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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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금(東洋錦)

'동양금(東洋錦)'은 봄날을 화사하게 장식하는 명자나무(산당화)의 최고급 원예 품종을 말합니다. 꽃이 워낙 아름다워 명자나무 품종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히는 식물입니다.1. 동양금의 가장 큰 특징: '삼색화(三色花)'동양금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한 나무에서 여러 색깔의 꽃이 동시에 피어난다는 것입니다. 유전적 변이 능력이 뛰어나서 다음과 같은 다채로운 모습을 한 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순백색(흰색)의 깨끗한 꽃선명한 적색(빨간색)의 강렬한 꽃흰 바탕에 분홍색이나 붉은색 줄무늬가 섞인 소리시(복륜) 형태의 꽃처음에는 흰색으로 피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은은한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2. 분재와 정원수로서의 가치명자나무는 '아가씨나무'라고 불릴 만큼 꽃이 고우며, 분재가 취..

기타/꽃 2026.06.01

천하를 호령한 말굽 소리-제주의 제주마(濟州의 濟州馬)-

천하를 호령한 말굽 소리 –제주마- 옛적부터 뛰논 조랑말바다 건너 초원 거쳐 핏줄이 왔네체구 작아도 뼈대는 튼튼코모진 바람 창병칠 끄덕 없네천연기념물 제주마으뜸이로세 신라벌 황동 차장나무 껍질사뿐히 날아오른 백마 역이네이승 저승 잇는 하늘의 사자로다 에헤라디야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다태산 넘고 들판 달려한반도 누렸네역사 속 영물이 여기 있구나우리 말 귀하게 들어서 알아야 해우리 말 들어보소이야기 들어보소 출두야 마패를 들어라새겨진 말 마리 수 나라 명인데고구려 벌판 철갑 은개마무사호령하던 기상 최고여조선조 사복시 관청을 두어서궁중의 명마들 정성껏 거두었네달려라 달려라 정성껏 거두었네달려라 달려라 역사 속의 말아 에헤라 마이야 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다태산 넘고 들판 달려한반도 누렸네역사 속 영물이 여기..

제주도 2026.05.31

천리의 향기, 선비의 마음-꽃치자-

천리의 향기, 선비의 마음 초여름 바람에 꽃이 피어나네순백의 모습이 참 고왔네장미처럼 단아한 모습으로녹색 잎새 위에 살포시 앉았네 천리에 퍼지는 향기 가득히세상을 밝히는 선비의 꽃이네예부터 삼미라 불리던 꽃이여황금빛 열매로 세상 물들네 고서 책장마다 배어있는 향기전통의 아름다움 그 속에 있네화병 누르며 마음을 가다듬어곁에 둔 그대로 위로가 되네 꽃치자 향기 마음을 달래네푸른 잎새 변함없는 기상이라네희고 깨끗한 그 빛깔처럼선생님 삶에 향기 피어나길 밝은 창가 햇살 아래 사랑 주고정성 어린 손길로 보살피네추운 겨울 지나 봄이 다시 오면고귀한 자태 다시 만나리라 꽃치자 향기 마음을 달래네푸른 잎새 변함없는 기상이라네희고 깨끗한 그 빛깔처럼선생님 삶에 향기 피어나길꽃치자: 향기와 품격을 지닌 선비의 꽃꽃치자(G..

기타/꽃 2026.05.30

하늘정원의 연분홍 발걸음-팔공산 하늘정원-

하늘정원의 연분홍 발걸음 오월 따스한 바람 팔공산 어루만지면하늘정원 굽이굽이 연분홍 물결 일어새초롬히 피어난 그 아름다운 자태에지나는 나그네도 발걸음 멈추네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천년 전 수로부인 고운 눈길 사로잡아 오늘도 산길 따라 피어난 연분홍 철쭉은옛 선비의 풍류 안고 바람결에 춤을 추네아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피어나네 푸른 잎과 고운 꽃 정답게 함께 피고꽃잎 속에 살짝 감춘 진자주빛 점 하나그 아름다운 도도함에 취할 수 없어도참꽃 곁에 피어난 투박한 꽃이라 좋아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꽃을 꺾어 바치던 노인 정성 남아있어 오늘도 산길 따라 피어난 연분홍 철쭉은옛 선비의 풍류 안고 바람결에 춤을 추네아 깎아지른 절벽 위 붉게 핀 마음이여우리..

기타/꽃 2026.05.29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온정 넘치는 ‘제5차 급식봉사’ 성황리 마무리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온정 넘치는 ‘제5차 급식봉사’ 성황리 마무리- 대구 중구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400여 명에게 정성 어린 한 끼 대접- 대구 지역의 이웃을 향한 퇴직 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이하 대경상록봉사단)은 지난 5월 27일(수), 대구 중구노인복지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제5차 급식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정성스러운 식사를 대접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약 4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가득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봉사활동 2026.05.28

비덴스(Bidens. 비단동자꽃. 국화과 )

'비덴스(Bidens. 비단동자꽃. 국화과 )' 우리나라에서는 '비덴스'라는 유통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꽃말이 좋아 '바이덴스' 혹은 '비단동자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또한, 노란 바람개비를 닮았다고 해서 '노란코스모스'나 '비덴스 코스모스'로 불리기도 하지만, 가을에 피는 일반적인 노란코스모스(황바람꽃)와는 잎과 키에서 차이가 있는 품종입니다.1. 비덴스의 주요 특징외형: 선명하고 화사한 노란색 꽃잎이 특징이며, 중심부까지 온통 황금빛을 띠고 있어 멀리서도 눈에 확 띕니다.개화 시기: 개화 기간이 매우 긴 효자 식물입니다. 보통 봄부터 피기 시작하여 관리를 잘해주면 가을, 혹은 베란다 내부에서는 겨울까지도 꽃을 피웁니다. 선생님께서 5월 말인 지금 딱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을 포착하셨습니다..

기타/꽃 2026.05.27

배풍등(排風藤)

'배풍등(排風藤. 가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 잔잔하고 보라랏빛이 도는 흰 꽃잎이 뒤로 활짝 젖혀진 모습과 가운데 노란 수술이 도드라진 모양이 아주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배풍등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립니다.배풍등(排風藤) 알아보기1. 이름의 유래 '풍(風)을 물리치는 덩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 생약명으로 배풍등이라 부르던 것이 그대로 식물 이름이 되었습니다.2. 꽃과 열매의 특징 꽃: 주로 5~8월에 가지가 갈라진 곳에서 서너 송이씩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꽃잎은 보통 5개로 갈라지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뒤로 완전히 젖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매: 가을이 되면 지름 8mm 정도의 조그맣고 둥근 열매가 맺히는데, 처음에는 초록색이었다가 점차 노란색..

기타/꽃 2026.05.27

펜스테몬 (Penstemon.매화오리풀')

펜스테몬 (Penstemon) 이름: '펜스테몬'이라고 하며, 우리말로는 '매화오리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꽃의 형태: 기다란 꽃대 끝에 종 모양 혹은 나팔 모양의 잔잔한 꽃들이 조롱조롱 매달려 피어납니다. 꽃 안쪽에 짙은 선이 그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력 포인트: 특히 다섯 번째 사진을 보시면 줄기와 잎이 짙은 자줏빛(흑자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는 펜스테몬 품종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펜스테몬 다크 타워(Dark Towers)' 혹은 '허스커 레드(Husker Red)' 계열로 보입니다. 꽃의 연보랏빛과 어두운 잎색의 대비가 무척 고급스러워 최근 전통 돌담이나 정원 조경용으로 아주 사랑받는 식물입니다. (글: AI(제미나이))

기타/꽃 2026.05.27

'자주초롱꽃'

'자주초롱꽃' 마치 은은한 종이나 초롱(燈)을 매달아 놓은 듯한 독특하고 우아한 모습을 하고 있어, 예로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우리 꽃입니다.초롱꽃의 특징이름의 유래: 꽃의 모양이 밤길을 밝힐 때 쓰던 '초롱(청사초롱 할 때의 초롱)'을 닮았다고 하여 초롱꽃이라는 정겨운 이름이 붙었습니다. 영어권에서는 종을 닮았다고 하여 '벨플라워(Bellflow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개화 시기: 보통 5월 말에서 8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데, 마침 지금 시기(5월 말)에 알맞게 예쁜 꽃방울을 터뜨렸습니다.꽃말: '감사', '기도', '성실'이라는 아주 따뜻하고 고결한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한 걸음 더 알아보기 자연 상태의 원종 초롱꽃은 대개 연한 미색이나 흰색 바탕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타/꽃 2026.05.27

초롱꽃

'초롱꽃(초롱꽃과 )' 마치 은은한 불을 밝히는 전통 초롱(燈)을 닮았다고 하여 이런 예쁜 이름이 붙었습니다.초롱꽃의 특징과 이야기이름의 유래: 꽃의 모양이 밤길을 밝히던 '초롱'과 똑 닮아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종을 닮았다고 하여 '벨플라워(Bellflow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개화 시기: 보통 5월 말에서 8월 사이에 피어나는데, 마침 5월 말인 지금 가장 소박하고 아름답게 만개한 모습을 사진으로 잘 담아주셨습니다.꽃말: 초롱꽃의 꽃말은 '감사', '기도', '성실'입니다. 고개를 겸손하게 숙이고 있는 꽃의 모양새와 무척 잘 어울리는 꽃말입니다. 닮은꼴 꽃, 섬초롱꽃과의 차이점우리나라에는 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섬초롱꽃'도 있습니다. 두 꽃은 이렇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구분초롱꽃 (사진 속 ..

기타/꽃 2026.05.27

'보리수 잎 그림(보리수엽화, 菩提樹葉畵)'

'보리수 잎 그림(보리수엽화, 菩提樹葉畵)' 인도보리수 잎 특유의 길게 늘어진 끝부분(주맥)이 선명하게 살아있으며, 나뭇잎을 특수 처리하여 잎맥의 질감을 살린 뒤 그 위에 정밀하게 채색한 불화(佛畵)들입니다.1. 사천왕도 (四天王圖) 세 번째 사진은 불법(佛法)과 사찰을 수호하는 네 명의 신장, 즉 사천왕(四天王)을 한 화면에 조화롭게 배치한 그림입니다. 보통 사찰의 천왕문에서 거대하게 마주하는 분들을 이 작은 보리수 잎 안에 정교하게 녹여냈습니다.인물별 특징 (시계 방향): 좌측 상단: 매서운 눈매로 칼(劍)을 쥐고 있는 수호신입니다. (남방 증장천왕) 우측 상단: 보당(깃발) 또는 보산(우산 모양의 가리개)을 들고 있는 수호신입니다. (북방 다문천왕) 우측 하단: 창이나 창대를 쥐고 아래를..

기타/각종정보 2026.05.27

꽃잎에 새긴 시간-삼색병꽃나무-

꽃잎에 새긴 시간 울타리 아래 숨 쉬는 그 이름태어날 땐 하얀 숨결 머금더니어느새 여린 분홍빛으로 물들어세월의 옷을 갈아입는 꽃이여잎새는 푸른데 꽃은 늙어가네세 가지 빛깔로 그린 긴 그림자삼색병꽃나무 아래 서서 보니어제 핀 꽃과 오늘 진 꽃이 두 꽃이 하나이내 스러지는 덧없는 아름다움이여,여기 덧없는 아름다움이여, 여기 있네 단단한 돌길 옆에 피어난 노래변하지 않는 대지 위에 흐르네초록의 싱싱함이 붉은 열정으로뜨겁게 피었다가 붉은 열정으로뜨겁게 피었다가 고요히 잠드네꽃잎마다 새겨진 시간의 무늬 분홍으로 웃고 붉게 눈물짓네삼색병꽃나무 아래 서서 보니어제 핀 꽃과 오늘 진 꽃이 두 꽃이 하나이내 스러지는 덧없는 아름다움이여,여기 덧없는 아름다움이여, 여기 있네 지는 꽃은 말이 없어도내년에 다시 그 빛을 보리..

기타/꽃 2026.05.27

칠곡 송림사의 보물들

1.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보물)송림사의 상징과도 같은 탑으로, 흙을 구워 만든 벽돌로 쌓아 올린 전탑(塼塔)입니다.해설 및 가치: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전탑 중에서도 최상단의 금동 상륜부(머리장식)가 거의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유일한 탑입니다. 통일신라 시대에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축조되었으며, 세련된 비례와 안정감 덕분에 한국 전탑의 전형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습니다. 높이는 약 16.13m에 달합니다.2. 칠곡 송림사 오층전탑 사리장엄구 (보물)1959년 오층전탑을 해체·보수하는 과정에서 탑 내부(1층, 2층, 3층, 상륜부)에서 발견된 유물 일괄입니다. 현재는 국립대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어 선생님께도 무척 친숙하실 유물입니다.해설 및 가치: 특히 전탑 2층의 돌거북(석함) 속에서 ..

경상북도/칠곡 2026.05.26

영산홍(왜철쭉)의 원예 품종 -왜철쭉(사쓰키 철쭉)-

사진 속 아름다운 꽃은 영산홍(왜철쭉)의 원예 품종입니다. 진달래과(Ericaceae)에 속하며,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상 덕분에 봄철 조경수로 아주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사진 속 식물의 주요 특징 품종 및 색상: 테두리는 선명한 분홍색을 띠고 안쪽은 순백색인 매우 아름다운 '투톤(복륜)'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로 관상용으로 화려하게 개량된 왜철쭉(사쓰키 철쭉) 계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잎의 형태: 사진을 보면 잎이 작고 표면에 약간의 윤기가 흐르며 촘촘하게 모여 있습니다. 이는 잎이 넓고 얇은 일반 철쭉과 구별되는 영산홍만의 뚜렷한 특징입니다. 수술의 개수: 자세히 보시면 꽃술(수술)이 5개 내외로 길게 뻗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술이 10개인 진..

기타/꽃 2026.05.26

삼색병꽃나무(또는 병꽃나무)

이 식물은 꽃의 색이 세 가지로 변한다고 하여 흔히 '삼색병꽃나무'라고 부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한 나무에 흰색, 분홍색, 그리고 진한 자홍색 꽃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꽃봉오리가 열릴 때는 깨끗한 흰색으로 피어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분홍색으로 물들고, 마지막에는 진한 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조금 전에 보여주신 사진이 막 피어난 화사한 흰색 꽃 중심이었다면, 이번 사진은 꽃들이 저마다 피어난 시기가 달라 세 가지 색깔이 마술처럼 한데 어우러진 병꽃나무 고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사실 식물이 이렇게 꽃의 색을 바꾸는 것은 벌과 나비에게 '나는 이미 수분이 완료되었으니 아직 변하지 않은 흰 꽃으로 가렴' 하고 알려주는 자연의 신비로운 소통 방식..

기타/꽃 2026.05.26

불두화가 지는 날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여러분,삶과 고독,그리고 자연의 순리가 담긴 이 노래가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항상 건강 유념하십시오!! 대경상록자원봉사단 파이팅!!불두화가 지는 날 천근만근 병든 몸을 가신히 이끌어팔공산 깊은 골짜기 해원정사 찾아와그리던 백당나무 불두화를 보러서이 먼 길을 애타게 걸어왔네! 세월은 무심해서 꽃 시절 지나가고그리던 불두화는 서글픈 낙화가 됐네!대지 위에 흩뿌려진 하얀 꽃잎들은한겨울 흰 눈처럼 쌓여 있네! 아 세월이 무심한 세월아바람처럼 흘러가 붙잡지 못할 세월아꽃은 지고 마음 치웠을까?꽃은 지고 마음만 저무네! 아 세월아, 정든 세월아오는 봄을 막지 못해 가는 봄 잡지 못해내년 이맘때 꽃을 다시 볼 수 있을까?기약 없는 앞날에 가슴이 메여와모진 세월 버텨온 사나이 눈물 ..

유월의 아리랑 (강산의 숨결)

유월의 아리랑(강산의 숨결)오월 지나 유월의 하늘이 열렸네산과 들마다 푸른 빛이 넘쳤네낙동강 굽이굽이 흐르는 물결은이 나라 지킨 뜨거운 눈물이었네 천년 고도마다 서린 문화재돌과 기와마다 선조 숨결이라전통의 깊은 향기 가슴에 안고서새로운 길을 인공지능으로 누비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유월의 푸른 강산 아라리요이 땅에 새겨진 우리 역사대대손손 영원히 찬란하리 아름다운 이 강산 꽃이 피어나니앞서간 성현들의 덕택 아니더냐우리 모두 손잡고 봉사의 길을 가니대한의 앞날에 웃음꽃 만발하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유월의 푸른 강산 아라리요이 땅에 새겨진 우리 역사대대손손 영원히 찬란하리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유월의 푸른 강산 아라리요이 땅에 새겨진 우리 역사대대손손 영원히 찬란하리 가사 해설 1절에서는 6월의 푸르른 ..

반도체와 붕어빵

세상의 기준이 때로는 야속하게 느껴지더라도 묵묵히 세상을 지탱해 온 평범하고 성실한 땀방울의 가치가 숫자로만 매겨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상을 통해 잠시나마 헛헛한 마음을 웃음으로 털어내시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반도체와 붕어빵 뉴스룸 앵커 목소리 들뜨네연봉 절반 성과급 잔치라네TV 속 숫자 은하수처럼 빛나는데, 빛나는데 내 월급 명세서 초라한 낙엽 같아누구는 보너스로 새 차를 뽑고누구는 해외여행 어깨 으쓱이네퇴근길 붕어빵에 온기 빌리던 손시린 바람에 주머니 속으로 숨네 우리네 일 년이 가볍지 않았건만정직한 땀방울 값어치가 다르구나새벽별 보던 똑같은 하늘 아래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솟아오르네, 유리벽이 솟아오르네 그래도 묵묵히 내 일을 향해 걸어한숨 내쉬고 신발 끈을 다시 매어한숨 내쉬고 신발 끈을 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현충일 노래 가사(작사: 조지훈 / 작곡: 임원식)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네조국의 산하여 용사를 잠재우소서충의는 영원히 겨레 가슴에님들은 불멸하는 민족혼의 상징날이 갈수록 아아 그 정성 새로워라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감사하기 위해 지정된 호국보훈의 달입니다.독립운동, 6.25 전쟁, 그리고 민주주의 발전까지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립니다.주요 기념일과 의미6월 6일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대한민국의 법정공휴일입니다. 오전 10시에는 1분간 묵념을 올리고,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합니다.6월 25일 6.25 전쟁일: 1950년..

봉사활동 2026.05.23

여든의 강물

여든의 강물 정신없이 살다 보니 내 나이 벌써 여든이네굽이굽이 걸어온 길 뒤돌아보니 아득해라무엇을 그리 바쁘게 찾아 헤매며 살았던가남은 날이 몇 날일까 손꼽아 보니 쓸쓸하네 아~ 허무한 인생아, 바람 같은 세월아잡으려 붙잡아도 거품처럼 사라지네서글픈 마음일랑 저 부는 바람에 날려 보내고남은 여정 미련 없이 웃으며 걸어가련다 푸른 청춘 언제 가고 백발의 서리만 남았는가뜨겁던 그 열정도 한 편의 꿈만 같구나돈도 명예도 다 부질없는 노을인데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인 것을 아~ 허무한 인생아, 바람 같은 세월아잡으려 붙잡아도 거품처럼 사라지네서글픈 마음일랑 저 부는 바람에 날려 보내고남은 여정 미련 없이 웃으며 걸어가련다 덧없는 세상사, 흐르는 강물처럼내 인생 아아~ 후회는 없다멋지게 살다 가리라

초여름, 너에게 부는 바람(The Breeze for You)

초여름, 너에게 부는 바람(The Breeze for You) 창문을 열면 불어오는싱그러운 유월의 바람여린 초록빛 잎사귀들이너의 방 창가에서 춤을 추네 기나긴 겨울과 아픈 봄을 지나여기까지 버텨준 고마운 너에게무거운 마음 잠시 내려놓고이 따스한 햇살에 쉬어가기를 눈부신 초여름의 푸른 빛이너의 아픈 하루를 감싸 안아주길바람이 속삭이는 나직한 위로가너의 마음에 닿아 가벼워지길내가 늘 여기 있을게, 네 곁에서 뜨겁지 않은, 딱 알맞은 온도로세상이 온통 푸르게 물들어 가듯이조금씩, 천천히, 너의 아픔도부드러운 온기로 채워지기를 눈부신 초여름의 푸른 빛이너의 아픈 하루를 감싸 안아주길바람이 속삭이는 나직한 위로가너의 마음에 닿아 가벼워지길내가 늘 여기 있을게, 네 곁에서 비록 내일이 보이지 않는 길고 외로운 싸..

봉사활동 2026.05.21

「함평 예덕리 고분군」 국가지정유산 사적 지정- 영산강 유역 마한 고분 문화의 핵심 유적으로, 고분과 생활 유구가 공존하는 복합유산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전라남도 함평군에 위치한 「함평 예덕리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하였다. 이는 함평군에서 최초로 지정되는 사적이다. 영산강 유역 초기 고분의 모습을 한눈에 보여주는 「함평 예덕리 고분군」은 3세기 후반부터 5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마한의 대표적 고분군으로 총 14기의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사다리꼴 제형분과 다양한 유구와 출토유물이 함께 발견되어 당시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함평 예덕리 고분군」은 영산강 지류인 고막원천 상류에 마한 전통의 제형분이 집중 축조되어, 고막원천에서 확인된 마한 고분 가운데 분구 규모나 수량이 가장 월등하며 시기적으로도 이른 편에 속한다. ‘만가촌 고분군’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1994년부터 진..

기타/각종정보 2026.05.20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대경상록통기타봉사단’ 공식 발족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 ‘대경상록통기타봉사단’ 공식 발족- 2026년 5월 19일(화) 대구 수성구 조이뮤직클럽서 발대식 개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관계자 및 단원 등 참석, 본격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 예고 오랜 시간 음악을 통해 우정과 실력을 다져온 통기타 동아리가 마침내 지역 사회를 위한 공식 봉사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5월 19일(화),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625길 10에 위치한 '조이뮤직클럽'에서 ‘대경상록통기타봉사단’의 공식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매개체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및 지도교수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 이날 발대식에..

봉사활동 2026.05.19

대경상록자원봉사단 행진곡

어르신들이 모여서 함께 부르기 쉽고 당당한 행진곡 스타일의 단가를 AI(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아 제작했습니다.박자가 일정하고 선율이 직관적이어서 호흡이 가쁘지 않으며, 몇 번 들으시면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친숙하게 제작되었습니다.많이 사랑하여 주십시오! 대경상록자원봉사단 행진곡[1절]평생을 바쳐온 열정과 충정으로이제는 이웃 위해 다시 피어나는 꽃대구 경북 푸른 땅 우리의 일터 위에상록의 정신으로 하나 되어 뭉쳤다[후렴]나아가자 전진하자 상록봉사단!지혜와 사랑을 세상에 전하자!아아-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름위대한 대경상록자원봉사단![2절]어두운 곳 비추는 따뜻한 손길이 되어배움과 문화로 행복을 가꾸어 가네퇴직은 새로운 출발의 신호탄이니가슴마다 보람찬 긍지가 넘쳐흐른다.[후렴 반복]나아가..

봉사활동 2026.05.18

뽕나무

뽕나무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의 삶과 건강에 깊숙이 자리 잡은, 그야말로 '뿌리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 고마운 나무입니다.1. 식물학적 분류학명: Morus alba L. (여기서 'alba'는 라틴어로 '흰색'을 뜻하며, 흰 뽕나무를 의미합니다.)분류: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뽕나무과(Moraceae) > 뽕나무속(Morus)성장 형태: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낙엽 활엽 교목(큰키나무)입니다. 가만히 두면 10m 이상도 자라지만, 보통 양잠을 위해 키를 낮추어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2. 카멜레온 같은 '잎'의 비밀 (형태학)대중들이 야외에서 뽕나무를 직접 식별할 때 가장 신기해하는 부분입니다.잎의 모양 변화(다형성): 뽕나무 잎은 한 나무 안에서도 모양이 제각..

기타/꽃 2026.05.16

「해부학(제중원 한글의학교과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의학 교과서로, 근대 의학교육 체계 보여주는 자료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해부학(제중원 한글의학교과서)」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였다. 『해부학』은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에서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로, 당시 세브란스 병원의학교와 여러 선교 의료기관에서 교재로 사용되었다. 서양 의학이 국내에 도입되던 초기 교육 실태를 보여주는 대표적 자료로, 인체 구조와 기능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근대 의학 교육이 이루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 근대 의학 교육의 출발점을 상징하는 중요한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이 교과서는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인체 구조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1권에서는 뼈대와 근육 등 인체의 기본구조를 중심으로 신체의 형태와 움직임의 원리를 설명하고, 제..

기타/각종정보 2026.05.15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찬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정신을 담아, 인공지능(Gemini)과 협력하여 우리만의 찬가를 정성스레 빚어냈습니다. 이 곡이 우리 봉사단의 긍지가 되기를 바라며, 편히 내려받아 소중히 활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찬가 - 푸른 빛의 여정 - [1절]대구의 넓은 품과 경북의 정기 받아평생을 바쳐온 길 지혜로 꽃피웠네퇴직의 마침표는 봉사의 시작 되어다시금 푸른 빛을 세상에 뿌리리라[후렴]아- 대경상록 자원봉사단영원히 변치 않는 소나무 기백으로사랑을 실천하며 내일로 나아가자아름다운 동행 우리의 대경상록 [2절]나눔은 기쁨 되고 섬김은 보람 되어이웃의 어두운 길 등불이 되어주네함께 걷는 이 길 보람이 가득하니상록의 이름으로 하나 된 우리들[후렴]아- 대경상록 자원봉사단영원히 변치 않는 소나무 ..

봉사활동 2026.05.14

팔공산 하늘공원 철쭉

1. 철쭉의 생태적 특징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관목으로, 보통 5월경에 꽃을 피웁니다. '철쭉'이라는 이름은 걸음을 머뭇거리게 한다는 뜻의 '척촉(踟躕)에서 유래되었는데, 길 가던 나그네가 그 아름다움에 반해 발걸음을 멈추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외형: 꽃잎 안쪽 상단에 진한 자주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지 끝에 5장씩 모여 나며, 잎 표면에는 미세한 털이 있습니다.구분법: 흔히 진달래와 혼동하시기도 하지만, 꽃이 먼저 피는 진달래와 달리 철쭉은 잎과 꽃이 동시에 피어납니다. 또한 꽃받침 주변이 끈적거리는 특징이 있어 손으로 만져보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척촉: 躑躅어원: '걸음을 머뭇거리다', '주저하다'는 뜻으로, 꽃이 너무 아름다워 발걸음을 떼지 못하..

기타/꽃 2026.05.14

“우리 손으로 지키는 맑은 물줄기”... 대경상록그린봉사단, 방촌천 살리기 ‘EM 흙공’ 투척

“우리 손으로 지키는 맑은 물줄기”... 대경상록그린봉사단, 방촌천 살리기 ‘EM 흙공’ 투척-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산하 ‘대경상록그린봉사단’의 환경 사랑- 4월 흙공 제작부터 5월 투척까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수질 개선 활동대구 지역의 퇴직 공무원들이 깨끗한 생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 소속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산하 ‘대경상록그린봉사단(단장 임영태)’은 최근 대구 동구 방촌천 일대에서 수질 개선을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투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성으로 빚어낸 ‘환경 정화의 씨앗’ 지난 4월 27일(월), 임영태 단장을 포함한 18명의 대경상록그린..

봉사활동 2026.05.13

5월의 팔공산 하늘정원

팔공산 하늘정원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 해발 1,100m 높이의 비로봉 자락에 조성된 고산 정원입니다. 예전에는 군사 시설로 인해 일반인이 가기 힘들었으나, 지금은 산책로와 쉼터가 잘 정비되어 누구나 팔공산의 탁 트인 풍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접근성입니다. 자동차를 이용해 정상 인근 주차장까지 높이 올라갈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정원까지는 완만한 데크 길을 따라 10~15분 정도만 가볍게 걸으면 도착합니다. 정원에 올라서면 주변 산세가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파노라마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정원 주변에는 신라 시대의 숨결이 느껴지는 원효굴과 팔공산 최고봉인 비로봉이 가까이 있어,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정취를 가볍게 둘러보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