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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국외)/중국

화청지

노촌魯村 2007. 8. 13. 14:42

화청지 입장권

 화청지 앞 거리

 화청지 정문

 

 

 

 飛霜殿(비상전)

  飛霜殿(비상전) 현판

 당 현종 궁중 연회 벽화

 

 당 현종

 양귀비

 

 화청지

 화청지

화청지(華淸池)는 서안에서 25㎞정도 떨어진 여산(驪山)산록에 있는 온천이다. 역대 제왕이 행궁별장을 세워 휴양했던 곳이며 당나라 말엽 양귀비와 현종이 사랑을 나누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화청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전해지는 역사에 의하면 西周시대에 이곳에 驪宮을 세웠으며, 진대에는 이곳에 석우(石宇), 당나라 현종시대에는 이곳을 더욱 크게 넓혔고 이름을 "화청궁"이라 고쳤다. 또한 이곳이 온천위에 지워졌으므로 "화청지"라고도 불리 웠다.

756년 안록산의 난으로 화청지는 불에 타서 훼손되었으며 현재의 모습으로 복구된 것은 청 나라말부터 시작하여 1958년 대규모의 문화재 복원사업을 진행하면서이다. 이곳은 또한 1936년 12월에 서안사변(西安事變)이 일어났던 곳이기도 하다. 장개석은 장학량 (張學良)에게 공산당 토벌을 명하려 왔다가 국공합작을 주장하던 장학량에게 쫓겨 이곳에 숨어 있다가 결국 체포되어 국공합작이 이루어졌다. 양귀비가 목욕을 했다는 해상탕(海常湯)은 지금도 섭씨 43도의 온천물이 가득한데 일반인에 게 공개되므로 몸을 담가 볼 수도 있다. 이 화청지의 온천은 광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목욕 후에는 기분이 상쾌해지며, 관절염과 피부병에도 효험이 있다고 전해진다.  중국 국가에서 보호하는 중요 문물 보호단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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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청지의 공연 연습하는 모습

 

 

 

 

 양귀비상

 

 

 온천수로 세수하다(우리 돈으로 100원 지불하고 세수 하였음)

 

 

 태자탕

 

 양귀비가 목욕한 귀비지

양귀비는 체격이 평균 중국인에 비해 훨씬 크고 다소 뚱뚱해 서역(西域) 출신이며 양귀비가 하루도 빠짐없이 온천을 한 것은 몸 냄새가 심했기 때문이라는 설(說)도 있다.  

 

 당 현종이 목욕한 연화탕

 

 

 양귀비가 목욕한 후 머리를 말리는 정자

 

 당 황제가 목욕하는 성진탕

 

 

양귀비의 관한 그림들  

 

 

 

 

 

 

 성진탕의 휴게실

 

 일반 황족들의 탕인 상식탕

 

 발 각질 제거용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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