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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도 산방산 비원

노촌魯村 2009. 5. 21. 11:09

 

 

 거제도 산방산

산방산은 둔덕면 산방리 뒷산으로 507.2m의 정상에는 큰 바위산 세 개가 하나의 산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며, 삼봉이 우뚝 솟아 괴암괴석이 만물상을 이루고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면 천태만상의 대자연의 경관과 멀리 바라다 보이는 다도해의 한산섬과 서산 낙조, 멀리 보이는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어 거제의 봉산들이 다
그렇지만 정상에서 바라다 보는 바다와 어우러진 경치는 필설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절경이다.

야생화를 비롯한 자연생태계를 보전한 이곳은 주변의 산세와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경치를 드러낸다. 사계절 내내 꽃과 푸른 나무들로 우거진 비원은  현대인들에게는 이름 그대로 파라다이스가 될 곳이기도 한다. 이 지역은 거제도에서 자연 경관이 잘 보존 된곳이고 인근에 패왕성과 청마 유치환선생의 생가와 청마기념관이 있다.

언제 가도 좋답니다. 왜냐하면, 꽃 피우거나 잎에 단풍 드는 시기가 조금씩 다른 야생화를 적절히 섞어놨기 때문에 언제나 볼거리가 있다. 15일 간격으로 새로운 꽃이 나온다

찾아 가는 길 : 통영에서 거제대교를 넘어 오른쪽 둔덕면 방향으로 튼다. 하둔에서 양갈래길을 만나면 왼쪽을 선택한다. '청마생가'란 팻말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길이 보인다. 청마생가를 지나 조금만 더 가면 산방산비원이 왼쪽에 있다. 거제대교를 넘으면서부터 '산방산비원' 간판이 여럿 세워져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

문의 (055)633-1221,www.bee-one.co.kr

 

 

 

 

 

 

 

 

 

 

 

 

 

 

 

 

 

 

 

 

 

 

 

 

 

 

 

 

 

 

 

 

 

 

 

 

 

 

 

 

 

 

 

 

 

 

 

 

 

 

 중국 우한(武漢)에서 희귀 연꽃 11종도 들여와 연못에 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