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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2022.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 -상록해피우쿨렐레(홀로 아라랑)-

노촌魯村 2022. 11. 30. 21:14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대구지부(지부장 여환희)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에서 주최하는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에 동참하였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유관기관과 시민이 합심해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시민참여 운동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해 왔는데, 그 결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교통사고 통계(1977년) 이래 역대 최저인 79명으로 이는 교통사고 특별대책 시행 첫해인 2016년 대비해 절반(158→79명)이나 감소했고, 타 도시와 비교하면 교통사고 사망감소율이 1위에 해당되며,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국 16위로 최저수준에 도달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56명으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5.2%나 감소했다.

  대경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교통질서 거리 캠페인’ ‘교통사고 예방 반사 테이프 배부 및 부착’ ‘교통안전 그림전시회 전시 및 관리’ 등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활동을 하였다.

  11월 21일(월)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에서 '2022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는  '모두의 약속! 차보다 먼저, 보행자 안전 최우선, 교통안전 나부터'를 구호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시상 격려하였는데, 대경상록자원봉사단의 김석곤 단장은 대구시장(시장 홍준표)의 표창을 받았다.

  한편 장외행사의 작은 음악회에는 대경상록우쿨렐레연주단(단장 조세진. 총무 홍수선. 지도교수 김한기)이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다목적홀로비에서 식전행사 흥겨운 연주를 하여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