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남

옥포대첩기념공원(기념관)

노촌魯村 2011. 1. 25. 09:20

 

 위의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

1957년 옥포승첩을 기념하고 충무공 정신을 후세에 길이 계승하기 위해 유서깊은 옥포만에서 1991년 12월에 기공식을 가지고 높이 30m의 기념탑과, 참배단, 옥포루, 팔각정, 전시관 등을 건립해 1996년 6월에 준공하였다. 매년 이곳에서 제례행사를 개최한다.

위의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 

위의 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

 

 

 

 

 

 

 

 

 

 

 

 

 

 

 

 

 

 

 

 

 

 

 

 

 

 

 

 

 

 

 

 

 

 

 

 

 

 

 

 

 

 

 

 

 

거제도의 최동단 장승반도의 땅끝에 파도와 싸우면서 차곡 차곡 고여있는 암벽을 양지암(揚支岩)이라 부르며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옥포대첩 (玉浦大捷)의 5月 7日 정오경 이순신(李舜臣)장군의 함대 91척이 옥포만으로 들어 오는 것을 왜수군의 초병이 이 바위끝에서 감시하고 있었는데 짙은 운애(雲애) 때문에 발견하지 못하여 소라고동의 나팔로 옥포부두에 정박하고 옥포성(玉浦城) 안에서 분탕질 하던 왜군에게 알리지 않아 왜선 26척이 격파 당하고 6척만이 도망쳤다는 것이다.(거제시청 자료)

 

 

 

 

 

 

 

 

 

 

 

 

 

 

 

 

 

 

 

 

 

 

 

유성룡 종가 문적 - 진사록(柳成龍 宗家 文籍 - 辰巳錄.보물  제160-1호.경북 안동시)
조선 중기의 문신인 서애 유성룡(1542∼1607)의 종손가에 소장되어온 문헌과 각종 자료들 가운데 하나인『진사록』이다. 유성룡은 퇴계 이황의 문인이며, 김성일과 동문수학하였다. 명종 21년(1566)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권지부정자와 예문관검열, 공조좌랑, 이조좌랑 등의 벼슬을 거쳐 삼정승을 모두 지냈다. 왜적이 쳐들어올 것을 알고 장군인 권율과 이순신을 중용하도록 추천하였고, 화포 등 각종 무기의 제조, 성곽을 세울 것을 건의하고 군비확충에 노력하였다. 또한 도학·문장·글씨 등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그가 죽은 후 문충이라는 시호가 내려졌고, 안동의 병산서원 등에 모셔졌다. 『진사록』은 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가 있는 일기나 초고본 등을 모아엮은『조선사료총간』중에 실려 있어 일반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이 조선사료총간』은 1932년부터 1944년에 걸쳐 조선사편수회가『조선사』편찬과 함께 간행한 것이다.(문화재청 자료)

(李雲龍 1562~1610(명종17~광해군2)) : 조선시대의 무신. 본관은 재령. 자는 경현(景見). 호는 동계(東溪). 경북 청도군 매전면 명대리에서 출생. 무과에 급제, 이운룡은 문무를 겸비한 무신으로, 임진왜란 때에 충무공 이순신의 부장으로서 많은 전공을 세웠고 포도대장과 병마절도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