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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미(後山)지(池. 연못 지)수변공원(水邊公園)(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3길 25)

노촌魯村 2022. 7. 18. 00:01
     

뒷미(後山)지(池.연못 지)수변공원(水邊公園)(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3(도로명)초전면 용성3길 25)

 

  경북 성주군 초전면 '뒷미(後山)지(池. 연못 지)수변공원(水邊公園)'은 뒷미(後山)의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인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휴식공간이다.

 

  성주군 초전면 '뒷미(後山)지(池. 연못 지)수변공원(水邊公園)'은 2만5932㎡의 면적의 수변공원으로 흔들리는 바람 따라 백련, 홍련, 수련 등 수생식물들의 향기를 맡으며 힐링(healing)의 시간을 가져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원래 이곳은 1970년대부터 연을 재배하였고 ‘2015년 지역 창의아이디어 사업’으로 수변공원으로 재탄생한 후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176m의 무지개다리와 데크로드가 연못을 가로질러 설치되어 있고 연못 중간에는 육각정자를 설치하여 편안한 휴식을 즐기면서 연꽃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 수변공원(水邊公園) : 바다, 강, 못 따위와 같이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에 자리한 공원.

 

후산後山(뒷미)

  - 山 : 뫼 산. 경상도 지방 사람들은 뫼를 미로 발음하기도 함 -

  조선 정조 원년(1777) 朴在春이란 선비가 마을에 入鄕하고 마을 뒤에 형세가 좋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그 산세가 人才를 양성할 수 있는 형이라 하여 마을이름을 後山(뒷미)이라 하였다고 한다.

 

지내池內(못안)

  조선시대 裵光鎭이라는 선비가 入鄕하였으며 당시 마을 앞에 큰 연못이 있어서 통행이 불편하여 산을 넘어 다녔다고 한다. 마을 앞에 큰 연못이 있다하여 동네 이름을 부르기 쉽도록 못안이라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