지역의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친수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구미보는 인근의 구미공단과 연계되어 산업용수 공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질 개선에도 관여한다. 최근에는 하천 생태계 복원과 함께 주변에 산..

경상북도/구미 2025.06.02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永川 慈川里 五里長林)

">영천 자천리 오리장림(永川 慈川里 五里長林. 천연기념물.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1421-1번지)영천 자천리 오리장림(五里長林)은 마을의 바람막이, 제방보호 및 홍수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숲이다. 1500년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것이라고 전하는데, 현재 굴참나무 등 12종 28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오리장림이라는 숲의 이름은 숲의 길이가 5리(2㎞)에 달해 옛부터 오리장림이라 불렸다고 전한다. 근래에 들어서는 자천숲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마을 주민들은 이 숲이 만들어진 때부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영천 자천리 오리장림은 제방보호, 마을 수호 및 마을의 경관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풍치림의 기능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자연애호사상을 알 수 있..

경상북도/영천 2025.05.18

2025 영천작약꽃축제-영천 화북면 자천리 2082-

">2025 영천작약꽃축제 일시 : 2025.5.14(수)부터 5.20(화)장소 : 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890. 자천리 2082. 배나무정길 344 경북 영천시는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서, 한약재 유통·생산의 집산지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약초의 보고(寶庫)로 알려져 있다. 북쪽의 보현산(普賢山)과 남쪽의 채약산(採藥山)이 대표적 산지인데, 보현산 서북쪽의 봉우리는 지아비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온 산천을 헤매어 영약을 구해 병을 완치시켰다고 하여 부약산(夫藥山)으로, 채약산은 명칭 그대로 ‘약초를 캐는 산’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종류의 약초가 자생하고 있다. 영천의 약재에 대한 기록은 1899년(고종 36)에 편찬된 『영천군읍지(永川郡邑誌)』와 『신녕군읍지(新寧郡邑誌)』의 토산..

경상북도/영천 2025.05.18

소래풀(보라유채. 제갈채諸葛菜. 제비냉이. 청유채) -경북 영천 금호강변-

소래풀(보라유채. 제갈채諸葛菜. 제비냉이. 청유채) 소래풀(Orychophragmus violaceus)은 십자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주로 봄(4~6월)에 연한 자주색이나 보라색 꽃을 피우는 식물입니다.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귀화식물로 도입되어 습기 많은 계곡, 하천변, 산기슭 등에서 자랍니다. 줄기와 잎에는 털이 없고,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는 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줄기는 곧게 서며, 꽃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모여 달리고, 꽃잎은 네 장으로 십자화과의 전형적인 구조를 가집니다. 소래풀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중국에서는 제갈공명(제갈량)이 군량용으로 재배했다고 하여 '제갈채(諸葛菜)'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비냉이', '보라유채', '청유채' ..

경상북도/영천 2025.05.07

연풍고택(延豊古宅)

이곳은 서기 1838년 수정기원4 무술 7월 17 병진일 임진 시 입주(崇禎紀元 四 戊戌 七月 十七 丙辰日 立柱) 동월 21 경신일 신사협길 상량(冬月 二十一 庚申日 辛巳 協吉 上樑) 선산김(善山金) 28세(世) 처사공(處士公) 휘(諱) 상택(相) 29세(世) 묵암공(黙庵公) 휘(諱) 사묵(思黙) 통훈대부 행 연풍현감 충주진관 병마절레도위(通訓大夫 行 延豐縣監 忠州鎭管 兵馬節制都尉) 처사공 53세 묵암공 33세 때에 건립한 서른두칸( 정면 8칸 측면4칸 –앞뒤 반 칸-)의 웅장한 전통한옥이 자리하였던 곳이며 현재의 건물보다 약3미터-주춧돌 높이와 본 건물의 높이를 합함- 높이로 되어 있었음. 서기 1950년 한국전 전란으로 그해 9월 소실(燒失 -112년 존속-) 되기 전 거주하였던 태두(泰斗 처사공 4..

경상북도/고령 202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