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그 후손들의 묘가 있는 20ha나 되는 울창한 숲이다. 공림의 前門(전문)에 해당하는 至聖林坊(지성임방)에 들어서면 二林門(이림문)이 나온다. 이림문에는 삼림이 울창하게 둘러쳐져 있고 여기서 북쪽으로 뻗은 7km의 도로를 통하여 왼쪽으로 가면 株永橋(주영교)가 보인다.
參道(삼도) 앞에 있는 황색유리지붕을 얹은 붉은 벽 건물이 공자의 제자를 지낼 때 향단이 설치되는 곳이다. 그 뒤에 공자의 묘가 있다. 금색의 篆書(전서)로「大成至聖文宣王墓(대성지성문선왕묘)」라고 씌어져 있다. 공자의 문 왼편에 있는 작은 집은 제자인 子貢(자공)이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6년간 묘를 지키던 곳이다
공자의 문 왼편에 있는 작은 집은 제자인 子貢(자공)이 공자가 세상을 떠난 후 6년간 묘를 지키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