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림사 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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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곳에 사찰이 있었으나 어느 시기 소실되고 오층석탑과 폐석등이 남아 있다가 6.25 때 오층석탑이 무너져 버린 것을 마을에서 복원하였고, 그 후 1960년대에 이르러 다시 극락전, 요사채, 산신각을 세워 덕림사(德林寺)라 하여 지금에 이른다고 한다. 기록이 없어 원찰의 정확한 사명(寺名)이나 창건 시기는 알 수 없고, 다만 대웅전 앞에 있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오층석탑을 통해 연혁을 추정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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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림사 산신 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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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림사 칠성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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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림사 폐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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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림사 오층석탑(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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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본동 5층석탑(문화재자료 제186호)
덕림사 경내에 있다. 기단은 매몰되었는지 상층기단갑석 상면부터만 노출되어 있는 사암제(砂岩製) 오층석탑이다. 노출된 기단에는 3단괴임이 각출되어 있다. 2층 탑신에서 체감 비례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탑신에는 양 우주가 정연하다. 2층 옥개와 3층 탑신만 1석으로 조성되어 있다. 옥개 상부의 탑신받침은 모두 1단, 층급받침은 4단이며, 낙수면은 짧고 경사가 심하다. 옥개의 네모서리에는 풍탁공이 확인되며, 상륜부에는 노반 편이 있다. 높이는 2.95m이다.(군위군 고고유적 현장조사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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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림사 폐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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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림사 대웅전 앞에 있다. 좌측 석등은 간주석(높이 38cm)만 우측 석등은 하대석과 간주석, 옥개석만 남아 있다. 간주석은 원형이 아니라 일부 파손된 상태이다. 하대석은 지대석 위에 8변복련(八辯覆蓮)으로 귀꽃이 안치는 부분은 마멸이 심해 명확하지 않으나 살짝 들려 있고 간주석을 받는 1단괴임이 있다. 간주석과 옥개석 역시 팔각이며, 옥개석에는 낙수홈이 확인된다. 지대석 길이 61cm, 하대석 복련석 지름 54cm, 간주석 높이 45cm, 지름 21cm, 옥개석 지름 71cm이다.(군위군 고고유적 현장조사자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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