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내항
군산내항은 금강하구와 중부 서해안에 자리한 지리적 특징으로 고려 대는 진성창이 자리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칠읍해창이 운영되던 물류유통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해상교통로의 역할을 염두한 일본은 1899년 군산이 각국 조계지역으로 개항된 후 군산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1905년 제 1차 축항공사를 시작으로 1921년까지 많은 공사를 통해 연 80만톤에 달하는 수출입화물 하역이 이루어졌다고 하며 부잔교는 물 수위에 따라 다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여 뜬다리부두라고도 하며 1918년 ~ 1921년, 1933년 준공되었다고 한다.
1926년 6월 25일 사이토 총독이 참석해서 기공식을 하고 1933년 3월 부잔교 3기를 준공. 또한, 부잔교 3기는 기선 3척 이상의 접안, 상·하역에 지장이 있어 부잔교 3기 하류에 제4 부잔교와 연결하여 3000톤급 기선 6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도록 1936년에서 1938년까지 대형 부잔교 1기를 축조. 이로써 군산항의 부잔교는 4기. 현재 3기가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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