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전체 글 6342

자주괴불주머니(Corydalis incisa)

자주괴불주머니(Corydalis incisa)는 현호색과의 식물이다. 두해살이풀로서 줄기의 높이는 50cm 가량이다. 뿌리잎은 2회 3출겹잎인데, 작은잎은 더 불규칙하게 갈라져 있다. 꽃은 좌우대칭의 통꽃으로, 4개의 꽃잎 가운데 바깥둘레의 위쪽 꽃잎 밑부분은 떨어져 있다. 6개의 수술은 3개씩 합쳐져 있다. 4-6월경에 여러 개의 홍자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8-9월에 익는다. 주로 산이나 들의 그늘진 습지에 많으며 제주·전남·전북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위키백과)

기타/꽃 2025.04.11

황매화(黃梅花,학명: Kerria japonica,영어: Japanese rose)

황매화(黃梅花,학명: Kerria japonica,영어: Japanese rose)는 장미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로, 1속 1종만이 존재하는 단형 식물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가 원산지이다.높이는 2미터 가량인데, 곧게 서지 않고 구부러져 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봄에 잎겨드랑이로부터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리는데, 황색이며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꽃에는 많은 수술과 5-8개의 황색 암술이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로서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데, 길이는 5밀리미터 정도이다. 주로 촌락 부근에 많이 심으며, 한국에서는 중부와 남부에 분포하며 충남 계룡산에 큰 규모의 분포지가 유명하다.(위키백과)

기타/꽃 2025.04.11

見櫻花有感 벚꽃 보며 이는 느낌

">벚꽃 보며 이는 느낌 見櫻花有感                                                         한용운(韓龍雲. 1879∼1944) 昨冬雪如花 작동설여화今春花如雪 금춘화여설雪花共非眞 설화공비진如何心欲裂 여하심욕열 지난겨울 눈은 하얀 벚꽃 같더니금년 봄 벚꽃은 하얀 눈만 같네.눈도 꽃도 모두 참이 아니련만어이해 마음만 찢어지려 하나

전남 2025.04.11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求禮 華嚴寺 四獅子 三層石塔)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求禮 華嚴寺 四獅子 三層石塔. 국보.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 (황전리))지리산 자락에 있는 화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연기조사(緣起祖師)가 세운 절로, 호남 제일의 사찰답게 많은 부속 건물과 국보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보물 구례 화엄사 동 오층석탑, 보물 구례 화엄사 서 오층석탑, 보물 구례 화엄사 원통전 앞 사자탑 등의 중요한 유물들이 전해온다. 탑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절 서북쪽의 높은 대지에 석등과 마주보고 서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천인상(天人像)을 도드라지게 새겼는데, 악기와 꽃을 받치고 춤추며 찬미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가장 주목되는 위층 기..

전남 2025.04.11

등운산 고운사 화재(20250325) -가운루.연수전.약사전 화재 전前 사진-

">고운사孤雲寺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서기 681년)에 해동 화엄종의 시조이신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  부용반개형상(연꽃이 반쯤 핀 형국)의 천하명당에 위치한 이 사찰은 원래 高雲寺였다.  신라말 불교와 유교ㆍ도교에 모두 통달하여 신선이 되었다는 최치원이 여지ㆍ여사 양대사와 함께 가운루(보물)와 우화루를 건축한 이후 그의 호인 孤雲을 빌어서 孤雲寺로 바뀌게 되었다.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이자 풍수지리사상의 시조로 받들어지는 도선국사가 가람을 크게 일으켜 세웠으며 그 당시 사찰의 규모가 五法堂十房舍(5동의 법당과 10개의 요사채)였다고 한다.  현존하는 약사전의 부처님(보물)과 나한전 앞의 삼층석탑(경북 문화재자료 제28호)은 도선국사께서 조성하신 것들이다.  특히 고운사는 해동제일지장도..

경상북도/의성 2025.04.05

수성못-벚꽃 만개하였습니다.(2025.04.02.)-

">수성못(壽城못.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427-2)  수성못은 1924년 9월 27일 착공하여 1927년 4월 24일 준공된 저수지로 용지봉(633.8m)에서 법이산(334.2m)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북쪽 사면 해발 고도 100m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  수성못 안내판에는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水崎林太郞)가 1915년 가족과 함께 개척 농민으로 대구에 정착한 이후 수성 벌판이 가뭄과 홍수로 큰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조선총독을 면담하여 사업비를 받아서 조성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1924년 미즈사키 린타로를 포함하여 조선총독부의 자문기관인 중추원참의, 도평의원을 지낸 진희규(秦喜葵)를 포함한 조선인 4명의 주도하에 축조한 것으로 수정하여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수성못의 유역 면적은 10..

대구 2025.04.03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襄陽 禪林院址 出土 金銅菩薩立像) -신라 금속공예의 걸작, 역대 최고 화려한 불상이 부활하다?

">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襄陽 禪林院址 出土 金銅菩薩立像. 보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우석로 70(석사동, 국립춘천박물관))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은 2015년 강원도 양양군 선림원지의 승방터로 추정되는 곳에서 발굴된 작품이다. 금동보살입상이 출토된 선림원은 통일신라기 선종의 요람으로, 존속 기간이 길지 않지만, 9세기 불교사에서 뚜렷한 흔적을 남긴 순응(順應, ?∼?), 염거화상(廉巨和尙, ?∼844), 홍각선사(弘覺禪師, 814∼880) 등이 주석하며 그 계보를 이어간 역사적 의의가 큰 사찰이다.양양 선림원지 출토 금동보살입상은 이례적으로 광배와 대좌까지 온전히 갖춘 희귀한 사례이며, 투조 광배를 포함한 높이가 66.7cm로, 정확한 출토지를 알 수 있는 발굴품 중 가장 큰 보살상..

강원도 2025.03.31

꽃보라동산(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500-6)

">꽃보라동산(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1500-6)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도심 속 벚꽃 동산. 꽃보라동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형성된 벚꽃 동산이다. 봄에 산책로 주변의 벚꽃을 즐기기 위하여 대구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 공간이다. 꽃보라동산 안에는 안내판과 벤치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하트 조형물, 지금여기 너와 나의 꽃보라 달 조형물, 아치조명터널, 웨딩 프러포즈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꽃보라동산은 대구광역시 북구8경 중 2경에 해당할 만큼 빼어난 광경을 자랑한다. 신천 변에 조성된 벚꽃 명소이자 이색 데이트 장소이다. 2020년 5월 대구광역시 북구청에서는 하부 산책로를 친환경 재료로 정비하고 대로변 가로수 구간에 띠녹지 조성 및 신천..

대구 2025.03.29

동촌유원지 -벚꽃·개나리·명자나무꽃이 피었습니다.-

">동촌유원지東村遊園地(대구광역시 동구 효동로6길 73(효목동 1315))  동촌유원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의 유원지이면서 자연마을이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쾌적한 시민휴식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공원·유원지 개발·재정비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동촌유원지는 대구 동구의 유일한 유원지로 시민들의 문화공간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동촌유원지가 위치한 효목동은 대구부 수북면에 속했는데 1914년 달성군 수성면, 1938년 대구부, 1949년 대구시에 편입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동구, 1995년 대구광역시 동구에 개칭·편입되었다.  효목동의 자연마을로는 감나무골·갓베탈·계성목장·동촌얼음창고·동촌유원지·모개나무골·모단골·배선창[뱃가]·소    못골·장골짝·큰고개·작은고개·큰골(큰고을)·작은골(..

대구 2025.03.28

대경상록자원봉사단(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단) 급식봉사- 2025.3.26(수)-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반일시 : 2025년 3월 26일(수) 10:00-14:00.장소 : 대구중구노인복지관 6층 경로식당)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지부장 박종무)와 대경상록봉사단(총단장 하종성)의 대경상록중구급식봉사단(단장 임영태)에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대구 중구노인복지관 6층 경로식당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3월 26일(수요일)은 2025년도 제3차 봉사활동으로 단원 13명(임영태 단장. 김성길 회원. 정승진 회원. 오문호 회원.이해수 회원. 김영섭 회원. 안병목 회원. 이태희 회원. 류종렬 회원. 김석곤 단장. 김임선 단장. 권전탁 단장. 김성호 단장)이 참여하여 급식 봉사활동을 하였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배례석으로 모셔 점심식사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

봉사활동 2025.03.26

명봉사문종대왕태실비(鳴鳳寺文宗大王胎室碑)

">명봉사문종대왕태실비(鳴鳳寺文宗大王胎室碑.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경북 예천군 효자면 석항명봉로 881-106 (명봉리)) 태실이란 왕이나 왕실 자손의 태를 모셔두는 돌로 만든 방으로, 태실비는 태실에 태를 모신 것을 기념하는 비이다. 이 비는 문종대왕의 태를 모신 후 세운 비로, 원래는 절 뒤편 산기슭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조선왕실의 태실 대부분 훼손하면서, 명봉사의 스님들에 의해 경내로 옮겨졌다, 문종대왕 태실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발굴과 정밀지표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를 근거로 2016년 태실을 복원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문종대왕 태실비도 원래의 위치로 옮겨졌다. 비는 거북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려놓은 모습이다. 거북받침은 머리가 용머리화 되어 입에 여의주를 물고..

경상북도/예천 2025.03.25

능수매화 연정 -이명은-

">     능수매화 연정                      이명은그 높은 산자락 어귀에능수매화 꽃망울이눈물만 머금고 대롱대롱아무ㅇ리 기다려도 볼 수 없는두고 간 능수매화야 임자 잃은 이제는 하늘이 관리하고구름이 왔다 갔다 안아 주고바람이 흔들어 어루만지고하늘비가 알맞게 내려 주어산새 노랫소리 들으며 꽃 핀다오 한세상 산다고 살았건만기다긴 그 세월은 울다가 웃다가보내고 맞이한 것은 늙은 세월이제는 시간이 없네 못낸 그린능수매화는 후년에도 피겠지...

예천 천향리 석송령(醴泉 泉香里 石松靈)

">예천 천향리 석송령(醴泉 泉香里 石松靈. 천연기념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804외 7필 )  석평마을의 마을회관 앞에서 자라고 있는 예천 천향리의 석송령은 나이가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높이는 11m, 둘레는 3.67m이다. 나무는 밑동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어 전체적으로 우산모양을 하고 있으며, 곁가지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곳곳에 돌로 된 기둥을 세워 놓았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600년 전 풍기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 때 석간천을 따라 떠내려오던 소나무를 지나가던 사람이 건져서 이 자리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그 뒤 이 마을에 살던 이수목(李秀睦)이라는 사람이 ‘석평마을에 사는 영감이 있는 소나무’라는 뜻으로 ‘석송령’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고, 자신의 토지 6,600..

경상북도/예천 2025.03.23

남평문씨南平文氏 세거지(인흥마을)-매화원梅花園

">남평문씨南平文氏 세거지(인흥마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문다성을 시조로 하고, 문경호를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무성공(武成公)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는 남평문씨는 인산재(仁山齋) 문경호(文敬鎬)[1812~1874]가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화원읍 본리리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남평문씨는 문다성을 시조로 받들고 그 세계(世系)를 잇고 있다. 문다성은 472년(신라 자비왕 15) 백제 남평현[현재 전라북도 나주시 남평읍] 동쪽 장자지란 못에서 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문다성은 남평백(南平伯)에 봉해지고 무성(武成)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후 후손들이 문다성을 시조로 삼고 남평을 본관으로 하고 있다.『남평문씨 대동보(南平文氏大同譜)』..

대구 2025.03.22

마비정馬飛亭 벽화壁畵마을(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마비정馬飛亭 벽화壁畵마을(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본리리 있는 벽화 마을.먼 옛날 이 마을에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비무라는 수말과 백희라는 아름다운 암말이 대나무 숲에 집을 짓고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비무가 꽃과 약초를 구하러 멀리 떠나고 백희만 남아 대나무 밭에 혼자 있을 때 전쟁터로 떠나는 마고담이라는 장수가 이곳을 지나다가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천리마가 있으면 전쟁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대나무 밭에 있던 백희를 비무로 착각하여 전쟁터로 나갈 것을 제안하며 천리마 비무의 실력을 보길 원하였다.이 말을 들은 백희는 비무가 전쟁터에 나가 고생하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비무인 척 고개를 끄덕였다.마고담은 “천리마는 화살보다 빨리 달린다 하니 너의 ..

대구 2025.03.21

「사찰음식」 국가무형유산 신규종목 지정 예고-사찰 공동체 중심으로 오랜 기간 전승되며 지역·사찰별 고유 특징 담긴 점 인정…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 예고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사찰음식」을 신규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사찰음식」은 ‘불교의 정신을 담아 사찰에서 전승해 온 음식’으로, 승려들의 일상적인 수행식과 발우공양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식사법을 포괄한다. 사찰마다 다양한 음식이 전승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불교 사상에 기초하여 육류와 생선, 오신채(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없이 조리하는 채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찰음식」은 불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한국의 식문화와 상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 고려시대 『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조계진각국사어록(曹溪眞覺國師語錄)』,『목은시고(牧隱詩藁)』와 같은 문헌에서 채식만두와 산갓김치 등 사찰의 음식과 관련된 기록을 찾아볼 수..

기타/각종정보 2025.03.21

능수매화(能秀梅花)

능수매화(能秀梅花) : 능수매화(能秀梅花)는 한국 전통 문화와 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중요한 상징이자 미적 표현으로, 주로 매화꽃의 아름다움과 그에 담긴 상징적 의미를 강조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 표현에서 '능수'와 '매화'는 각각 독립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두 가지가 결합될 때 그 의미가 한층 더 깊고 풍부해집니다. '능수'의 의미 : '능수(能秀)'는 한자로 '능(能)'과 '수(秀)'로 구성됩니다. '능'은 '능력'이나 '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며, '수'는 '우수하다' 또는 '뛰어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따라서 '능수'는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뛰어난"이라는 뜻이 됩니다. 이 표현은 주로 어떤 인물이나 사물의 뛰어난 특성, 아름다움, 또는 탁월함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

기타/꽃 2025.03.20

새우풀

쌍떡잎식물강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Beloperone spp.’이다. 꽃이 피어난 모습과 이를 감싸는 포가 마치 새우와 같은 풀이라고 하여 ‘새우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는 약 45cm이다. 원산지는 아시아로, 한국에서는 온실에서 재배하여 원예용으로 판매하기도 한다.크기는 약 45cm이다. 줄기가 여러 개 나오며, 그 끝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흰 꽃이 무리 지어 핀다. 입술 모양의 꽃잎 두 개가 관(管) 모양을 이루며 이 꽃을 잎처럼 생긴 수많은 적갈색 포(苞)가 둘러싸고 있어 전체 모양과 색깔이 새우를 닮았다.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들여와 온실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기타/꽃 2025.03.20

「부산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수목원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부산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 「국가표준 도량형 유물(7합5작 가로긴 목제 되)」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을 등록 예고하였다.   「부산 범어사 괘불도 및 괘불함」은 1905년에 금호약효 등 근대기를 대표하는 수화승들에 의해 제작된 대형 불화와 이를 보관하는 함이다. 괘불도는 10미터가 넘는 대형 불화로 범어사의 큰 법회 시 야외에서 사용되었으며, 전통불화 도상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음영기법을 적극 활용한 20세기 초의 시대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 있어 근대기 불화 연구에 이정표가 될 만한 작품이다.또한, 대웅전 뒤쪽의 벽 공간에 보관되었던 괘불함은 괘불도와 같은 금속 재질의 문양 장식이 있어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

기타/각종정보 2025.03.20

홍학꽃(안스리움 Anthurium)

천남성목 천남성과 안스리움속(안수리움속)의 식물이다. 아메리카 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많은 종이 관엽식물이다. 꽃이 화려하고 오래 피는 일부 종이 관상식물로 유통되고 있다. 관상용으로는 홍학꽃(Flamingo flower)이라 불리는 안드래아눔안스리움(A. andraeanum)과 스케르제리아눔안스리움(A. scherzerianum)을 주로 재배한다. 일산화탄소, 휘발성 유해물질, 암모니아 등의 제거 능력이 있어 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가 있다.

기타/꽃 2025.03.19

불수감(佛手柑. Citrus medica var. sarcodactylus)

불수감은 시트론의 변종이며, 열매가 성숙해 가는 도중 심피가 분리되면서 기다랗고 구불거리는 모양을 형성한다. 그 형태가 마치  부처의 손가락을 닮았다고 해 불수감(佛手柑)이라 불린다.열매의 모양새가 매우 특이한 데다가 과육도 별로 없어서 관상용 식물로 많이 쓰인다.열매는 주로 건조시켜서 한약재로 쓰인다. 향기가 좋아 담금주, 차로 마시기도 하고, 기름을 채취해 방향제 원료로 사용하기도 한다.중국에서는 불수감의 불(佛)이 복(福)과 발음이 유사하여 복의 상징으로도 여겨진다.

기타/꽃 2025.03.19

촛대초령목

촛대초령목 : 목련과. 상록환렵관목으로 중국 아열대 지방이 원선지이다. 4월에 피는 연황색 꽃이 향기가 강하여 저원의 관상식물로 인기가 있다. 촛대초령목은 ‘촛대’와 ‘초령목(招靈木)’이란 단어가 합쳐진 이름으로, ‘촛대’는 꽃이 지고 나서 열매를 맺는 과정에 촛대모양으로 씨방이 위로 올라온 모습에서 연유되었다, ‘초령목’은 한자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혼령을 부르는 나무란 뜻으로 꽃향기가 진해서 영혼, 귀신까지불러 온다고 믿어 붙여졌다.

기타/꽃 2025.03.19

극락조화(極樂鳥花. bird-of-paradise flower)

극락조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스트렐리트지아속에는 5종이 있는데 모두 아프리카 남부지방이 원산지이다. 꽃형태가 '극락조'라는 새와 닮았으며,  열매는 검게 익는다. 1m 내외로 자라며 뿌리가 크고 굵으며 줄기는 없다. 잎은 길쭉한 타원형으로 길이 40cm, 폭 15cm 정도이다. 꽃대는 잎과 비슷한 높이로 자라고 녹색 포 안에 6~8송이의 꽃이 주황색, 청색으로 6~7월에 핀다.

기타/꽃 2025.03.19

孝臺효대 -이은상李殷相-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求禮 華嚴寺 四獅子 三層石塔.국보 35호)탑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절 서북쪽의 높은 대지에 석등과 마주보고 서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천인상(天人像)을 도드라지게 새겼는데, 악기와 꽃을 받치고 춤추며 찬미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가장 주목되는 위층 기단은 암수 네 마리의 사자를 각 모퉁이에 기둥삼아 세워 놓은 구조로, 모두 앞을 바라보며 입을 벌린 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고 있다. 사자들에 에워싸여 있는 중앙에는 합장한 채 서있는 스님상이 있는데 이는 연기조사의 어머니라고 전하며, 바로 앞 석등의 탑을 향해 꿇어앉아 있는 스님상은 석등을 이고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지극한 효..

孝臺(효대)-大覺國師(대각국사) 義天(의천)-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求禮 華嚴寺 四獅子 三層石塔.국보 35호)탑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절 서북쪽의 높은 대지에 석등과 마주보고 서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천인상(天人像)을 도드라지게 새겼는데, 악기와 꽃을 받치고 춤추며 찬미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가장 주목되는 위층 기단은 암수 네 마리의 사자를 각 모퉁이에 기둥삼아 세워 놓은 구조로, 모두 앞을 바라보며 입을 벌린 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고 있다. 사자들에 에워싸여 있는 중앙에는 합장한 채 서있는 스님상이 있는데 이는 연기조사의 어머니라고 전하며, 바로 앞 석등의 탑을 향해 꿇어앉아 있는 스님상은 석등을 이고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지극한 효..

孝臺효대 -이은상李殷相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求禮 華嚴寺 四獅子 三層石塔.국보 35호)탑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절 서북쪽의 높은 대지에 석등과 마주보고 서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아래층 기단의 각 면에는 천인상(天人像)을 도드라지게 새겼는데, 악기와 꽃을 받치고 춤추며 찬미하는 등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져 있다. 가장 주목되는 위층 기단은 암수 네 마리의 사자를 각 모퉁이에 기둥삼아 세워 놓은 구조로, 모두 앞을 바라보며 입을 벌린 채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고 있다. 사자들에 에워싸여 있는 중앙에는 합장한 채 서있는 스님상이 있는데 이는 연기조사의 어머니라고 전하며, 바로 앞 석등의 탑을 향해 꿇어앉아 있는 스님상은 석등을 이고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지극한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