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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변동사직단(盧邊洞社稷壇.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6호 )

노촌魯村 2011. 2. 23. 17:20

 노변동사직단(盧邊洞社稷壇.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6호.대구 수성구  노변동 407-4 일대)

사직단(壇)

임금이 백성을 위하여 토신()인 사()와 곡신()인 직()에게 제사 지내던 제단.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선덕왕 4년(783)에 처음으로 세웠고, 고구려는 고국양왕, 고려는 성종, 조선은 태조 각각 세워 제사를 지냈다.

 

 

 

 

 

 

 

 

 발굴전경(영남문화재연구원 자료)

사직단 발굴전경(영남문화재연구원 자료)

 

 

서울(도성)사직단(서울社稷壇.사적  제121호.서울 종로구  사직동 1-28)  

종묘와 함께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에 수도를 정하고, 궁궐과 종묘를 지을 때 함께 만들었다. 토지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사단은 동쪽에, 곡식의 신에게 제사 지내는 국직단은 서쪽에 배치하였으며, 신좌는 각각 북쪽에 모셨다. 제사는 2월과 8월 그리고 동지와 섣달 그믐에 지냈다.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나 가뭄에 비를 기원하는 기우제 그리고 풍년을 비는 기곡제들을 이 곳에서 지냈다. 1902년 사직단과 사직단의 임무를 맡는 사직서가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사직을 끊고 우리 민족을 업신여기기 위하여 사직단의 격을 낮추고 공원으로 삼았다. 1940년 정식으로 공원이 된 사직공원이 옛 사직단의 자리이다. (문화재청 자료)

서울(도성)사직단(서울社稷壇.사적  제121호.서울 종로구  사직동 1-28)  제사

 

 

 

 

 

 

 

 

 

 

 

 

 

 

 

 

 

 

 

 

 

노변동 고분군 유적

 

 

 

 

 

 

 

 

 

153. 154호 목곽분(영남문화재연구원 자료)

420호 석곽분(영남문화재연구원 자료)

영남문화재연구원 노변동 사직단 관련 자료 바로가기 :  

http://www.ynicp.or.kr/yni/yni20000/youjuk/youjuk_daegu/daegu_0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