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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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리속(Muscari)

무스카리속(Muscari) 분류 : 계: 식물계, 군: 속씨식물군, 군: 외떡잎식물군, 목: 비짜루목, 과: 비짜루과, 아과: 무릇아과, 속: 무스카리속 무스카리속(Muscari)은 비짜루과에 속하는 식물속이다. 여러해살이풀이며 관상용으로 가꾼다. 잎은 가늘고 길게 뭉쳐나 있으며 안쪽으로 골이 나 있다. 봄에 청색, 흰색 등의 꽃이 피고 알뿌리로 번식한다(출처 : 위키백과)

기타/꽃 18:41:39

튜립 Tulip

튜립 Tulip 남동유럽, 중앙아시아가 원산인 백합과 식물이다. 네덜란드의 국화이며 네덜란드하면 떠오르는 꽃이지만 사실 야생 튤립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 파미르고원이다. 세계 화훼시장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꽃으로, 생산량이 많아 가격도 싸고 기르기도 쉬워 원예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편이다. 하지만 기르기 쉬운 것과 꽃 피우기 쉬운 것은 별개다. 원종튤립(야생종)은 그냥 노지에 묻어놓기만 하면 매년 튤립을 보여주지만, 원예종으로 개량된 튤립(우리가 흔히 아는 튤립)은 한국의 덥고 습한 여름을 견디지 못하고 녹거나 썩어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대 수출국인 네덜란드는 서늘한 기후 덕분에 튤립 구근이 성장하기에 좋다. 한국은 보통 한 구근으로 딱 한 번만 꽃을 보고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튀르키예에서..

기타/꽃 18:25:35

포인세티아poinsettia

포인세티아poinsettia 포인세티아(poinsettia, /pɔɪnˈsɛtiə/ 또는 /pɔɪnˈsɛtə/, Euphorbia pulcherrima)는 대극과에 속하는 멕시코 원산의 관목이다. 윗부분의 잎이 빨갛게 되어 수레바퀴 모양으로 퍼져 있는 모습이 마치 꽃처럼 보인다. 포(苞)는 보통 밝은 붉은색을 띠지만 노란색이나 흰색을 띠는 것도 있다. 밝은 붉은색을 띠는 포가 녹색 잎과 뚜렷이 대비되기 때문에 포인세티아는 크리스마스 계절에 장식용으로 인기가 있다. 최근에는 품종 개량에 의해 가꾸기도 쉬워지고 또 종류도 많아졌다. 포인세티아는 꺾꽂이로 번식시킨다. 즉, 4월 중순에 전에 피었던 붉은 잎 부분을 잘라 내면 6월 중순부터 꺾꽂이싹을 얻을 수 있다. 꺾꽂이 모판은 버미큘라이트와 펄라이트를 반반씩..

기타/꽃 18:18:14

수선화水仙花 Daffodil, 이명 : Narcissus

수선화水仙花 Daffodil 이명 : Narcissus 분류 : 계 : 식물계,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s) ,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s), 목 :비짜루목(Asparagales), 과 : 수선화과(Amaryllidaceae), 속 : 수선화속(Narcissus), 종 : 수선화水仙花 수선화속 식물의 총칭. 능파금잔은대화(凌波金盞銀臺花)라고도 한다. 주로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와 지중해 부근에서 자생하는 알뿌리식물로, 꽃자루의 높이는 20~40cm, 통부는 길이 18~20m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고 흰색 혹은 노란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

기타/꽃 18:14:45

제라늄Geranium 이명 : Cranesbill, Geranium/Pelargonium

제라늄Geranium 이명 : Cranesbill, Geranium/Pelargonium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현화식물문(Anthophyta),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쥐손이풀목(Geraniales), 과 : 쥐손이풀과(Geraniaceae), 속 : 제라늄속(Geranium) 펠라고늄속(Pelargonium) 주요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일대이다. 홑,겹의 아름다운 꽃들이 화려한 색을 자랑하며 피는데,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고 사랑받는 화훼식물 중 하나이다. 잎을 만지면 손에 냄새가 묻는데, 그 냄새가 사람에 따라선 꽤 충격적일 수 있다. 다른 화초들에 비해 비교적 기르기 쉽고 병충해가 적으며 꽃을 잘 피워, 제라늄을 기르기..

기타/꽃 18:09:33

사프란saffron

비짜루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크로커스(Crocus)라고 부르는 꽃 중 향신료로 가공할 수 있는 것을 특정한 이름으로 사프란, 또는 사프론이라고 부른다. 국내에서는 샤프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섬유유연제 상표가 더 유명해진 탓이다. 영어 발음은 sæfrən(새프런). 스페인어로는 azafrán(아사프란), 이탈리아어로는 zafferano(자페라노)로 표기해, 몇몇 라틴 계통 언어에서는 아예 z로 표기한다. 페르시아어 원어 발음을 살린 것이다. 레몬이나 코르크와 더불어 지중해 근처 남부 유럽에서 많이 자란다. 주로 향신료 목적으로 재배하지만 꽃 자체도 볼 만해서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하지만 세계 사프란의 90% 가까이는 이란에서 재배된다. 왜 하필 이란이냐면 사프란 수확에 노동력이 엄청나게 들어..

기타/꽃 18:05:17

벚꽃 Cherry Blossom

벚꽃 Cherry Blossom 벚꽃은 벚나무의 꽃이다. 봄에 화창하게 피는 분홍색, 또는 하얀색 꽃잎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인 꽃말은 아름다운 정신(영혼),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이다. 그 외에도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富), 그리고 번영을 뜻하기도 한다. 벚꽃은 장미과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subg. Japanese cherry) 벚나무절(sect. Cerasus) 식물의 꽃이다. 특히 동아시아의 벚나무 종의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한다. 히말라야 지역이 원산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현재는 한국, 일본, 중국, 북한, 네팔, 대만, 이란, 미국 등 북반구의 온대지역 전역에서 핀다. 표준적인 개화와 만개의 기준이 규정되어 있다. 관..

기타/꽃 2024.03.27

군자란(君子蘭, Bush lily,이명 a scarlet kaffir lily, a Kaffir lily)

군자란(君子蘭, Bush lily,이명 a scarlet kaffir lily, a Kaffir lily) 분류 계 :식물계. 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s), 목 : 비짜루목(Asparagales), 과 : 수선화과(Amaryllidaceae), 속 : 군자란속(Clivia), 종 : 군자란 비짜루목 수선화과의 식물로, 학명은 Clivia miniata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한국에서는 원예식물로 온실에서 가꾼다. 예전부터 선조들이 키워왔던 것으로 보아 그 역사가 꽤 오래된 식물로 추정되며, 명나라 때의 환관인 정화가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는 대원정에서 아프리카에 당도했을 때, 이를 보고 중국으로 그 종자를 가져와서 키운 게 우리나라에도 ..

기타/꽃 2024.03.27

자목련(紫木蓮, Magnolia liliflora)

자목련(紫木蓮, Magnolia liliflora, 망춘화, 가지꽃나무, 자옥란紫玉蘭, 자옥련紫玉蓮) 자목련은 중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마주 난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자루의 길이는 7~15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겉면은 진한 자주색이며 안쪽은 상대적으로 연하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며 3개이다. 꽃잎은 6개이고 길이 10cm 내외이며, 햇빛을 충분히 받았을 때 활짝 핀다. 꽃봉오리는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출처 : 위키백과)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기타/꽃 2024.03.26

순국의사 장진홍 선생 흉상 -대구 중구 포정동 58번지-

장진홍(張鎭弘, 별칭 : 장재환張在煥.준극俊極.창려滄旅) 일제강점기 칠곡 출신의 독립운동가. 1895년(고종 32) 6월 6일에 경상북도 칠곡군 인동면 옥계동 문림(文林)마을에서 장성욱(張聖旭)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18년에 만주·러시아 등지에서 한인들을 군사 훈련을 시켰으며 1927년 조선은행대구지점에 폭탄을 터뜨리고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자, 1930년 7월 31일에 옥중에서 자결·순국하였다. 인명학교(仁明學校)에서 유학자 장지필(張志必)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1916년에 조선보병대를 제대한 후, 광복단(光復團)에 가입하였다. 1918년 만주로 가서 광복단 동지들과 무장투쟁하기로 하고 러시아령 하바롭스크에서 한인청년 80여명을 군사 훈련시켰다. 이듬해 1919년에 귀국하여 각지의 3·1운..

대구 2024.03.25

봄나들이 - 신천 개나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개나리는 물푸레나무과 식물로, 봄철에 노란 꽃을 피우는 관목의 한 종류이다. 대한민국 고유 식물로서,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봄에 피기 때문에 대체로 전통적으로 진달래와 함께 겨울이 끝나고 봄이 왔음을 알리는 꽃이다. 나리와 꽃 모양이 비슷한데, 개나리의 '개-'는 '가짜'라는 뜻으로 나리 앞에 접두사로 붙여서, 나리(백합)와 비슷하지만 가짜 나리라는 의미이다. 한국인에게는 매우 친근한 꽃이다.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라는 동요로도 잘 알려져 있고, 새학기에 들어가는 3월에 항상 만개하는 꽃이기에 학기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기도 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

기타/꽃 2024.03.23

동백(冬柏)

동백나무(동백 冬柏 , Common Camellia , 산다목山茶木 )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교목으로, 산다목(山茶木)이라고도 한다. 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 동백나무는 주로 온화한 기후의 섬에서 자라며, 동쪽으로는 울릉도, 서쪽으로는 대청도까지 분포한다. 동백나무는 높이 7~8m에 지름이 30~50㎝까지 자란다. 동백나무의 꽃인 동백은 양성화로 적색이고,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려 1월~3월에 핀다. 꽃은 반 정도 벌어지며, 작은 포는 둥글고 겉에 짧은 백색 털이 있다. 열매는 지름 3~5㎝로 둥글고 녹색 바탕에 붉은 색이 돌며, 9월~10월에 성숙한다. 삭과의 과피가 떨어지면서 1.5~2㎝ 크기의 잣 모양 암갈색 종자가 3~9개 들어 있다. 동백나무는 난온대 지..

기타/꽃 2024.03.23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걷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故김광석金光石은 1964년 1월 22일 대구시 대봉동에서 태어나 5살 때인 1968년 서울 창신동으로 이주했다. 중학교 시절 관현악부 활동을 하면서 선배들로부터 바이올린을 다루고 악보를 보는 법을 배웠고 고등학교 시절 합창부로 활동하면서 음악적 감수성을 키워갔으며, 대학진학 후 연합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민중가요를 부르고 선배들과 함께 소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하였다. 1984년 김민기의 ‘개똥이’ 음반에 참여를 비롯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등을 거쳤고 1988년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결성한 동물원의 1집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1989년 솔로로 데뷔하여 첫 음반을 내놓았으며, 이후 1991년에 2집, 1992년에 3집을 발표하였고, 19..

대구 2024.03.22

대구 경상감영지(大邱 慶尙監營址. 사적)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대구 경상감영지 (大邱 慶尙監營址. 사적) 조선 시대에는 각 도에 관찰사를 파견하여 지방 통치를 맡게 하였으며, 대구 경상감영은 조선 후기 경상도를 다스리던 지방관청으로 관찰사가 거처하던 곳이었다. 경상도에는 조선 태종대부터 조선 전기까지는 별도의 감영(監營, 조선 시대 각 도의 관찰사가 거처하던 관청)없이 관찰사가 도내를 순력(巡歷, 조선 시대 감사가 도내의 각 고을을 순찰하던 제도)하였으며, 선조 34년(1601년) 대구에 감영이 설치되면서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다.(출처 : 문화재청) 경상감영공원(대구광역시 중구 경삼감영길 99 (포정동))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시내 한복판에 자리잡은 조그마한 공원이다. 이 공원은 주로 인근 직장인들의 휴식처로 이용되며, 주위..

대구 2024.03.20

김구 서명문 태극기(金九 署名文 太極旗)

김구 서명문 태극기(金九 署名文 太極旗. 보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독립기념관로 1 (목천읍, 독립기념관))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1941년 3월 16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회 김구(金九, 1876∼1949) 주석이 독립의지를 담은 글귀와 서명을 써 친분이 있던 벨기에 신부 매우사(梅雨絲, 본명 샤를 미우스 Charles Meeus)에게 준 것이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매우사 신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에게 이 태극기를 전달했고, 후손들이 보관해오다 ‘안창호 유품’ 중 하나로 1985년 3월 11일 독립기념관에 기증되었다. 세로 44.3cm, 가로 62cm 아담한 크기의 비단 천에 청색과 홍색 천으로 태극을 만들어 붙이고, 흑색 천으로 4괘를 덧대어 제작한 태극기이다. 깃대는..

앵두나무

앵두나무 앵두나무(櫻桃-; Prunus tomentosa)는 중국 화북지방 원산의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한국에서는 중북부 지방에서 재배하며 높이는 1-3m가량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놓은 모양이다. 꽃은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4월경에 잎겨드랑이로부터 1-2개씩이 피어난다. 열매 앵두는 공 모양의 핵과로 6월 무렵 빨갛게 익는다. 이 열매로 술을 담궈서 마시면 피로회복과 폐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고 한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지방·당질·섬유소·회분·칼슘·인·철분·비타민(A·B1·C) 등이다. 사과산·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으며, 붉은 빛깔의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 나온다. 신맛을 내는 성분은 사과산과 구연산등의 유기산인데 1.5%가량 들어 있다. 앵두씨는 생약으로 이용되며 ..

기타/꽃 2024.03.19

'대구아리랑' 음반과 축음기

축음기 蓄音機 : 원반에 홈을 판 레코드판에 소리를 녹음하고 바늘을 사용하여 소리로 재생시키는 장치이다. 축음기의 레코드판은 대구아리랑이다. 대구아리랑 음반 : '대구아리랑'의 음반은 1936년 9월 가야금 병창인 최계란이 불렸으며 '밀리언 레코드'사에서 발매하였다. 애수깊은 정서를 담은 '대구아리랑'의 발견으로 지역에서도 아리랑의 존재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구 2024.03.19

경상감영 선화당 기꽂이 석인상

1905년경 촬영된 사진으로 볼 때, 경상감영 선화당宣化堂 앞마당에는 기단석 아래와 마당 동·서로 마주보며 기꽂이 석인상石人像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이 석인상은 사진에 보이는 것 가운데 하나로 확인되었으며, 지역내 고등학교 교정에 있던 것을 2020년 대구근대역사관으로 기증하였다. 감영의 선화당 석인상이 실물로 확인된 사례는 전국적으로 매우 드물며, 2021년 보존 처리를 거쳐 전시하게 된었다. * 2020년 학교법인 구남학원 이사장 이재명 기증

대구 2024.03.19

봄이 오는 길목 따라 목련木蓮 산수유山茱萸 그리고 진달래 활짝 –달성공원에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산수유 꽃은 노란색으로 3월에 잎보다 먼저피고 우산모양의 꽃차례로 20~30개의 작은 꽃들이 뭉쳐 조밀하게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이다. 열매는 길이 1.5~2.0cm 정도의 긴 타원형 핵과로 8월부터 익기 시작하여 10월에는 빨갛게 익는다. 열매는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나무에 그대로 달려있다.

대구 2024.03.19

대구 수성못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건만 아직 봄이 아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대구 수성못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건만 아직 봄이 아니다.- 일제강점기때인 1925년에 축조됐다. 수성들에 홍수와 가뭄으로 피해가 계속되자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가 조선총독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만들어졌다. 린타로는 1939년에 사망했고, 수성못 옆에 묻혔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수성못 일대는 논과 밭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민가도 거의 없었다. 1975년 들안길 삼거리가 비포장도로로 개설됐다. 1984년에 현재의 두산오거리 자리에 두산네거리가 만들어졌다. 1980년대 후반부터 시내 중심가의 대형식당들이 들안길에 생기면서, 현재의 들안길 먹거리타운이 형성됐다. 1980년대 못 둘레를 따라 포장마차가 불야성을 이룬 유원지였으나 1991년 모두 철거된 ..

대구 2024.03.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2024 internationl Textile Fair PREVIEW IN DAEGU 202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 2024 internationl Textile Fair PREVIEW IN DAEGU 2024’ :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차별화된 원사, 고기능성, 친환경 의류 패션소재, 첨단융복합 산업용 소재, 생활용소재, 섬유기계(자동화), 디지털, 패션완제품,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까지 최신 신소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렌드 포럼관, 프라이빗 상담회, 글로벌 섬유패션 세미나,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전시장 구성 322개사, 617부스 ○ 원사·직물·염색가공 소재 : 원사, 직물, 기능성 소재, 니트, 염색가공 등 ○ 첨단신소재·친환경 소재 : 산업용, 생분해, 리사이클, 국방섬유..

대구 2024.03.14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 명승 지정 예고- 사찰 망해사와 만경강,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해넘이 명소… 생물학적·학술적 가치도 뛰어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경관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을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망해사와 만경강, 서해바다가 조화되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다를 바라보는 사찰이라는 뜻인 망해사(望海寺)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예로부터 서해바다로 해가 저무는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로 이름난 자연유산이다. 이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 조성으로 담수화된 만경강 하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서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간척의 역사와 담수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중요한 장소로서 학술적 가치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 담수화: 바닷물의 염분..

기타/각종정보 2024.03.11

삼성상회 터와 호암湖巖 이병철李秉喆 선생 동상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호암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옛 제일모직 공장부지인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 호암 이병철 선생의 동상 설치하였다. 삼성그룹의 전신인 삼성상회가 북성로에 있었는데 1997년 붕괴 우려로 옛 삼성상회 건물은 철거되고, 2016년 12월에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 복원하였다. 근처 도로의 명칭도 호암로로 변경하였다. 호암 이병철 선생은 1910년 경남 의령에서 출생하여 일찍이 사업보국의 큰 뜻을 세우고 1938년 대구시 중구 인교동에 삼성상회를 설립하였다. 이것이 오늘날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 삼성의 모태이다. 선생은 사업보국, 인제제일, 합리추구의 철학을 가진 선구자로 모든 경제인의 귀감이다. 산업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업적과 부국의 길을 닦은 선생의 뜻을 높이 기리고 그 ..

대구 2024.03.10

국채보상기념공원-꽃샘 추위 속에 '봄의 전령' 매화 만개(2024.3.4)-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김광제(金光濟,1866 ~ 1920)는 조선 말기의 공무원, 교육자,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충남 보령 출신. 대구 광문사 사장과 사립보통학교 교장으로 활동했으며, 서상돈과 함께 국채보상회를 조직하고 국채보상운동에 앞장섰다.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평리에서 출생하였다. 의병활동과 일본화폐 유통 반대, 친일파 배척 활동, 사립학교 설립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동래경무관 사직 후 1907 1월 29일 대구에서 출판사인 대구광문사(大邱廣文社)의 사장으로 있으면서 「국채보상운동 발기연설문(國債報償運動 發起演說文)」을 작성, 낭독하고, 부사장 서상돈(徐相燉)과 함께 2월 21일 「국채일천삼백만원보상취지(國債一千三百萬圓報償趣旨)」라는 공함문을 대한매일신보에 발표함으로 국채보상..

대구 2024.03.04

부여 백제 관북리유적에서 칠피갑옷 출토- 폐기된 다량의 유물과 불 탄 목탄 함께 출토돼 백제 멸망 당시 혼란 상황 추정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부여 관북리유적 백제 사비기 왕궁시설로 추정되는 건물지의 유물 폐기층과 수혈유구에서 칠피갑옷을 발굴하였다. * 수혈유구: 땅을 파서 만든 구덩이 * 칠피갑옷: 옻칠된 가죽을 연결하여 만든 갑옷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시작된 부여 관북리유적은 대형 전각건물지와 연못지 등 왕궁과 관련한 중요 유구가 확인된 바 있으며, 지난 21일부터 16차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 조사에서는 백제 사비기의 건물지 세 개의 동이 남북방향으로 길게 확인되었는데, 궁과 사찰에서 주로 사용하는 중심건물 주변을 둘러싸도록 기다랗게 만든 이른바 장랑식(長廊式) 건물로, 위치와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왕궁 내 조당 공간의 일부로 추정된다. * 조당(朝堂) : 고대 ..

기타/각종정보 2024.02.28

석가모니 일생 담은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예고-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남원 대복사 동종」은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 예고하고, 김홍도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김홍도 필 서원아집도 병풍」과 승려장인 정우의 작품인 「남원 대복사 동종」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 국보 지정 예고 200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이십여 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지정 예고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로, 팔상의 개념은 불교문화권에서 공유되었지만 이를 구성하는 각 주제와 도상,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우리나..

기타/각종정보 2024.02.28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명칭 변경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14년 2월 28일「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 壽陀寺 大寂光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 국보인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을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蔚州 川前里 銘文과 岩刻畫)」로 변경한다.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주불전(主佛殿)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관계전문가 지정조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되었다. * 주불전: 석가모니불 또는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등을 모시는 사찰의 중심이 되는 건물 홍천 수타사는 관련 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우적산(牛跡山)에 일월사(日月寺)를 창건한 이후 1569년(선조 2)에 현 위치인 공작산으로 옮겨 지으면서 수타사(水墮寺)로 명칭이 바뀌었다고 하며, 이후 임진왜란(1592..

기타/각종정보 2024.02.28

2024 금호강 대보름축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금호강에서 호강(好江)하자! 보름달 보고 소원성취하세요. -대구 북구청 2024 대보름축제- 대구 북구 문화원(원장 이연희)이 주최하고,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후원하는『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2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부터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무형문화재인 외줄타기와 LED대북 공연에 이어 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라인로켓, 불꽃쇼 등으로 진행되었다. 체험마..

대구 2024.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