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경상도의 중심도시였으며 경상도의 최고통치기구인 경상감영이 위치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경상감영이 남긴 유적과 유물을 고찰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선화당, 징청각 수리 때에 발견된 유적과 유물들입니다. 또한 경상감영에서 간행한 수많은 책자를 통해 경상감영의 문화적 우수성을 확인해 보려 하였습니다. 나아가 경상도 지도를 통하여 조선시대 경상도의 영역과규모도 함께 이해해 보려 하였습니다.
가경(嘉慶) 12년(1807년)이 새겨진 암막새
암막새(조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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