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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만어사

노촌魯村 2009. 3. 25. 17:31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 산 4번지 해발 670m

삼랑진읍 만어산(674m) 8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는 만어사는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만어사가 있는 계곡을 따라 수많은 바위들이 일제히 머리를 산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이 바위들은 오랜 옛날(가락국 시대) 이곳에 살던 나찰녀(사람을 잡아먹는 鬼女의 이름) 다섯과 독룡이 사귀면서 횡포를 일삼다가 부처님의 설법으로 돌로 변한 것이라 합니다. 물론 이때 큰 홍수를 따라 동해 바다에서 올라온 수많은 물고기들도 함께 돌(종석)로 변해 이루어 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 바위들을 두드리면 2/3 가량이 종소리와 쇳소리,옥소리가 난다는 것입니다.(밀양시청자료 : http://tour.miryang.go.kr/01/03_03.php?pT_idx=11 )

 

 대웅전

 대웅전 내부(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

 대웅전 내부의 지장보살

 대웅전 내부의 관세음보살

 대웅전에 봉안된 탱화

 삼성각

  삼성각에 봉안된 칠성탱화

  삼성각에 봉안된 산신탱화

  삼성각에 봉안된 나반존자

만어사 삼층석탑(萬魚寺三層石塔 보물 제466호 )

이 삼층석탑(三層石塔)은 고려 명종 10년(1180년) 경자년(更子年)에 만어사(萬魚寺)가 창건될 때 조성된 단층(單層)의 기단위에 3층의 탑신(搭身)으로 이루어진 고려시대의 석탑(石塔)이다. 지대석(地臺石)은 4매(枚)로 구성하여 큼직하게 2단으로 각형(角形)의 받침을 마련하고 그 위에 기단(基檀)의 면석을 받게 하였다. 면석 또한 4매로 이루어져 큼직한 우주(隅柱)가 표시되어 있으며 그 위에 2매로 구성된 갑석(甲石)이 얹혀있다. 갑석의 두께는 평평하고 엷은 편이며 밑에는 부록(副錄)이 각출(刻出)되어 있고 윗면은 완만하게 경사를 이루어 그 중앙에 2단으로 각형의 굄으로 탑신을 받고 있다. 탑신부(塔身部)는 옥신(屋身)과 옥개(屋蓋)가 모두 하나의 돌로 되어 있는데 옥신(屋身)에는 각층마다 우주형(隅柱形)을 표시하였을 뿐 다른 조각은 없고 비교적 체감율이 안정되어 있다. 옥개석(屋蓋石)의 각층 받침은 3단으로 조각되어 있으며 추녀 밑은 수평이고 얇은 편이다. 지붕의 낙수면은 밖으로 볼록한 곡선을 그리면서 급하게 경사를 이룬 다음 추녀에 이르러 거의 수평이 되도록 처리하였으며 전각(轉角)의 반전(反轉)은 매우 경미한 편이다. 옥개석(屋蓋石)의 윗면에는 각층마다 각형의 굄이 조각되어 있으나 1.2층에는 1단씩, 3층에는 2단이 있어 각각 옥신(屋身)을 받게 하였다.
상륜부(相輪部)에 보주(寶珠)모양의 석재가 얹혀 있으나 뒤에 보수된 것으로 짐작이 되고 앙화(仰花)나 보륜(寶輪) 등 다른 장식은 없으며 탑신부(塔身部) 이하는 보존상태가 양호하여 현상 변경이나 훼손의 흔적은 없다(밀양시청자료 : http://tour.miryang.go.kr/program/tour/culture/view.php?pCul_idx=3&sCul_part=1 )

 

 

 탑신부(塔身部)는 옥신(屋身)과 옥개(屋蓋)가 모두 하나의 돌로 되어 있는데 옥신(屋身)에는 각층마다 우주형(隅柱形)을 표시하였을 뿐 다른 조각은 없고 비교적 체감율이 안정되어 있다. 옥개석(屋蓋石)의 각층 받침은 3단으로 조각되어 있으며 추녀 밑은 수평이고 얇은 편이다.

 단층(單層)의 기단위에 3층의 탑신(搭身)으로 이루어진 고려시대의 석탑(石塔)이다. 지대석(地臺石)은 4매(枚)로 구성하여 큼직하게 2단으로 각형(角形)의 받침을 마련하고 그 위에 기단(基檀)의 면석을 받게 하였다. 면석 또한 4매로 이루어져 큼직한 우주(隅柱)가 표시되어 있으며 그 위에 2매로 구성된 갑석(甲石)이 얹혀있다. 갑석의 두께는 평평하고 엷은 편이며 밑에는 부록(副錄)이 각출(刻出)되어 있고 윗면은 완만하게 경사를 이루어 그 중앙에 2단으로 각형의 굄으로 탑신을 받고 있다.

 미륵전

 미륵전 내부 (동해 용왕의 아들이 변했다는 큰 미륵석)

 서방 극락정토의 아미타불 조성불사 바위

 

 영(靈)을 각자한 바위

 

 한 가지의 소원은 성취한다는 거북석(소원을 빌고 들어올리지 못으면 소원 성취)

 

 

동행한 분은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을 때는 들어 올렸다. 다음 기도 후에는 정말 들어올리지 못하였다. 소원 성취가 일루어지를 기원합니다.

 만어산 어산불영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鐘石) 

절앞 넓은 면적의 너들경에는 지천으로 깔려있는 고기 형상의 돌들이 늘려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지리지(地理誌)에 의하면 여기에 있는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하고 있다. 고기 모양의 반석들은 부처영상이 어린다는 산정(山頂)의 불영석(佛影石)을 향하여 일제히 엎드려 있는 듯 한데, 지금의 양산 지역에 옥지(玉池)라는 연못에 성질이 사악한 독룡(毒龍)한 만어산에 살며 이곳 하늘을 날아다니며 사람을 잡아 먹는 다섯 악귀(惡鬼 : 나찰녀)가 서로 사귀면서 농민들이 애써 지어 놓은 농사를 망치는 등 온갖 행패를 일삼아 가락국 수로왕이 주술로 그들의 악행을 제거하려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부처님께 설법을 청하여 이들에게 불법(佛法)의 오계(五戒)를 받게 하였는데,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龍)들도 불법의 감화를 받아 이 산중에 모여들어 돌이 되었다고 하고 두드리면 쇠소리가 난다. 고려 말기의 고승 일연선사(一然禪師)도 이 절을 순례하여 영험(靈驗)한 명찰(名刹)이라고 일컬었을 만큼 유명한 사찰이고 신비스런 경석(輕石)이다.

 

 

 

 

만어산의 어산불영의 규모를 짐작 할수 있다.(다음 지도 http://local.daum.net/map/index.jsp스카이뷰에서 캡쳐) 

 

통도사 .만어사. 사명대사생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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