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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2025 대구마라톤(대경상록자원봉사단-스펀지대 봉사-)

노촌魯村 2025. 2. 24. 01:12

2025 대구마라톤

-대경상록자원봉사단-스펀지대 봉사-

 

일시/장소

- 2025. 2. 23.(일) 09:00 / 대구스타디움 및 시내 일원

 

대구마라톤(Daegu Marathon)은 대한민국의 대구에서 매년 2월 4번째 일요일에 열리는 마라톤 대회이다.

세계육상연맹(WA)이 12년 연속 '실버라벨' 대회로 인정한 국제 마라톤 대회이며, 2023년부터 골드라벨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종목은 엘리트 풀코스(42.195km)와 마스터즈[풀코스,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대략 5km)] 총 4종목으로 열리며, 2001년 1회 대회가 개최되어 2009년부터 국제대회로 격상됐다.

대구광역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며, 대구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다.

2001년 9월 23일 1회 대회(마스터즈 하프, 10km, 5km, 3km)를 개최한 후 매년 대회 규모가 성장하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09년 국제육상연맹(IAAF) 인증 대회로 처음 지정되었으며, 2013년부터 7년 간 실버라벨 대회로 공인받고, 2023년 대회부터 골드라벨 대회로 승격되었으며, 2025년 대회까지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지정되었다.

국내 최초이자 세계육상연맹(WA)이 공인하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유일한 골드라벨 대회이다.

2025년 대회부터 개최 시기가 2월 4번째 일요일로 조정됐다.

대구시는 인파 밀집 등에 대비해 올해 도착지를 3곳으로 분산하고 안전요원 등 5천800여 명을 배치하는 한편 셔틀버스 노선을 확대 운영하는 등 참가자들을 지원했다.

세계 최고 우승 상금을 걸고, 세계 8대 마라톤 대회로의 격상을 도모하고 있다

2024년 대회부터(2025년 대회 상금 동일) 대구마라톤 우승자(1위/남녀 각각)에게 상금 16만 달러(우리 돈 2억3천여만 원)를 주는데, 이는 기존 세계 최고 상금을 지급하던 보스턴마라톤 15만 달러를 뛰어넘으며 현재 세계에서 상금이 가장 높은 대회 타이틀을 갖고 있다.

2025년 2월23일(일요일) 대구에서 역대 최대 규모 마라톤 대회가 4만 명 넘게 모인 참가자들은 매서운 늦추위를 열정으로 덥히며 대구 도심을 달렸다.

대망의 우승은 2시간 5분 21초로 대회 신기록을 세운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 선수가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으며 지난해 마라톤에 데뷔해 두바이에서 우승했던 신예인 에티오피아의 아디수 고베나 선수가 2시간 5분 22초로 2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메세레 베레토 토라 선수가 2시간 24분 8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남자부에선 박민호, 여자부는 최정윤 선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와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은 대구도시청도3호선 어리이세상역 부근에 마라톤 스펀지대를 설치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참가인원은 대구지부의 박종부 지부장, 김미례 팀장, 변향희 팀장이 참가하여 봉사활동을 하였고 대경상록자원봉사단에서는 하종성 총단장 외 40여 명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