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분류 전체보기 6652

겹치자나무'(또는 '꽃치자')

겹치자나무'(또는 '꽃치자')치자나무 꽃의 주요 특징 : 순백의 아름다움과 짙은 향기 보통 6~7월 여름철에 유백색(흰색)의 꽃이 가지 끝에 피어납니다. 꽃이 피면서 풍기는 달콤하고 진한 향기가 매우 매력적인데, 그 향이 재스민과 비슷하여 학명에도 '재스민을 닮았다'는 의미(Gardenia jasminoides)가 담겨 있습니다.윤기 나는 푸른 잎 : 마주나게 달리는 타원형의 잎은 표면에 기름을 바른 듯 반질반질하게 윤이 나며, 사계절 내내 푸른빛을 유지하는 상록수입니다. 흰 꽃과 짙은 초록색 잎의 대비가 무척 아름답습니다.열매의 차이 : 본래 홑꽃이 피는 기본 치자나무는 가을에 주황색 열매를 맺어 약재나 천연 황금색 염료로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하지만 화려하게 개량된 겹꽃 종류는 대개 열매를 맺지 않..

기타/꽃 01:48:57

천일홍(스트로베리 필드 Strawberry Fields)

천일홍(스트로베리 필드) 일반적인 자줏빛이나 분홍빛 천일홍과 달리, 마치 잘 익은 딸기들이 밭에 송알송알 맺혀 있는 듯한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어 '스트로베리 필드(Strawberry Fields)'라는 예쁜 품종명이 붙었습니다. 학명으로는 Gomphrena haageana라고 부릅니다. 꽃의 특징: 우리가 흔히 꽃잎이라고 생각하는 동글동글하고 붉은 부분은 사실 꽃을 보호하는 '포엽(잎의 변형)'입니다. 거칠거칠하고 종이 같은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진짜 꽃은 그 포엽 사이에서 아주 작고 노랗게 수줍게 피어납니다. 이름의 유래: 꽃의 색과 모양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아 '천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천일홍(千日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드라이플라워의 매력: 꽃을 꺾어서 말려도 특유의 선명한..

기타/꽃 01:19:53

왕원추리(홑왕원추리)

왕원추리(홑왕원추리)1. 꽃의 이름과 특징 이름: 원추리 (학명: Hemerocallis fulva) 특징: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지나 민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우리 야생화입니다. 하루만 피는 꽃: 학명인 헤메로칼리스(Hemerocallis)는 그리스어로 '하루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꽃 한 송이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어 버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꽃대에 여러 개의 꽃망울이 차례대로 번갈아 피어나기 때문에, 우리 눈에는 오랫동안 피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2. 사진 속 꽃의 매력 원추리는 일반적인 노란색이나 연한 주황색 원추리에 비해 꽃잎 안쪽에 Reticulate(그물망) 무늬와 함께 짙은 적황색(붉은 주황빛)이 선명하게..

기타/꽃 2026.06.24

원추리(영어명: Daylily.각시'원추리)

원추리(영어명: Daylily)1. 이름의 유래와 의미 원추리 (훤초, 원초): 한자어인 '훤초(萱草)'에서 유래되었는데, 이는 '근심을 잊게 해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꽃말도 '기다리는 마음', '근심을 잊다'입니다. 영어 이름 (Daylily): 꽃의 모양이 백합(Lily)을 닮았고,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하루(Day) 만에 시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나의 꽃은 짧게 피고 지지만, 꽃대에 여러 개의 꽃봉오리가 차례대로 맺혀 피기 때문에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각시'원추리: 원추리 종류 중에서 크기가 아담하고 예쁘다고 하여 '각시'라는 이름이 앞에 붙었습니다.2. 주요 특징 형태: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잎이 난초나 부추처럼 길쭉한 선형(줄모양)이며,..

기타/꽃 2026.06.24

수국 꽃 색상은 왜 변할까요?

수국 꽃 색상은 왜 변할까요?수국의 꽃 색깔이 변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꽃잎에 있는 '안토시아닌(화청소)' 색소가 토양의 산도(pH) 및 알루미늄 성분과 결합하여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색깔 변화에 대한 상세한 원리와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1. 꽃 색깔이 변하는 핵심 원리산성 토양 (pH 5.0 ~ 5.5 이하): 흙이 산성일 때는 토양 속의 알루미늄 성분이 이온화되어 수국 뿌리에 흡수됩니다. 이 알루미늄이 안토시아닌 색소와 결합하면서 푸른색으로 변하게 됩니다.알칼리성 토양 (pH 6.0 ~ 6.5 이상): 흙이 알칼리성일 때는 알루미늄이 뿌리로 흡수되지 못합니다. 알루미늄과 결합하지 못한 안토시아닌 본연의 색이 나타나며, 주로 분홍색이나 붉은색을 띠게 됩니다.중성 토양: 산성과 알칼리성의..

기타/꽃 2026.06.24

「서울 금성당 무신도」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서울 금성당」에 봉안되었던 무신도로, 유·무형적 가치가 결합된 복합유산으로서 가치 뛰어나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소장 「서울 금성당(錦城堂) 무신도(巫神圖)」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서울 금성당(錦城堂) 무신도(巫神圖)」는 나주 금성산의 산신 금성대왕(錦城大王)과 조선 세종(世宗) 임금의 6남인 금성대군(錦城大君)을 함께 모신 굿당인 「서울 금성당」(국가민속문화유산 / ’08. 7. 22. 지정) 내부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유래가 확실하다. * 무신도(巫神圖): 무속신앙에서 섬기는 신들의 모습을 그린 종교화 해당 무신도는 맹인도사, 맹인삼신마누라, 별상 등 인간의 운수와 질병을 관장하는 신들의 모습을 표현하여 서울·경기 지역 무속신앙의 양상을 충실히 보여준다. 현재까지 알려진 19세기 무신도가 매우 드물어 그 희소성이 크며, 조형적으로도 다른 무신..

기타/각종정보 2026.06.23

「완주 남계리 유적」 국가지정유산 사적 지정 예고- 윤지충, 권상연, 윤지헌 등 한국 천주교 순교자들 묘역으로 국내 천주교 도입 초기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소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위치한 「완주 남계리 유적」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에 위치하는 「완주 남계리 유적」은 조선 최초의 천주교 박해사건인 신해박해(辛亥迫害, 1791년) 때 순교한 윤지충과 권상연, 2번째 대규모 박해사건인 신유박해(辛酉迫害, 1801년) 때 순교한 윤지헌의 유해와 관련 유물들이 확인된 묘역 유적이다. 남계리 유적은 예전부터 천주교 관련 묘지가 존재한다는 구전이 전해지던 곳에 대해 2021년 3월 천주교 전주교구 주관으로 묘역 성역화를 위한 무연고 무덤 이장 작업을 하다가 확인되었다. 이후 정밀 발굴조사를 통해 피장자의 이름과 출생연대 등이 기록된 ‘백자사발 묵서명 지석*’이 출토되고, 수습된 유해에 대한 분석..

기타/각종정보 2026.06.23

대구 방촌천을 살리는 '희망의 손길'. 대경상록그린봉사단, EM 흙공 만들기 전개(2026.6.22)

대구 방촌천을 살리는 '희망의 손길'. 대경상록그린봉사단, EM 흙공 만들기 전개-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선배님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6월 22일(월) 오후 1시, 대구 YWCA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 소속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산하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 주최로 방촌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만들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인 대구 동구 방촌천을 더욱 맑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하종성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총단장과 임영태 대경상록그린봉사단장을 비롯해 총 16명의 대..

봉사활동 2026.06.22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디지털 마음다리’… 삼덕청아람 경로당서 키오스크 실습 교육(제3차) 성료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디지털 마음다리’삼덕청아람 경로당서 키오스크 실습 교육(제3차) 성료- 공무원연금공단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맞춤형 교육 진행-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디지털 교육(제3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 2026년 6월 22일(월), 대구 중구 삼덕청아람아파트 경로당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소속 ‘디지털마음다리자원봉사단(대표 임영태)’의 주관으로 ‘어르신 맞춤형 키오스크 활용 제3차 실습 교육’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이론 설명에서 벗어나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00% 실습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먼..

봉사활동 2026.06.22

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

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전 대구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납석사리호(傳 大邱 桐華寺 毘盧庵 三層石塔 蠟石舍利壺)는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보물) 내에서 발견된 통일신라시대의 사리 항아리이다.사리를 탑에 보관하기 위해 사용된 이 항아리는 높이 8.3㎝, 구연부 지름 8.0㎝, 밑지름 8.5㎝이다. 현재는 4개의 조각으로 깨졌고, 뚜껑도 없어졌으며 몸통도 완전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와 같은 손상은 도굴 당시에 입은 피해로 추정된다.구연부가 넓고 어깨가 부풀어 있으며, 아랫부분이 좁은 항아리 모양으로 작고 아담하다. 이러한 형식은 법광사 삼층석탑, 취서사 삼층석탑에서 출토된 사리 항아리와 같은 것으로 9세기 중엽 신라에서 유행하던 양식이다. 항아리 ..

대구 2026.06.19

경주 남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삼불사(三佛寺) 경내에 있는 석탑

경주 남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삼불사(三佛寺) 경내에 있는 석탑1. 석탑의 구조와 형태적 특징 기단부 (탑의 아랫부분): 현재 탑의 아래쪽을 보면, 제대로 된 정식 기단이라기보다는 다듬어진 커다란 사각형 석재를 쌓아 그 위에 탑신을 올린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발견된 석재들을 모아 짜 맞추어 복원하는 과정에서 기단부의 원래 부재들이 일부 유실되었거나 간략화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탑신부 (탑의 몸돌과 지붕돌): 몸돌(탑신석)과 지붕돌(옥개석)이 층층이 쌓여 있습니다. 지붕돌 아랫면의 받침 수가 층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이거나 부재의 두께, 질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하나의 탑이었던 부재 외에도 주변에 흩어져 있던 다른 탑의 부재들이 함께 조립되었을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상륜부 ..

83년 만에 만남, 경주 월성에서 찾은 비석 조각

83년 만에 만남, 경주 월성에서 찾은 비석 조각 장소 : 신라천년보고 주관 :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1937년, 경주 월성 서쪽에서 깨진 비석 조각 한 점이 발견되었습니다.(사진 오른쪽 조각) 이 조각에서는 ‘存(존)’이라는 글자만 확인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훼손이 심해 비석의 정확한 내용을 알기 어려웠습니다. 2020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에 의해 경주 월성을 둘러싼 방어용 도랑(垓子)을 발굴하던 중 또 하나의 비석 조각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사진 왼쪽 조각) 이 조각은 박물관에서 보관하던 비석 조각에 비해 약간 크고, ‘貢(공)’, ‘白(백)’, ‘不(불)’, ‘天(천)’ 등의 글자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두 조각이 하나의 비석에서 떨어져 나온 것이라고는 아..

호랑가시나무(묘아자猫兒刺, 또는 구골나무枸骨植物)

1.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유래 호랑가시나무라는 이름은 "잎에 돋아난 가시가 너무 단단하고 날카로워서 호랑이가 등 가려울 때 긁는 나무"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호랑이가 긁다가 가시에 찔려 아파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한자명: 묘아자(猫兒刺) 또는 구골나무(枸骨植物)라고도 부릅니다. 서양의 호랑가시나무: 흔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쓰는 서양호랑가시나무(Holly)와 친척 관계인 감나무목 감탕나무과의 식물입니다.2. 생태적 및 외형적 특징 호랑가시나무는 늘 푸른 넓은잎 작은큰키나무(상록활엽관목)로, 다 자라면 2~3m에서 육지에서는 5m까지도 자랍니다. 세월이 만드는 잎의 변화 (자연의 신비): 젊은 호랑가시나무의 잎은 육각형 모양의 각 모서리마다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나 있습니다. 이는 염소..

기타/꽃 2026.06.17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디지털 마음다리’, 삼덕청아람 경로당서 키오스크 실습 교육(제2차) 성료

디지털 세상과 소통하는 ‘디지털 마음다리’, 삼덕청아람 경로당서 키오스크 실습 교육(제2차) 성료공무원연금공단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맞춤형 교육 진행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우리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무인단말기) 앞에서 당황하지 않고 당당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256년 6월 15일(월), 대구 중구에 위치한 삼덕청아람아파트 경로당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소속 ‘디지털마음다리자원봉사단(대표 임영태)’이 주관한 ‘어르신 맞춤형 키오스크 활용(2차 실습)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상황을 체계적으로 연습하는 실습 위주로 ..

봉사활동 2026.06.15

황룡사 사리장엄의 비밀을 풀다_새로운 9가지 이야기- 황룡사지 발굴조사 50주년 기념 특별전 ‘황룡사, 부처의 사리를 모시다_皇龍奉佛황룡봉불’ 개최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윤상덕)은 황룡사지 발굴조사 5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전 「황룡사, 부처의 사리를 모시다_皇龍奉佛(황룡봉불)」을 2026년 6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1,300년 전, 목탑에 모셔진 부처의 세계를 만나다황룡사는 신라 왕실이 불교를 통해 국가 질서와 왕권의 정당성을 드러내고자 했던 중심 사찰이었다. 그 중심에 세워진 9층 목탑은 신라 최대의 목조건축으로, 부처의 사리를 모시고 국가의 안녕과 왕실의 번영을 기원하는 호국의 상징이었다. 이번 특별전은 목탑 심초석 사리공과 그 주변에서 발견된 사리장엄구를 중심으로, 신라인들이 부처의 사리를 어떻게 모시고 장엄하였는지를 살펴보는 자리이다.황룡사 사리장엄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117건 322점 전시전시는 1960년대..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예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속 신석기시대 고래잡이 어로 활동 입증하는 자료로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 뛰어나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울산박물관 소장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2010년 발굴조사가 진행된 울산광역시 남구 황성동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것으로, 고래의 꼬리뼈와 어깨뼈 일부에 해당하는 부위에 각각 1개씩 박힌 상태로 발견되었다. 2점의 작살촉은 사슴뿔을 뾰족하게 갈아 만들었는데, 사슴뿔은 강도가 높아 선사시대 사냥도구 재료로 선호되었다. 어로 활동은 수렵과 더불어 한반도 신석기 문화를 특징짓는 핵심적인 생업 양상 중 하나로, 「고래뼈에 박힌 사슴뿔 작살촉」은 이 시기 한반도인의 생활문화와 생업기술, 도구 제작 기술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작살촉이 고래뼈에 박힌 상태로 발견되어 ..

기타/각종정보 2026.06.12

"디지털 세상도 거뜬해요!"…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삼덕청아람 경로당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 실시

"디지털 세상도 거뜬해요!"…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삼덕청아람 경로당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 실시 - 대구 중구 삼덕청아람아파트 경로당에서 펼쳐진 '디지털 마음 다리'의 따뜻한 동행-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지역의 든든한 길잡이들이 나섰습니다. 지난 2026년 6월 8일(월), 대구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삼덕청아람아파트 경로당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소속 ‘디지털마음다리자원봉사단(대표 임영태)’ 이 주관하는 ‘어르신 맞춤형 키오스크 활용 교육’이 열렸습니다.낯선 기계가 '일상의 친구'로 최근 음식점, 카페, 기차역 등 우리 생활 곳곳에 키오스크가 도입되면서 편리함이 커졌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

카테고리 없음 2026.06.08

배움의 요지경 신바람 타령

에헤헤 해야디야 어허야 디야~ 첨단 시대 돌아가는 요지경이로구나배울 것은 산더미라 바쁘고도 신이나네에헤헤 얼씨구 컴퓨터는 번쩍번쩍 전 세계를 뚫었는데마우스라 쥐어보니 이리저리 도망가네!블로그에 동영상에 배울 것이 태산인데마음은 청춘이라 타자 소리 경쾌하네!얼씨구 신바람 나네 똑똑하다 인공지능 비서라고 불렀더니물어보는 말들마다 척척박사 대답하네!손바닥 안 스마트폰 세상만사 다 담기니두 눈 뜨고 바라보는 신기방기 세상일세신기방기 세상일세지화자 기가 막히네! 에헤헤 해야디야 어허야 디야~첨단 시대 돌아가는 요지경이로구나배울 것은 산더미라 바쁘고도 신이나네에헤헤 지화자 박물관에 모셔놓은 옛 조상의 지혜들을앞장서서 이끌면서 하나하나 짚어보네!빛바랜 도자기엔 천년 세월 담겨있고우리 가락 우리 문화 세계 제일 으뜸일..

봉사활동 2026.06.08

구미보의 흩날리는 금계국

구미보의 흩날리는 금계국 구미보 둑길 따라 차를 달리네차창 너머 굽이치는 노란 물결들금계국 활짝 피어 고개를 끄덕이는데가슴 한구석은 어찌 이리 쓸쓸한 건가 평생을 지켜왔던 교정을 떠나온지도 20년팔순을 넘긴 세월의 언덕에 서서운전대를 잡은 두 손에 묻어나는 그리움지나온 길 돌아보니 덧없는 바람만 스치네 아, 흔들리는 금계국아너는 거센 바람에도 환하게 웃는구나울적한 내 마음도 그 빛으로 물들여 다오흐르는 강물에 내 시름도 조용히 띄워 보낸다 굽이진 길을 돌아 다시 마주한 풍경 다시 마주한 풍경창문을 열고 강바람을 깊이 들이마신다가녀린 노란 꽃들이 건네는 위로에나의 남은 여정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련다 아, 흔들리는 금계국아너는 거센 바람에도 환하게 웃는구나울적한 내 마음도 그 빛으로 물들여 다오흐르는 강물에..

기타/꽃 2026.06.05

속새(Equisetum hyemale)

속새(Equisetum hyemale)속새의 주요 특징외형: 잎이 퇴화하여 없고, 짙은 녹색의 원통형 줄기만 위로 곧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마디마다 검은색 띠가 있어 마치 아주 얇은 대나무처럼 보이기도 한다.생태: 주로 산지의 습지나 냇가 등 물기가 많은 그늘에서 잘 자라는 양치식물입니다. 고생대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온 '살아있는 화석' 식물 중 하나이다. 역사적 쓰임새 및 활용천연 연마제: 줄기 표면에 규산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만져보면 매우 까끌까끌하다. 과거에는 이 특징을 활용해 목재 가구나 놋그릇을 윤나게 닦고, 도자기를 매끄럽게 다듬는 천연 사포로 사용했다. 옛 조상들이 생활 도구와 문화재를 관리하는 데 요긴하게 쓰였던 지혜가 담긴 식물이다.한방 건강 재료: 한의학에서는 이 식물의 줄기를 ..

기타/꽃 2026.06.04

초롱꽃 (자주초롱꽃 / 섬초롱꽃)

꽃의 정체: 초롱꽃 (자주초롱꽃 / 섬초롱꽃)초롱꽃과에 속하는 초롱꽃의 일종이다. 특히 사진처럼 짙은 자주색이나 붉은빛을 띠고 윤기가 나는 것은 자주초롱꽃이거나, 우리나라 특산 식물인 섬초롱꽃일 확률이 높다.주요 특징이름의 유래: 꽃의 모양이 옛날 밤길을 밝혀주던 전통 '초롱'을 꼭 닮았다고 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다.생김새: 주로 6월에서 8월 사이의 초여름에 만개하며, 종 모양의 꽃이 아래를 향해 수줍게 매달려 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잎과 줄기: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으며, 줄기와 잎에 잔털이 나 있는 경우가 많다.(글:A(제미나이))

기타/꽃 2026.06.04

브룬펠시아(Brunfelsia) -브룬펠시아 자스민-

'브룬펠시아(Brunfelsia)'는 은은하고 달콤한 향기가 매력적이라 시중에서는 주로 '브룬펠시아 자스민'이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한 나무에서 짙은 보라색과 순백색 꽃이 동시에 피어있는 모습이 참 신비롭다. 이 식물은 생김새만큼이나 아주 특별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브룬펠시아의 주요 특징시간에 따른 색상 변화: 꽃이 처음 피어날 때는 짙은 보라색을 띠지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연보라색으로 물이 빠지고, 마지막에는 완연한 흰색으로 변한다. 낭만적인 별명: 이렇게 시간이 흐름에 따라 꽃잎의 색이 마법처럼 변하는 특징 덕분에, 영어권에서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Yesterday, Today, and Tomorrow)'이라는 아주 철학적이고 시적인 이름으로 불린다.매혹적인 향..

기타/꽃 2026.06.04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 이른 아침 투표 마치고 호국영령의 넋 기려... 월남참전용사 동참해 숭고한 의미 더해 -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영상반은 2026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3일(수)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아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넋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마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이었으나, 참석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뒤 지체 없이 참배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나라 사랑과 국민의 의무를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을 보였다.주요 참석자 및 행사의 의미 이번 참배 행사에는 영상반을 이끌어가는 주요 임원진과 함께, 특히 국가의 부름을 받고 헌신했던..

경상북도/칠곡 2026.06.03

동양금(東洋錦)

'동양금(東洋錦)'은 봄날을 화사하게 장식하는 명자나무(산당화)의 최고급 원예 품종을 말합니다. 꽃이 워낙 아름다워 명자나무 품종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식물입니다.1. 동양금의 가장 큰 특징: '삼색화(三色花)'동양금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한 나무에서 여러 색깔의 꽃이 동시에 피어난다는 것입니다. 유전적 변이 능력이 뛰어나서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모습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순백색(흰색)의 깨끗한 꽃선명한 적색(빨간색)의 강렬한 꽃흰 바탕에 분홍색이나 붉은색 줄무늬가 섞인 소리시(복륜) 형태의 꽃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한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2. 분재와 정원수로서의 가치명자나무는 '아가씨나무'라고 불릴 만큼 꽃이 고우며, 분재가 취..

기타/꽃 2026.06.01

천하를 호령한 말굽 소리-제주의 제주마(濟州의 濟州馬)-

천하를 호령한 말굽 소리 –제주마- 옛적부터 뛰논 조랑말바다 건너 초원 거쳐 핏줄이 왔네체구 작아도 뼈대는 튼튼코모진 바람 창병칠 끄덕 없네천연기념물 제주마으뜸이로세 신라벌 황동 차장나무 껍질사뿐히 날아오른 백마 역이네이승 저승 잇는 하늘의 사자로다 에헤라디야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다태산 넘고 들판 달려한반도 누렸네역사 속 영물이 여기 있구나우리 말 귀하게 들어서 알아야 해우리 말 들어보소이야기 들어보소 출두야 마패를 들어라새겨진 말 마리 수 나라 명인데고구려 벌판 철갑 은개마무사호령하던 기상 최고여조선조 사복시 관청을 두어서궁중의 명마들 정성껏 거두었네달려라 달려라 정성껏 거두었네달려라 달려라 역사 속의 말아 에헤라 마이야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다태산 넘고 들판 달려한반도 누렸네역사 속 영물이 여기..

제주도 2026.05.31

천리의 향기, 선비의 마음-꽃치자-

천리의 향기, 선비의 마음 초여름 바람에 꽃이 피어나네순백의 모습이 참 고왔네장미처럼 단아한 모습으로녹색 잎새 위에 살포시 앉았네 천리에 퍼지는 향기 가득히세상을 밝히는 선비의 꽃이네예부터 삼미라 불리던 꽃이여황금빛 열매로 세상 물들네 고서 책장마다 배어있는 향기전통의 아름다움 그 속에 있네화병 누르며 마음을 가다듬어곁에 둔 그대로 위로가 되네 꽃치자 향기 마음을 달래네푸른 잎새 변함없는 기상이라네희고 깨끗한 그 빛깔처럼선생님 삶에 향기 피어나길 밝은 창가 햇살 아래 사랑 주고정성 어린 손길로 보살피네추운 겨울 지나 봄이 다시 오면고귀한 자태 다시 만나리라 꽃치자 향기 마음을 달래네푸른 잎새 변함없는 기상이라네희고 깨끗한 그 빛깔처럼선생님 삶에 향기 피어나길꽃치자: 향기와 품격을 지닌 선비의 꽃꽃치자(G..

기타/꽃 2026.05.30

하늘정원의 연분홍 발걸음-팔공산 하늘정원-

하늘정원의 연분홍 발걸음 오월 따스한 바람 팔공산 어루만지면하늘정원 굽이굽이 연분홍 물결 일어새초롬히 피어난 그 아름다운 자태에지나는 나그네도 발걸음 멈추네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천년 전 수로부인 고운 눈길 사로잡아 오늘도 산길 따라 피어난 연분홍 철쭉은옛 선비의 풍류 안고 바람결에 춤을 추네아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피어나네 푸른 잎과 고운 꽃 정답게 함께 피고꽃잎 속에 살짝 감춘 진자주빛 점 하나그 아름다운 도도함에 취할 수 없어도참꽃 곁에 피어난 투박한 꽃이라 좋아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꽃을 꺾어 바치던 노인 정성 남아있어 오늘도 산길 따라 피어난 연분홍 철쭉은옛 선비의 풍류 안고 바람결에 춤을 추네아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우리..

기타/꽃 2026.05.29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온정 넘치는 ‘제5차 급식봉사’ 성황리 마무리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온정 넘치는 ‘제5차 급식봉사’ 성황리 마무리- 대구 중구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정성 어린 한 끼 대접- 대구 지역의 이웃을 향한 퇴직 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이하 대경상록봉사단)은 지난 5월 27일(수), 대구 중구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제5차 급식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약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가득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2026.05.28

비덴스(Bidens. 비단동자꽃. 국화과 )

'비덴스(Bidens. 비단동자꽃. 국화과 )' 우리나라에서는 '비덴스'라는 유통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꽃말이 좋아 '바이덴스' 혹은 '비단동자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노란 바람개비를 닮았다고 해서 '노란코스모스'나 '비덴스 코스모스'로 불리기도 하지만, 가을에 피는 일반적인 노란코스모스(황바람꽃)와는 잎과 키에서 차이가 있는 품종입니다.1. 비덴스의 주요 특징외형: 선명하고 화사한 노란색 꽃잎이 특징이며, 중심부까지 온통 황금빛을 띠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확 띕니다.개화 시기: 개화 기간이 매우 긴 효자 식물입니다. 보통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관리를 잘해주면 가을, 혹은 베란다 내부에서는 겨울까지도 꽃을 피웁니다. 선생님께서 5월 말인 지금 딱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을 포착하셨습니다..

기타/꽃 202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