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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자료실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

노촌魯村 2007. 5. 22. 09:20

 옥룡암

 

 

 옥룡암에 있는 폐탑(적어도 2기 이상 폐탑재로 조립이라 추정)

 

 부처바위

경주남산탑곡마애조상군(보물 제201호)

 이 일대는 통일신라시대에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이다. 남쪽의 큰 바위에는 목조건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석탑조각들이 흩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남쪽면의 불상을 주존으로 하여 남향사찰을 경영했었음을 알 수 있다. 9m나 되는 사각형의 커다란 바위에 여러 불상을 회화적으로 묘사하였다 남쪽 바위면에는 삼존과 독립된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고, 동쪽 바위면에도 불상과 보살, 승려, 그리고 비천상(飛天像)을 표현해 놓았다. 불상·보살상 등은 모두 연꽃무늬를 조각한 대좌(臺座)와, 몸 전체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 한 광배(光背)를 갖추었으며 자세와 표정이 각기 다르다. 비천상은 하늘을 날고 승려는 불상과 보살에게 공양하는 자세이지만 모두 마멸이 심해 자세한 조각수법은 알 수 없다. 서쪽 바위면에는 석가가 그 아래에 앉아서 도를 깨쳤다는 나무인 보리수 2그루와 여래상이 있다 하나의 바위면에 불상·비천·보살·승려·탑 등 다양한 모습들을 정성을 다하여 조각하였음은 장인의 머리속에 불교의 세계를 그리려는 뜻이 역력했었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 조각양식은 많이 도식화되었으나 화려한 조각을 회화적으로 배치하여 보여주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것이다(문화재청)     

 

 부처바위 남면

남면 여래입상

 남면 여래입상 측면

 남면 삼존불

 

 

 남면 바위의 스님상

남면의 동자상

남면의 현대판 알터

 부처바위 동면

 

 

 

 동면의 인왕상

 동면의 보리수 아래 스님(?)상

 

 동면의 비천상

 

 동면의 향불 공양상

 

 동면의 여래상

부처바위 북면

숫사자상

 암사지상

 서면의 비천상

 

 부처바위의 자연 부처상

부처바위 남쪽 삼층석탑

 

신라. 천년을 이어온 고도 경주(천년의 이상세계 경주암산-동남산 코오스): http://visit.ocp.go.kr/visit/cyber_new/serv06.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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