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2024/05 45

밀양둔치공원-개양귀비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밀양둔치공원(별칭 : 밀양강둔치공원,밀양삼문수변공원.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1-1)밀양둔치공원(密陽둔치公園)은 밀양강 둔치에 조성된 공원이며, 밀양시 삼문동을 한 바퀴 도는 약 5㎞의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9㎢이며, 주민들은 밀양강둔치공원, 밀양삼문수변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밀양둔치공원은 밀양강 주변의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밀양둔치공원은 1999년 100여 개의 암각화로 이루어진 조각 공원이 조성되었고, 2021년 경관 조명 79개를 설치하였다. 밀양둔치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체육 시설, 야외 수영장,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이 있다. 그 외 삼문송림, 야외 공연장..

경남 2024.05.30

밀양둔치공원-장미공원-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밀양둔치공원(별칭 : 밀양강둔치공원,밀양삼문수변공원.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1-1)밀양둔치공원(密陽둔치公園)은 밀양강 둔치에 조성된 공원이며, 밀양시 삼문동을 한 바퀴 도는 약 5㎞의 산책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면적은 1.9㎢이며, 주민들은 밀양강둔치공원, 밀양삼문수변공원이라고도 부른다. 밀양둔치공원은 밀양강 주변의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밀양둔치공원은 1999년 100여 개의 암각화로 이루어진 조각 공원이 조성되었고, 2021년 경관 조명 79개를 설치하였다. 밀양둔치공원의 주요 시설로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체육 시설, 야외 수영장, 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이 있다. 그 외 삼문송림, 야외 공연장..

경남 2024.05.29

석가모니 일생 담은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 국보 지정- 조선 후기 영산회상도의 다양성과 팔상도의 새로운 전형 제시… 구성, 표현 등 예술적 가치도 탁월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 팔상도를 대표하는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였다. 이번 국보 지정은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 이래 첫 사례이다. 200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이십여 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로, 팔상은 불교문화권에서 공통적으로 공유되는 개념이지만 이를 구성하는 각 주제와 도상, 표현 방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 초기에는 『월인석보(月印釋譜)』의 변상도를 차용한 팔상도가 제작되다가 후기에 ..

기타/각종정보 2024.05.27

붉은토끼풀(red clover)

붉은토끼풀(red clover)붉은토끼풀은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 원산으로 전 세계에 자란다. 다 자라면 높이 약 30~60 센티미터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의 3출엽이다. 작은 한 잎은 길이 3~5 센티미터, 너비 1~3 센티미터로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이다. 토끼풀처럼 잎 표면에 흰 무늬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는데, 줄기나 가지 끝에 자주빛 또는 홍자색 꽃이 빽빽하게 모여 두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의 길이는 12~16 밀리미터로 조그맣다. 열매는 협과로 8~9월에 여문다.(출처 : 위키백과)

기타/꽃 2024.05.25

갈퀴나물(산야완두山野豌豆. Cheder vetch)

갈퀴나물(산야완두山野豌豆. Cheder vetch)분류 : 장미목 > 콩과 > 나비나물속꽃색 : 붉은색학명 : Vicia amoena Fisch. ex DC.개화기 : 6월, 7월, 8, 9월갈퀴나물은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를뻗으면서 자라며 줄기는 길이 1-2m로 능선이 있어 네모진다.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6-9월에 총상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붉은 자주색의 꽃이 나오고, 꽃자루가 길며 많이 핀다. 4월경 어린순을 나물로 하고 가축 사료로도 쓰인다. 한방에서 류머티즘 동통·관절통·근육마비·종기의 독기·음낭습진 등의 ..

기타/꽃 2024.05.25

낙동강 물결 따라 산책하면서 구미보 꽃구경하세!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낙동강 물결 따라 산책하면서 구미보 꽃구경하세! 큰금계국(lance-coreopsis)분류 : 식물 > 쌍자엽식물 합판화 > 국화과(Asteraceae)학명 : Coreopsis lanceolata L.본초명 : 금계국(金鷄菊, Jin-Ji-Ju)큰금계국은 국화과의 식물이다.큰금계국은 높이가 60cm 이상인 다년생 식물이다. 큰금계국은 노란색 꽃머리를 생성하며 각 머리에는 광선 꽃과 원반 꽃이 모두 들어있다. 기저 잎은 일반적으로 털이 있다. 좁고 창 모양이며 길이가 2~6cm이다. 줄기 위쪽에 있는 잎은 뾰쪽하다.(출처 : 위키백과)오호통재嗚呼痛哉라!! 노란 물감 푼 듯 ‘큰금계국’ 물결…!! ‘큰금계국’이 ‘국립생태원 외래식물..

경상북도/구미 2024.05.23

태산목(泰山木, Southern magnolia, 양옥란洋玉蘭)

태산목(泰山木, Southern magnolia, 양옥란洋玉蘭)분류체계 : 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Magnoliidae (목련아강) > Magnoliales (목련목) > Magnoliaceae (목련과) > Magnolia (목련속) > grandiflora (태산목)멕시코만 및 대서양 연안 등 북아메리카 동남부 원산이며 공원수 및 정원수로 심어 기르는 상록 큰키나무로 높이 20m에 이른다. 잎자루는 길이 2~3cm이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 10~23cm, 폭 4~10cm이며, 두껍고 가죽질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면에 연한 갈색 털이 많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서 1개씩 피며 지름 15~25cm이고 흰색이..

기타/꽃 2024.05.21

수레국화(이명 : 시차국, 남부용, 도깨비부채)

수레국화(이명 : 시차국, 남부용, 도깨비부채)분류계 : 식물계문 : 속씨식물문(Angiospermae)강 :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목 : 국화목(Asterales)과 : 국화과(Asteraceae)속 : 수레국화속종 : 수레국화(Centaurea cyanus L.)국화의 한 종류. 30~90cm 남짓한 키에 짙은 보라색 내지 파란색 꽃잎 색깔이 특징적인 꽃이다. 꽃은 4~9월에 걸쳐서 피며 8~10월에는 종자가 맺힌다. 3월 5일의 탄생화이며 꽃 색깔은 주로 파란색이지만 종자에 따라 흰색부터 분홍색, 보라색, 자주색까지 다양하다. 꽃말은 행복감.한국 토종 식물은 아니고 유럽에서 건너온 귀화식물이다. 독일의 국화로도 알려졌지만 이는 프로이센 왕국의 상징이 수레국화였던 것이 와전된 이야기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21

아프리카봉선화(Busy Lizzy)

아프리카봉선화(Busy Lizzy)분류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봉선화과(Balsaminaceae) > 물봉선속(Impatiens)원산지 : 동부 아프리카학명 : Impatiens walleriana생육온도는 20~25도 이고 10도 이하가 되면 생육이 좋치 않고 꽃도 피지 않는다.중성식물로 일조량과 상관없이 생육온도만 잘맞으면 꽃은 사철 피고 추위에 약하다특히 직사광선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잘자란다.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좋고 과습하면 뿌리가 썩는다.음지나 공해에 강하여 화단이나 분화용, 걸이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계절에 관계없이 개화가 잘 되며 4-5월에 파종하면 6-9월에 개화한다

기타/꽃 2024.05.21

초여름 '거창 창포원' 거닐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거창창포원(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창포원은 빼어난 수변 생태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4계절 관광테마로 구성·연출하여 연중관람이 가능하다.봄 : 꽃창포 왕벚 등여름 : 연꽃, 수련, 수국 등가을 : 국화, 단풍 등겨울 : 억새, 갈대 등열대식물원 : 1,542㎡, 아열대식물 190종 4,500본 식재자연에너지학습관 : 에너지 재활용 홍보관, 4D영상관, 어린이도서관키즈카페, 북카페 : 여러 가지 놀이 체험이 가능한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오픈형 서가 형식의 북카페- 경남 제1호 지방정원※연간 방문객 수 : 30만

경남 2024.05.20

한국의 신발. 발과 신-버선과 훈례 신(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버선과 훈례 신-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버선과 혼례신버선은 발을 보호하고 맵시시 있게 보이기 위해 신었던 신발의 짝궁입니다.버선은 우리나라 고유의 복식으로 발에 입는 옷이라는 의미에서 한자로 족足衣 또는 말襪이라고 합니다.삼국시대부터 등장한 버선은 신분에 따라 다른 직물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고려시대부터는 신분을 구분하지 않고 흰색 베布로 만든 버선을 신었으며, 조선에서도 청렴을 상징하는 버선을 애용하였습니다. 옛사람의 결혼식에는 어떤 신발을 신었을까요? 인륜지대사인 혼례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입니다. 그래서 혼례 날에는 신분에 상관없이 화려한 복식을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신랑은 사모관대紗帽冠帶, 즉 관복 차림으로 목화(흑화)를 착용하며, 신부는 족두리에..

대구 2024.05.19

한국의 신발. 발과 신-비오는 날.눈오는날 신던 신발(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비오는 날.눈오는날 신던 신발-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 비오는 날 신었던 삼국시대 나막신부터 조선시대 나막신, 기름먹인 가죽신인 징신, 눈오는 날 신는 설피와 둥구니신까지 함께 전시하였다. 돌이 많고 비가 많이 오는 제주도의 11자형 나막신을 신었다.도롱이(蓑衣. 錄蓑衣)도롱이는 벼과 식물의 짚이나 띠 등을 엮어 만든 비옷으로 머리에는 삿갓을 쓴다.볏짚처럼 발수성이 있는 섬유에는 물이 스며들지 않고, 그대로 흘러내린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고대부터 비를 피하는 우의로 널리 쓰였다. 도롱이를 볼 수 있는 지역은 중국의 강남 지방, 한국, 일본, 베트남 등이다.

대구 2024.05.19

한국의 신발. 발과 신-신발은 신분에 따라 어떻게 달랐을까요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 신발은 신분에 따라 어떻게 달랐을까요 ?-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신분마다 달랐던 신발에서는 신분제 사회에서 권력을 나타내기도 했던 신발 모습을 조망했다. 의례용 신발인 석舃은 왕의 구장복, 왕비의 적의와 함께 전시하였고, 신하의 신발인 발목 높은 가죽신 화靴는 남구만 초상(보물), 이하응 초상(보물)와 함께 구성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화靴가 포함된 안동 태사묘 삼공신 유물 일괄품(보물)은 보존 처리 이후 처음 일반에게 공개된다.

대구 2024.05.19

한국의 신발. 발과 신-신발은 어떤 재료로 만들었까요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신발은 어떤 재료로 만들었까요 ?-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 짚으로 만든 짚신과 마로 만든 미투리는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엮은 것이다. 상주가 신었던 엄짚신이나 어린이 미투리,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미투리 등 다양한 짚신과 미투리를 전시했다. 머리카락으로 엮어 만든 안동 원이엄마 미투리는 신발이 단순히 발을 보호하는 도구가 아닌 애절한 마음과 소망을 담은 물건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미투리에 담긴 사랑원이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당신 늘 나에게 말하기를 둘이 머리가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시더니, 그런데 어찌 하여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셨나요? 나와 자식은 누가 시킨 말을 들으며, 어떻게 살라고 다 던져버리고 당신 먼저 가셨나요? 당신은 날 향해 ..

대구 2024.05.19

한국의 신발. 발과 신-신발은 언제부터 신었을까요?(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 전시기간: 2024.5.14.(화)~2024.9.22.(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 전시장소: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Ⅰ·Ⅱ□ 전시품: 무령왕비 금동신발, 식리총 금동신발, 원이 엄마 한글 편지와 미투리, 영친왕비 청석, 안동 태사묘 복식 유물 일괄, 성철스님고무신 등 316건 531점□ 입장료: 무료□ 관람방법: 일반관람 ※사전 예약 없음, 단체 예약만 가능국립대구박물관(관장 김규동)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의 신발, 발과 신’(2024.5.14.~9.22)을 개최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신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발의 진화부터 짚신과 나막신, 금동신발과 왕실의 신발, 신발이 있는 풍속화와 초상화까지 신발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전시에는 무..

대구 2024.05.18

도롱이. 가죽감티. 설피(태왈)를 아십니까!

도롱이(蓑衣. 錄蓑衣)도롱이는 벼과 식물의 짚이나 띠 등을 엮어 만든 비옷으로 머리에는 삿갓을 쓴다.볏짚처럼 발수성이 있는 섬유에는 물이 스며들지 않고, 그대로 흘러내린다.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고대부터 비를 피하는 우의로 널리 쓰였다. 도롱이를 볼 수 있는 지역은 중국의 강남 지방, 한국, 일본, 베트남 등이다.

대구 2024.05.17

한국의 신발. 발과 신(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죽은 이을 위한 신발-

죽은 이를 위한 신발-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습신(염습할 때, 시체에 신기는 종이로 만든 신)은 죽은 이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신발입니다. 노잣돈과 마찬가지로 돌아가신 분이 좋은 옷과 신발을 신고 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물건입니다. 상례비요喪禮備要(1621)를 보면 장례의 중요한 순서로 습의襲衣(장례 때 시신에 입히는 옷)와 습신을 착용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오늘날 습신은 종이나 삼베로 만들지만, 조선시대에는 명주, 창호지와 더불어 비단 같은 고급스러운 재료도 사용했습니다. 남성들은 검은색 직물로 만든 흑리黑履(예전에, 유생들이 신던 검은 빛깔의 신), 여성들은 비단으로 만든 채혜 彩鞋(무대 위에서 신는 수를 놓은 공단으로 만든 바닥이 얇은 신)를 주로 습신으로 사용했습니다. 삼국시대..

대구 2024.05.17

미투리에 담긴 사랑 - 원이 엄마('한국의 신발 발과 신'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

미투리에 담긴 사랑 - 국립대구박물관 개관 30주년 특별전 -원이 아버님께 올리는 편지 당신 늘 나에게 말하기를 둘이 머리가 세도록 살다가 함께 죽자고 하시더니, 그런데 어찌 하여 나를 두고 당신 먼저 가셨나요? 나와 자식은 누가 시킨 말을 들으며, 어떻게 살라고 다 던져버리고 당신 먼저 가셨나요? 당신은 날 향해 마음을 어떻게 가졌으며 나는 당신 향해 마음을 어떻게 가졌던가요?나는 당신에게 늘 말하기를, 한데 누워서, “여보, 남도 우리같이 서로 어여삐 여겨 사랑할까요? 남도 우리 같을까요?”라고 당신에게 말하였더니, 어찌 그런 일을 생각지 않고 나를 버리고 먼저 가시나요? 당신을 여의고는 아무래도 난 살 힘이 없으니 빨리 당신에게 가려 하니 나를 데려 가세요. 당신을 향한 마음은 이승에서 잊을 수가 ..

대구 2024.05.17

자계서원紫溪書院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자계서원紫溪書院(영귀루詠歸樓,동·서재東·西齋.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길 62-2)조선 초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탁영(濯纓)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학문과 덕행을 배향하기 위해 건립한 서원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85에 위치한다. 대구 팔조령에서 청도 방향으로 난 국가 지원 지방도 30호선을 따라 오다 이서면사무소를 지나 약 1,250m 직진한다. 여기서 이서교를 건너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미동 마을이 있다. 미동 마을의 야산 자락 아래에 자계서원(영귀루,동.서재)이 있다. 조선 전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김일손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1518년(중종 13)에 지은 서원이다. 1578년(선조 ..

경상북도/청도 2024.05.16

청도읍성(淸道邑城. 경북 청도군 화양읍)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청도읍성(淸道邑城.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은 고려 말에 토성으로 초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 기록으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직전인 1591년(선조 24) 왜적의 침입에 대비해 전국 읍성을 대대적으로 수리할 때 크게 수축했다 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큰 폐해를 입었고, 그 이후 성벽 및 성문 등의 시설이 건립과 소실을 반복해 오다가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었다. 현재 전체 둘레 대략 1.8㎞, 면적은 약 20만 1090㎡가 확인된다. 청도읍성 입구 동문터 좌측에 선정비가 세워져 있다. 청도읍성은 조선 초기에 이미 석성이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 기록상으로는 임진왜란 직전 정세의 위급함에 동래에서 서울에 이르는 대로변..

경상북도/청도 2024.05.16

큰꽃으아리(Big-flower clematis, 신철선연, 개비머리)

큰꽃으아리(Big-flower clematis, 신철선연, 개비머리)분류체계Plantae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Magnoliidae (목련아강) > Ranunculales (미나리아재비목) > Ranunculaceae (미나리아재비과) > Clematis (으아리속) > patens (큰꽃으아리)햇볕이 잘 드는 숲 가장자리나 길가에서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이다. 줄기는 갈색, 길이 2~4m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3~5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난형, 길이 3~10cm, 폭 2~5cm이며, 보통 3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뒷면에 털이 난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나며, 지름 10~1..

기타/꽃 2024.05.16

때죽나무

때죽나무계 : 식물계(Plantae)구분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국화군(Asterids)목 : 진달래목(Ericales)과 : 때죽나무과(Styracaceae)속 : 때죽나무속(Styrax)종 : 때죽나무 (S. japonicus )학명 : Styrax japonicus10m 정도의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다. 사이에 맺히는 열매가 생기고 반질반질한 것 같아 가을에 스님들이 새끼로 뭉친 것 같다고 해서 '떼중나무'라거나 이후에 '때죽나무'가 된 설이 있다. 또한 열매의 독으로 물고기를 '떼'로 '죽'여는 데서 유래된 설도 있습니다.꽃은 문에 봄에 꽃이 땅을 감시 하며 개화하며 맛있는 꽃향기가 그림자 나무를 얹기만 해도 맛있는..

기타/꽃 2024.05.16

성모솔숲마을(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송내길 166)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성모솔숲마을(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송내길 166) : 성모솔숲마을은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 피정의 집으로 환우나 힐링을 원하시는 사람들을 위한 휴양 시설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마을이다. 특히 성당이 있어 매일 미사가 열려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성당 내부를 둘러보거나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며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고요하고 평온한 마을이다.마을의 소나무 숲은 청도군에서 소나무가 가장 많이 밀식된 지역이고 지하수도 미네랄이 풍부한 곳으로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기에 천혜의 휴양지이다. 장기간 휴양이 필요한 사람이나 한달살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휼륭한 공간이다. 개인이나 단체 피정도 가능하고 단식, ..

경상북도/청도 2024.05.16

청도 봉기리 삼층석탑(淸道鳳岐里三層石塔)

청도 봉기리 삼층석탑(淸道鳳岐里三層石塔.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719-5)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 석탑. 청도 봉기리 삼층석탑은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13호로 지정되어 있는 통일 신라 때 석탑이다. 이중 기단의 삼층 석탑으로 통일 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형식을 보여준다. 상하층 기단은 우주와 각 면 2개의 탱주를 새겼다. 원래는 쌍탑으로, 현재는 서탑만 남아 있다. 주변에서는 기와 조각, 토기 조각이 소량 수습되었는데, 일설에는 현 석탑 주변 일대가 천정사(天井寺)라는 대규모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풍각 초등학교 내에 남아 있는 치석재들과 함께 천정사지의 유물로 추정된다. 석탑의 위치한 곳이 천정사라고 하는 대규모 사찰이 있었다고 할 뿐 천정..

경상북도/청도 2024.05.15

송엽국(松葉菊. 사철채송화)

송엽국(松葉菊. 사철채송화)계 : 식물계(미분류) : 속씨식물군(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목 : 석죽목과 : 번행초과속 : 송엽국속종 : 송엽국학명 : Lampranthus spectabilis (Haw.) N. E. Br. (1930)송엽국(松葉菊)은 번행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남아프리카 원산이다.이름은 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이며, 흔히 속명인 ‘람프란서스’라고 부른다.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면서 두툼한 다육질이다. 꽃잎은 매끄럽고 윤이 난다. 꽃색 자주색, 홍색, 흰색 등이 있다. (출처 : 위키백과)

기타/꽃 2024.05.10

광해군대 불상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보물 지정 예고- 조선 불화, 고려·조선시대 전적 등 5건도 각각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왜란 직후 조성된 불상인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비롯해 「도은선생집」등 총 6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務安 牧牛庵 木造阿彌陀如來三尊像)」은 본존불 바닥면에 있는 조성 관련 묵서를 통해 1614년(광해군 6)이라는 제작 연대, 수조각승 각심(覺心) 등의 제작자, 아미타여래·관음보살·대세지보살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으로 조성되었다는 사실 등을 명확히 알 수 있는 불상으로, 17세기 조각사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다. 본존불의 규모가 186cm에 이르는 대형 불상으로, 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 넘치는 조형성을 담고 있다. 더불어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아미타여래삼존상으로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5.10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 오선악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 인천 배다리 지역의 도시화 과정 보여주는 건물, 조선시대 궁중음악의 악보 기록 역사 간직한 기록물로서 가치 인정-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의 상업시설로 1955년 건축되었다.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인천의 도시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 * 배다리: 과거 매립되기 이전에 바닷물이 작은 수로를 통해 철교 밑까지 드나들어, 수산물을 실은 배가 정박하던 다리가 있었다는 데서 유래 이왕직 아악부의 악보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 아악부에서 1920..

기타/각종정보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