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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포로수용소

노촌魯村 2008. 7. 27. 21:17

 거제포로수용소(巨濟捕虜收容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1983.12.20))

1950.11.27 거제도 고현, 수월, 양정지구를 중심으로 360만평에 포로수용소를 설치하여 인민군 15만, 중공군 2만, 여자포로와 의용군 3천명등 최대 17만 3천명을 수용하였으며 1953. 7.27 휴전 협정조인으로 수용소는 폐쇄 되었다.

 

 

 

 

포로수용소 전경

  탱크전시관

 탱크전시관 내부

 

 위의 사진 클릭하면 원본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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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2월 3일 평양, 파괴된 대동강 철교에서

피란민들이 남하하고 있다.

(1953년도 푸리쳐상 수상 작품 ) 

 

 

 

 

 

 

 

         

 

  

 

  

 

 

 

 

 

 

  

 

 

 

  

 

 

 

 

 

 

 

 

 야외 화장실

 

 

 

 경비실 본부

 의무실  

 위의 사진 클릭하면 원본 사진이 ...

 

 

 

 

 

 

아래 사진들은 알바니아 태생으로 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한국전쟁을 취재한 미국의 저명한 사진가 디미트리 보리아

(1902~1990)가 駐日 美극동사령부 사진반에서 일할 때 한반도

 각지를 돌며 촬영한 것 중에서 포로수용소 부분 입니다

  


 ▶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똥통을 운반하고 있는

공산군 포로들.




인민군 포로들의 숙소. 난민 캠프를 연상케 한다.




수용소에서 공산군 포로들이

 

한가롭게 목욕을 하고 있다.

 

피가 튀고 뼈가 조각 나는 포연 자욱한 전장은

 

이들에겐 일장춘몽이었을까 ?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취사장.

 

흡사 무슨 공장을 연상케 한다.

 

수만 명의 포로를 먹이는 것도 간단치 않은 일이었다


 

무장 경비병에 둘러싸인 채 뭔가 지시사항을 듣고 있는

 

인민군 포로들.

 




▶  수용소 연병장에 모여 앉아 망중한을 즐기는 포로들.

 



▶  거제도 포로수용소 경비병이 인민군 포로들로부터

 

입수한 철조망을 뜯어 만든 사제 무기와 도끼,칼 등을 들고 있다

가슴에 태극기와 양 팔뚝에 멸공,애국 이라는

글씨를 새긴 반공 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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