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기타/각종정보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

노촌魯村 2013. 6. 19. 17:48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확정

출처 : 문화재청 보도자료(2013.6.19)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나라의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되었음을 18일 확인하였다.

18일부터 21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1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IAC, International Advisory Committee of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는 해당 기록유산들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할 것을 18일 유네스코에 권고하였으며, 유네스코(사무총장 Irina Bokova)는 국제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등재 확정하였다.  

이번에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보 제76호 ‘난중일기’는 이미 그 역사적 사실과 학술연구 자료로서 국내에서 높은 기록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쟁 중 지휘관이 직접 기록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어려워 기록유산으로서의 희귀성을 인정받았으며, 임진왜란 당시의 동아시아 열강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중요성에서 국제자문위원회의 등재심사소위원회(‘12.12월)로부터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것을 예비권고 받은 바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새마을운동기록물’은 UN에서도 인정받은 빈곤퇴치를 위한 모범사례로,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서 배우고 있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기록물이다. 국가발전의 한 모델로서 민관협력의 성공적 사례라는 점이 이번 등재 결정의 주요 평가사항이었다. 

최근 세계기록유산 등재 경향을 살펴보면 옛날 고문서뿐만이 아닌 근․현대사 기록물의 등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우리나라도 2011년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재를 계기로 근․현대 기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마을운동기록물’ 역시 한국식 발전 모델로서 개발도상국에 적용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에 관한 자료 보완 요청이 있었지만, 네팔․스리랑카․라오스 등 8개국 적용사례와 함께 시청각 기록물에 대한 강화된 보존전략 등을 성실히 제출하여 순조로운 등재가 예상되었다.  

문화재청은 2011년 8월 시행한 대국민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신청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3월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11차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건이 모두 신규 등재되는 결실을 보게 되었다.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 2건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한국은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궤’,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 9건의 기존 기록유산과 함께 총 11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등재 수량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세계기록유산은 아시아에서 첫 번째,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많아 기록문화 강국으로서의 국가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세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국민의 접근성을 확대하는데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는 한편,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세계적 가치가 있는 기록유산을 적극 발굴하여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개요

ㅇ 명 칭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1992년 창설)  

ㅇ 목 적

- 세계적 가치가 있는 귀중한 기록유산을 가장 적절한 기술을 통해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

- 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과 보존의 필요성을 증진하고, 기록유산 사업 진흥 및 신기술의 응용을 통해 가능한 많은 대중이 기록유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ㅇ 주 관 : 유네스코 정보사회국 산하 국제자문위원회(IAC)  

ㅇ 신청자격 : 정부기관, 소유자, 관리자뿐 아니라 일반 개인, 단체도 자유롭게 등재신청이 가능함(단, 심사대상은 국가별 2개까지-공동등재는 제외)  

세계문화(자연)유산 및 인류무형유산 등재처럼 국가간 협약사업이 아니라 유네스코 프로그램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음

다만, 신청서 작성 및 심사대응의 효과성과 전문성 제고, 향후 등재된 기록유산 보존관리 등을 위해 우리나라의 경우 문화재청에서 주도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있음  

ㅇ 신청대상 기록유산 : 세계적 영향력이 있는 인류의 중요한 기록으로 인정을 수 있는 것(세계적 중요성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그 효과가 증명이 되어 있는 것이어야 함)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해당됨

- 문자로 기록된 것(책, 필사본, 포스터 등)

- 이미지나 기호로 기록된 것(데생, 지도, 악보, 설계도면 등)

- 시청각 자료(음악 컬렉션, 영화, 음성기록물, 사진 등)  

ㅇ 등재 기준  

1.유산의 진정성(Authenticity):해당 유산의 본질 및 기원(유래)을 증명할 있는 정품일 것

2. 독창적(Unique)이고 비(非)대체적(Irreplaceable)인 유산 : 특정 기간 또는 특정 지역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음이 분명한 경우, 해 유산이 소멸되거나 유산의 품질이 하락한다면 인류 유산의 발전에 심각한 해악을 끼치리라 판단되는 경우

3. 세계적 관점에서 유산이 가지는 중요성   

(1) 시간(Time) : 국제적 사건의 중요한 변화 시기를 현저하게 반영하거인류 역사의 특정한 시점에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경우

(2) 장소(Place) :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했던 특정 장소와 지역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

(3)사람(People):전 세계 역사와 문화에 현저한 기여를 했던 개인 및 사람들의 삶과 업적에 특별한 관련을 갖는 경우

(4) 대상/주제(Subject/Theme) : 세계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주제를 구현하고 있는 경우

(5) 형태 및 스타일(Form and Style) : 뛰어난 미적, 형식적, 언어적 가치를 가지거나 형태 및 스타일에서 중요한 표본이 된 경우  

ㅇ 보조 기준(고려대상)  

(1) 희귀성(Rarity) : 독특하거나 희귀한 자료

(2) 원 상태로의 보존(Integrity) : 온전한 하나의 전체로서 보존되어 있는 경우

(3) 위협(Threat) : 해당 유산이 각종 위험 요소에서의 안전성 또는 안전 담보할 수 있는 경비 조치가 적절한지의 여부

(4) 관리 계획(Management Plan) : 해당 유산의 중요성에 비추어 적절한 보존 및 접근 전략의 존재 여부  

ㅇ 법률적 기준  

(1) 소유권 : 신청한 등재 목록에 대한 소유자(관리자)의 동의 필요

(2) 접근성 및 저작권 : 해당 유산과 관련 소유자(관리자)의 접근 및 저작권 사용승인 필요  

ㅇ 등재 절차(2014년 등재 추진 시)

ㅇ 등재 현황 : 100개국 총 292건 (‘13년 6월 18일 기준)

우리나라 : 총 11건(세계 5위, 아시아 1위)

- 훈민정음('97), 조선왕조실록('97)

- 직지심체요철('01), 승정원일기('01)

-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07), 조선왕조의궤('07)

- 동의보감(′09)

- 일성록(′11), 5‧18민주화운동기록물(′11)

- 난중일기, 새마을운동기록물(‘13)

※ 일본 : 총 3건

 

2013년 세계기록유산 신규 등재 경과 

□ 신청 개요

ㅇ 제출일자 : ‘12. 3. 30.(금)

ㅇ 제출대상 : 난중일기, 새마을운동기록물

- 난중일기 :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1592~1598) 7년 동안 전장에서 손수 쓴 진중일기(7책)

- 새마을운동기록물 : 한국 정부와 주민이 1970년부터 1979년까지 추진한 새마을운동 과정에서 생산된 문건, 사진, 영상물 등 자료(22,000여 건)

ㅇ 제출자료 : 등재신청서, 사진, 영상물, 동의서, 권리양도서  

□ 추진 경위

ㅇ 대국민 공모실시 : ‘11.8.17.(수)~9.16.(금)

공모기록물 심사 및 우선순위 추천(세계기록유산 자문단) : ‘11.10.11.

- 1순위 : 난중일기, 2순위 : 새마을운동기록물

- 3순위 :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4순위 :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 조선의 금속활자

ㅇ 신청대상 기록물 최종 선정(문화재위원회) : ‘11.10.24.

- 선정 기록물 : 2건(난중일기, 새마을운동기록물)

ㅇ 국문신청서 작성 : ‘11.11.23.(수)~’12.2.2.(목)

- 난중일기 : 제장명 교수(해군충무공리더십센터)

- 새마을운동기록물 : 하재훈 교수(성공회대학교)

ㅇ 국문신청서 검토 보고(문화재위원회) : ‘12.2.3.(금)

ㅇ 국문신청서 영문 번역 및 감수 : ‘12.2.8.(수)~3.20.(금)

ㅇ 홍보영상 제작 : ‘12.2.13.(월)~3.20.(금)

ㅇ ‘12.12월~’13.2월 : 국제자문위원회 등재심사소위원회 사전 심사  

최종 확정

ㅇ ‘13. 6월 : 국제자문위원회(IAC) 최종심사 및 사무총장 등재 승인

※ 국제자문위원회 회의 심사 : 광주(‘13.6.18.~6.21.)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 현황

유산명

등재

일자

유산 설명

훈민정음 해례본

‘97.10.1

ㅇ 1446년 음력 9월 간행된 1책의 목판본으로 세종대왕의 공포문과 집현전 학자들의 해및 해례 포함

조선왕조

실록

‘97.10.1

조선을 개국한 태조부터 철종까지의 470여 년간의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기록물

승정원

일기

‘01.9.4

조선시대 왕명을 출납하던 승정원에서 작성한 일기로 국왕의 하루 일과와 지시, 명령, 각 부처의 보고, 국정회의 상소사료들을 총망라하고 있음

화재로 소실된 부분을 제외하고 1623∼1910년까지 3천2백43책, 2억4천2백50만자의 방대한 기록물임

직지심체

요절

‘01.9.4

ㅇ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으로 선의 요체를 깨닫는데 필요한 역대 불조사들의 어록 중 중요한 대목을 초록한 책

ㅇ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인 주자로 찍어낸 것으로 상하 2권중 하권이 현재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음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

‘07.6.14

ㅇ 1237년~1248년 경판 81,258장에 판각한 가장 완전한 형태의 불교 경전집.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인사장경판전에 소장되어 있음

조선왕조

의궤

‘07.6.14

조선왕조(1392년~1910년)의 왕실 행사가 글그림으로 기록된 독특한 기록유산. 거의 4천권으로 구성

동의보감

‘09.7.31

ㅇ 17세기 초에 왕명에 따라 발간된 의학 백과사전으로, 동양의학의 진화 과정을 알 수 있고 예방의학, 공중보건의 개념도 소개됨

일성록

‘11.5.25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쓴 일기 형식의 기으로, 재위에 오르기 전에는 일상생활과 학문, 재위에 오른 후에는 정사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음

전 근대 시기 왕이 자신의 통치와 미래 국정운영에 대한 생각을 담은 보기 드문 기록물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11.5.25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 민주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 5․18 민주화운동(1980년 5월 18~27일)에 관한 문서, 사진, 영상물, 피해자 보상 등의 관한 기록물 모음

난중일기

‘13.6.18

ㅇ 임진왜란(1592년~1598년) 중 당시 해군 사령관 이순신(1545~1598)이 군중에서 직접 쓴 일기. 임진일기, 계사일기, 갑오일기, 병신일기, 정유일기, 무술일기 등 친필본 7책으로 구성, 국보76호

새마을운동

기록물

‘13.6.18

ㅇ 개발도상국 발전 모델로서 UN에서 빈곤 퇴치 및 농촌 개발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아 아프리카 및 아시아 등 저개발국에서 배우고 있는 새마을운동(1970년~79년)에 관한 정부 및 민간 문서와 관련 사진, 영상물 등 기록물 모음

사 진 자 료

출처 : 문화재청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 (李舜臣 亂中日記 및 書簡帖 壬辰狀草.국보  제76호.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48)

이 책은 임진왜란(1592∼1598) 때에 이순신(1545∼1598)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로 연도별로 7권이다.
이순신은 28살되던 해에 무인 선발시험인 훈련원별과에 응시했으나, 불행하게도 달리던 말이 거꾸러지는 바람에 실격하였고, 4년 뒤 무과에 급제하여 권지훈련원봉사로 처음 벼슬을 시작했다. 사대부가의 전통인 충효와 문학에 있어서 뛰어났을 뿐 아니라 시(詩)를 짓는데도 특출하였다.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를 지내던 때 곧 왜적의 침입이 있을 것에 대비하여 여수를 중심으로 배를 만들고 군비를 늘리는 등 일본의 침략에 대처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터지자 옥포대첩, 거북선이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노량진해전, 당항포해전, 한산대첩 등 곳곳에서 전승을 거두었고, 정유재란 때에는 명량대첩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그가 죽은 후 1604년 선무공신 1등에 올랐고,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충무(忠武)라는 시호가 내려졌다. 지극한 충성심과 숭고한 인격, 위대한 통솔력으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족사에 독보적으로 길이 남을 인물이다.
일기의 구성을 보면 제1권은『임진일기』로 선조 25년(1592) 5월 1일부터 선조 26년(1593) 3월까지 27매, 제2권은『계사일기』로 선조 26년(1593) 5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30매, 제3권은『갑오일기』로 선조 27년(1594) 1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52매, 제4권은『병신일기』로 선조 29년(1596) 1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41매, 제5권은『정유일기』로 선조 30년(1597) 4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27매, 제6권은『정유일기속』으로 선조 30년(1597) 8월 4일부터 선조 31년(1598) 1월 4일까지 20매이나 약간의 중복된 부분이 있다. 제7권은『무술일기』로 선조 31년(1592)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8매로 구성되어 있다.
7년의 난 동안 왜적과 싸우면서 틈틈이 계속하여 쓴 것으로, 후손들이 대대로 보존하여 390여년을 간직해 온 것이다. 이것은『충무공전서』에 수록된 난중일기의 초본으로, 내용중에는 수군통제에 관한 군사비책과 전황을 보고한 장계의 초안 등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당시 군사제도에 대해 연구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로 평가된다.(문화재청 자료)

  사진출처: 문화재청

사진출처: 문화재청

사진출처: 문화재청

이순신 선무공신교서(李蕣臣 宣武功臣敎書.보물  제1564-1호.충남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30 현충사관리소)

임진왜란에 빛나는 전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1545~1598)에게 내린 선무공신교서이다. 충무공 사후 6년 후인 1604년(선조 37, 만력 32)에 내린 선무공신은 임진왜란에서 큰 공을 세운 장군 18명에게 내린 공신칭호로 1등은 이순신, 권율, 원균 등 3인이고, 2등은 신점, 권응수, 김시민, 이정암, 이억기 등 5인, 3등은 정기원, 권협, 유사원, 고언백, 이광악, 조경, 권준, 이순신(李純信), 기효근, 이운룡 등 10명이다.
이 교서는 77행에 걸쳐 이순신이 세운 공적에 대한 찬양과 공신으로 책훈함에 따른 상으로 본인과 부모, 처자를 3계급 승진시키고, 노비 13구와 토지 150결, 은자 10량, 표리 1단, 내구마 1필을 하사한다는 내용을 밝히고 있다. 교서의 이면에는 본 교서를 필서한 사자관인 이경량의 성명이 작은 글자로 필서 되어 있다.
이 선무공신교서는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때 해전에서 활동한 공적과 그에 따른 포상 내역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임난사연구 자료로서 역사적으로나 학술적·서예사적으로 가치가 있다.(출처:문화재청)

 

내일의어제 블로그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신도마을(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osar/13431536

내일의어제 블로그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신도마을(신거역. 대통령전용객차)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osar/13431538

내일의어제 블로그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 신도마을(신도정미소)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osar/1343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