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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2024 대구 중구 어르신 한마당-지난간 청춘만 꽃인 줄 알았더니지금도 꽃이더라-

노촌魯村 2024. 6. 1. 04:38

따듯한 햇살이 정겨운 5월!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활기차고 다양한 지역사회와

람께 만들어가는 축제

'2024 어르신 한마당'을 개최하오니

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간 청춘만 꽃인 줄 알았더니

지금도 꽃이더라"

퇴직공무원 환경사랑 재능나눔 

-양말목 업사이클-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024년 5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활기찬 노년의 모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 오감만족형 문화의 장이 될 ‘2024 중구 어르신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대구 중구 노인복지관(관장 김창규)이 주관하는 이 날 행사는 개회식 후, 즐거운 행사와 체험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었다.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체험홍보 부수 한 동을 배정받아 ‘양말목 업사이클 행사(차 받침대)’를 하였다.

  ‘양말목 업사이클 행사(차 받침대)’는 대구지부의 김미례 팀장과 변향희 상담사, 한땀나눔상록봉사단(단장 김양선) 단원들과 본부임원 김임선 단장, 임영태 단장, 김석곤 단장이 주축이 되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차 받침대’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였다. 

 

 새활용(-活用) 또는 업사이클(영어: upcycling 또는 creative reuse)은 부산물, 폐자재와 같은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다.
  양말목은 양말공장에서 양말의 발가락이 들어가는 부분을 봉제할 때 떨어져 나가는 부분을 말한다. 원래대로면 모두 버려졌지만, 최근에는 공예작품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양말목을 재활용해 티 코스터, 냄비받침, 브로치 등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눈-손 협응력과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일 자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어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