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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송강사(鄭松江祠)

노촌魯村 2011. 5. 8. 11:38

 

 정송강사(鄭松江祠.충청북도 기념물 제9호.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562)

조선 전기 문신이며 시인인 송강 정철(1536∼1593)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선생은 정치인보다 시인으로서 천부적인 재질을 나타냈는데, 관찰사로 재직하면서 『관동별곡』, 『훈민가』, 『성산별곡』 등을 지었고 낙향한 뒤에는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많은 가사와 단가를 남겼다. 이 사당은 경기도 고양에 있던 정철의 묘를, 현종 6년(1665) 송시열 선생이 정한 현 자리로 옮기면서 지은 건물이다. 지금 있는 것은 규모가 너무 작아 1979년 새로 지은 것이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의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현재 이곳에는 선생의 유품인 은배(銀杯), 옥배(玉杯)를 보관하고 있으며, 사당 남쪽에는 송강의 묘소와 시비 그리고 비각이 있다. (문화재청 자료)

 

 

 

 

 

 

 정철 신도비

 

 

 

 

정송강사와 정송강묘소 스카이뷰(다음 스카이뷰에서 캡쳐.클릭하시면 원본크기 보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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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최초의 가사 〈관동별곡〉은 금강산을 비롯한 관동팔경을 두루 유람하면서 산수(山水)를 노래하고 또한 고사(故事)·풍속까지 삽입한 것이다.

〈훈민가(訓民歌)〉 16수는 백성을 교화(敎化)할 때 포고문이나 유시문을 대신하여 시조(時調)의 형식을 빌려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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