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대구

달성공원(達城公園)

노촌魯村 2025. 8. 28. 16:46

 

달성공원(達城公園)은 삼한시대 언덕을 이용하여 쌓은 대구 달성이 토성으로 축성된 곳에 위치한 근린공원이다. 달성공원의 토성인 대구 달성은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는데 한국에서 원형 보존이 가장 잘된 토성이다.

삼국시대 달구벌 토성으로 축조되었고, 6세기 달구벌이 신라에 합병된 뒤 군사 요지가 되었다.

고려 중엽 이후에는 달성 서씨의 세거지로도 유명했다.

달성은 풍수 명당으로 꼽히는 연꽃 모양으로 1905년 일제강점기에 달성은 공원이 되고, 1914년에는 신사가 조성되었고, 광복 이후 신사가 철거되었다. 1969년 ‘달성공원’으로 다시 개원하였다.

1601년 대구의 경상감영에 건립되었던 관풍루가 1906년 대구 읍성 철거 시 달성공원으로 이전하였다. 관풍루는 목조와즙 2층 건물로 1975년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달성공원의 면적은 12만 9700㎡이며, 토성의 길이는 1,300m, 폭은 66m, 높이는 4~10m, 면적은 6만 6116㎡이다.

1970년 대구 유일의 동물원이 준공 및 개원하였다. 15동의 동물사에 호랑이 등 22종 101마리의 포유류와 타조 등 54종 275마리의 조류, 독수리 등 6종 15마리의 천연기념물이 있다.

대구향토역사관, 이상화 시비, 석주 이상용 구국기념비, 왕산 허위 선생 순국기념비, 석제 서병오선생 예술비, 죽농 서동균선생 예술비, 대신사 수운 최제우 동상, 어린이 헌장비 등이 있어서 대구 시민의 문화 역사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달성공원의 이용 시간은 5~21시까지이고, 연중무휴이며, 2000년 4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달성공원은 대구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공간으로 달성토성의 원형 복원 사업이 추진 중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 3번 출구에서 가깝기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더욱 편히 이용할 수 있다. 달성공원 내에 매점,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벤치, 시계탑 등 편의시설이 있다. 달성공원은 연못, 잔디광장, 회화나무 외 123종 6민 8762그루의 조경수가 푸른 숲을 이루어 대구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휴식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향토문화전자대전)

달성토성
달성서씨유허비
석주 이상용 구국기념비
왕산 허위 선생 순국기념비
상화시비
석제 서병오선생 예술비
죽농 서동균선생 예술비
어린이 헌장비
대신사 수운 최제우 동상
관풍루
대구향토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