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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리 뽕나무 2

「정선 봉양리 뽕나무」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강원도기념물 제7호인「봉양리 뽕나무(’71.12.16.지정)」를「정선 봉양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강원도 정선군청 앞에는 유서 깊은 살림집인 정선 상유재 고택(시도유형문화재 제89호)과 뽕나무가 있다. 정선군 문화유적 안내(1997. 우리문화 유적)에 따르면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할 당시 고택을 짓고 함께 심은 뽕나무라 전해지며 후손들이 정성스럽게 가꾸어 오고 있다. 봉양리 뽕나무는 비교적 크고 2그루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이가 있고, 북쪽 나무는 높이 14.6m 가슴높이 둘레 3.5m 수관폭은 동-서 15.m 남-북 18m이며, 남쪽의 나무는 높이 13.2m 가슴높..

기타/각종정보 2021.10.25

정선 봉양리 뽕나무

정선 봉양리 뽕나무(강원도 기념물 제7호.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217-4) 지금부터 약 500여년전 제주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 당시 옮겨다 심은 뽕나무라 전하며 전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뽕나무로, 인접한 고학규 가옥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부터 정선읍 봉양리 일대를 상마십리(桑麻十里)라고 이른 것으로 보아 이 일대에 뽕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으나, 현재는 이 두 그루만이 남아있다. '1992 ∼ '2000년 까지 부패부 외과수술 및 토양개량하고 보호 경계석을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다. 남쪽 뽕나무의 규모는 높이 13m, 가슴높이둘레 2.5m, 밑동둘레3.2m이고, 가지는 동서 20m, 남북 12m 뻗어 있다. 북쪽 뽕나무의 규모는 높이 16m, 가..

강원도 201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