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동
옥류동 계곡은 예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물이 옥구슬로 흩어져 흘러내리는 골짜기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앞에는 하늘에 피어난 꽃송이 같은 천화대가 있고, 뒤에는 수려하고, 얌전하며 예쁘장한 옥녀봉이 있다.
이 골 안에는 수정을 녹여서 쏟아 부은 듯한 맑고 푸른 옥류담과 비단 필을 편 듯, 구슬이 흘러내리는 듯 옥류폭포가 있다.
비봉폭포
비봉폭포는 금강산의 외금강 구룡연 골짜기에 있다. 이 폭포가 떨어지는 꼭대기에는 날개를 편 새와 비슷한 봉황바위가 있다. 여기로부터 폭포물이 날아오르는 봉황새의 꼬리 모양과 같고 위에 앉아있는 봉황바위가 날개를 펴고 금시 날아 갈듯하다고 하여 비봉폭포라고 이름을 지어 전해오고 있다. 이 폭포는 금강산 4대명폭포의 하나로서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해발높이 880m되는 세존봉의 벼랑을 따라 높이 139m로 드리운 한 폭의 비단 필 같이 이 폭포는 금강산에서 제일 높은 폭포이다. 폭포너비는 4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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