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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할 장소 50 선

노촌魯村 2012. 1. 29. 14:24

 

CNN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할 장소 50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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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nngo.com/ko/seoul/visit/50-beautiful-places-visit-korea-960174 

 

미국의 관광여행 사이트 'CNN Go'는 17일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순서에 상관 없이 나열된 50개 중에서 경상도 지역은 15곳이 선정돼 가장 많았고 전라도 지역은 총 14곳이, 강원도는 6곳, 제주도와 경기도는 각각 5곳이 꼽혔으며 부산은 3곳, 충청도는 총 2곳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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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성산일출봉 

성산 일출봉 천연보호구역은 제주도의 동쪽 끝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출봉 전체와 1㎞ 이내의 해역을 포함하고 있다.
성산 일출봉은 중기 홍적세 때 얕은 바다에서 화산이 분출되면서 형성되었다. 일출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어 다른 화산구와는 구별되는 매우 특이한 형태를 하고 있다.
일출봉을 중심으로 하는 성산포 해안 일대는 청정해역으로 동남쪽의 해안은 비교적 넓은 조간대가 있는데, 암석지대·자갈지대·모래사장 등이 있다. 그 외 해안식물은 녹조류·갈조류·홍조류 등 총 127종이 발견되어 우리나라 해조상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해조류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곳은 제주분홍풀, 제주나룻말로 지칭되는 신종 해산식물의 원산지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해산동물의 경우 총 177종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중에 많은 한국산 미기록종이 포함되어 우리나라 해산동물의 분포상을 연구하는데 매우 주목되는 지역이다.
성산 일출봉 천연보호구역은 일출봉의 지형·지질·경관적 특성과 주변 1㎞ 연안 해역의 식생이 우리나라 해양생물의 대표적인 특성을 보존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산 신속 및 신종 해조류의 원산지이기 때문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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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꽃지 해수욕장 
  • 소재지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면적(ha) : 96ha .욕장길이(km) : 3.2㎞. 폭(m) : 300m. 해변형태 : 규사. 경사도 : 3. 안전거리(m) : 300m
  • 안면읍 승언리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승언리 4구 꽃지 해변이 위치한 이 해수욕장은 해안선의 길이가 삼봉해수욕장 다음 가는 약 5km에 달한다. 안면도 해변의 모래는 전부 유리 원료인 규사인데 이곳 꽃지해수욕장 역시 규사로 되어있어 바다와 산이 온통 광물자원이다.

    간만의 차가 심하나 완만한 경사 때문에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물이 맑고 수온이 알맞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으며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는 이 해수욕장의 수문장인 듯 슬픈 전설을 간직한 채 꽃지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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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 경남 남해 가천 다랑이마을

     명승 제15호.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777번지 등

    "다랑이 논"은 선조들이 산간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곳으로 "가천마을 다랑이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배후의 높은 산과 전면의 넓게 트인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가천마을의 유래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없으나 대대로 마을에서 살아온 김해 김씨, 함안 조씨 가(家)에 전해오는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신문왕 당시로 추정되어지고 있으며,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이 고려시대 이전에 삶이 시작되었고, 400여년 전에 일어난 임진왜란 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되는 설흘산 봉수대(烽燧臺)는 이미 그 전에 이곳 가천마을에 집단적으로 거주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전해오는 마을의 옛 이름은 간천(間川)이라 불리어 왔으나 조선 중엽에 이르러 가천(加川)이라고 고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2년 농촌진흥청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되었다.
    논, 산림 및 바다의 자연적 요소와 가천암수바위, 밥무덤, 설흘산 봉수대,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섬)와 같은 문화적 요소는 명승적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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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부산 광안대교
    광안대로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 49호 광장에서 해운대구 센텀시티 부근을 잇는 총연장 7.42㎞의 바다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대의 해상 복층 교량입니다.
    광안대로는 교량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상층부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이 일품으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 손을 뻗으면 잡힐듯한 오륙도, 광안대로를 둘러싼 황령산과 아기자기한 백사장, 해운대 동백섬과 달맞이 언덕 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예술적 조형미를 갖춘 첨단 조명 시스템이 구축되어 10만가지 이상의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경관조명은 광안대로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남해안순환도로망의 일환으로 건설된 광안대로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와 만성적인 도심교통량 해소를 위해 총공사비 7,899억원, 공사기간은 8년으로 내진 1등급의 지진과 평균 초속 45m의 태풍 및 높이 7m의 파도에 견딜 수 있도록 건설 되었습니다 .
    특히, 이 교량은 대규모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와 첨단 미래도시인 센텀시티가 바로 연결되어 부산의 상징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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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진해 경화역

    경화역(慶和驛)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하는 한국철도 진해선의 역이다. 진해 군항제 기간 이외에는 여객업무를 하지 않는다.

    매년 봄에 있는 진해 군항제가 열리면, 이 역에서 피어있는 벚꽃을 보기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있어 이 역을 운행하는 열차들은 서행운전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2009년 진해 군항제 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벚꽃 테마역'으로 조성하여 여객 업무를 일시적으로 재개하였다. 또한, KTX 연계 열차로 운행되는 eorn-wlsgo toakdmfgh 열차가 이 역에도 추가 정차할 계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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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 우포늪 
    -4개의 늪(우포늪, 목포늪, 사지포, 쪽지벌)으로 구성된 자연배후습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로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경관이 탁월한 심미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등 생물 지리적·생태학적·경관적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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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위 전남 신안 증도 염전 (태평염전과 석조소금창고)
    증도의 명물 태평염전은 단일염전으로 국내최대규모(300여만㎡)를 자랑하는 곳이다. 우리나라 천일염의 6%(1만6천톤)를 생산하는 태평염전은 1953년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정착시키기 위해 물이 빠지면 징검다리로 건너다니던 전증도와 후증도 사이의 갯벌에 둑을 쌓고 염전을 만들었다. 2007년 석조소금창고와 함께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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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위 설악산 신선대 공룡능선

    설악산의 공룡 능선을 직접 보기 위해서는 체력 뿐 아니라 아마추어 이상의 등산 실력을 길러놓아야한다.

    공룡의 등을 닮았다 하며 공룡 능선이라고 일컬어져왔지만 설악산의 신비로운 안과 밖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오르기가 만만하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경로인 공룡 능선은 1,200 미터를 자랑한다.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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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위 울릉도 해안도로
    도동부두 좌측해안을 따라 개설된 산책로가 절경이다. 자연동굴과 골짜기를 연결하는 교량사이로 펼쳐지는 해안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는 행남이라는 마을과 이어진다. 등대에서 저동항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산책로와 행남등대 코스는 왕복 1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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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위 제주도 섭지코지

    제주특별자치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입니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그리고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고,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수석전시회를 연출합니다.

    ◈ 영화.드라마 촬영지 - 단적비연수, 이재수의 난, 천일야, 올인 - 영화 단적비연수에서 최진실이 살았던 그림같은 푸른 바닷가의 집이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03년 TV드라마「올인」촬영셋트장으로 유명해진 섭지코지는 협자연대가 있으며 등대가 자리잡고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 섭지코지의 전설 섭지코지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 아들은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고 싶다고 간청하였습니다. 용왕은 100일동안 기다리면 선녀와 혼인시켜줄 것을 약속했으나, 100일째 되던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어져 선녀는 하강하지 않았습니다. 용왕이 이르기를 너의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구나 하였습니다. 이에 슬퍼한 막내는 이곳 섭지코지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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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위 경주 보문정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벽이 없는 박물관으로 한국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역사 도시이다.

    보문정은 한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느끼기엔 완벽한 곳이다. 봄의 벗꽃부터 여름의 푸른 나뭇잎, 빨갛게 변하는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눈꽃송이까지. 한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추천한다.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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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위 우도

    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도의 대표적인 풍경으로 우도팔경이라 하여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손꼽습니다. 또한 우도는 영화 “시월애”, “인어공주” 를 촬영한 장소로서 서정적인 제주 섬마을 풍경과 아늑한 풀밭의 정취, 푸른 제주바다와 맞닿은 하얀 백사장 풍경이 무척 인상적인 곳으로 한라산과 함께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입니다.

    우도에 사람들이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것은 조선조 헌종 9년(1843)경부터입니다. 물론 그 이전부터 사람들의 왕래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우도에서 생산되는 해산물을 채취 하기위해,그리고 숙종 23년(1679) 이후 목장이 설치되면서 부터는 국마를 관리, 사육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했습니다.

    순조23년(1823)부터 제주 백성들이 계속하여 우도의 개간을 조정에 요청하게 되었고 헌종8년에는 이를 승인 받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우도에 들어가 땅을 개간하기 시작 한 것은 그간 우도에서 방목하던 마필을 다른 목장으로 반출한 이후인 헌종9년 봄 부터입니다.

    우도주민의 대부분은 우도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본토박이들입니다. 과거 우도의 주민들은 우도 내의 같은 마을에서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의 대부분은 우도 내에 외가, 처가, 친정, 친가를 두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지역적 연고관계로 우도 주민들의 대부분은 앞으로도 우도에서 계속해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곳이기 때문에 ...." "나와 내 가족이 태어나서 자라 온 곳이기 때문에..." 라고 하는 혈연적, 지역적 연고 의식이 강합니다. 우도 주민의 성씨는 김해김씨, 제주고씨, 제주양씨, 파평윤씨, 곡부공씨, 진주 강씨, 진주정씨등이 대성씨를 이루고 있는데 이중 단위 마을에서 영향력 있는 성씨는 조일리에서 김해김씨와 제주고씨 오봉리에서 제주고씨로 집성촌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뚜렷한 혈연중심의 사회구조를 나타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섬의 남동쪽 끝의 쇠머리오름(132m)에는 우도등대가 있습니다. 남쪽 해안과 북동쪽 탁진포를 제외한 모든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한라산의 기생 화산인 쇠머리 오름이 있을뿐 섬 전체가 하나의 용암대지이며 넓고 비옥한 평지가 펼쳐집니다.

    주요 농산물은 고구마, 보리, 마늘 등이 생산됩니다. 부근 해역에서는 고등어, 갈치, 전복 등이 잡힙니다. 소, 돼지 등의 사육도 활발하며 해녀들의 축산지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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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위 합천 해인사
    해인사를 두고 있는 가야산은 높이가 해발 1,430m이며, 우뚝하고 기이한 모습으로 우리나라 8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신령스러운 산이다. 이곳의 돌과 물, 붉은 소나무숲은 다른 절이나 명산에서도 보기 힘든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 해인사는 가야산의 서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신라 애장왕 2년(802)에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순응과 이정, 두 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조선 숙종 때부터 고종 때까지 2백여 년간 7차례나 불이 나서 건물 대부분이 타버렸고, 지금의 건물들은 대부분 조선시대 후기에 세운 것들이다. 현재 절 안에는 고려 고종 23년(1236)에서 1251년까지 15년간에 걸쳐 완성된 호국안민의 염원이 담긴 고려대장경판(국보 제32호)이 있다. 그 밖에 장경판전(국보 제52호), 반야사원경왕사비(보물 제128호), 석조여래입상(보물 제264호), 원당암다층석탑 및 석등(보물 제518호), 합천 치인리마애불입상(보물 제222호)이 있다. 뛰어난 가야산의 자연경관과 역사의 숨소리가 살아 있는 해인사 지역의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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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위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에 위치한 1,915미터의 천왕봉은 한국에서 두번째로 가장 높은 산으로 등산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산으로 알려져있다.

    지리산 국립공원은 총 다섯개의 도시에 걸쳐져 있는데 수많은 동식물의 고향일뿐 아니라 일곱개의 국보와 26개의 보물들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많은 등산객들은 해돋이를 보기 위해 천왕봉에 오르기도 하고 꼭대기에서 볼 수 있는 멋진 광경을 보기 위해 오르기도 하지만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어떤 이유건 간에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한국의 산맥을 보기 위해서는 꼭 들러보아야하는 곳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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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위 담양 죽녹원

    슬로우 시티 담양에 위치한 죽녹원은 수많은 광고와 영화 그리고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하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총 여덟개의 오솔길이 있어 여덟가지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도시에서는 흔하지 않은 죽로차도 맛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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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동·서·남쪽에는 성안의 큰 도로와 연결되어 있는 문이 있고,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성의 일부분이 성밖으로 튀어나와 있다. 성안의 마을은 전통적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당시 생활풍속과 문화를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낙안 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가운데 보존 상태가 좋은 것들 중 하나이며, 조선 전기의 양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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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위 경남 진해 여좌천 벚꽃길

    다섯번째에 실렸던 진해의 기차역도 벗꽃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지만 진해의 여좌천도 빼놓을 수 없었다.

    김하늘과 김재원 주연의 드라마 "로망스"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연인들이 꼭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블로거들에 의하면 낮보다는 밤이 훨씬 아름답고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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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위 보성 녹차밭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150만평 규모의 차밭으로 조성되어있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한다업관광농원은 한국 유일의 차(茶)관광농원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밭을 배경으로 농원이 들어앉아 있다. 보성은 원래부터 한국차의 명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볼때 한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어 바다와 가깝고, 기온이 온화하면서 습도와 온도가 차 재배에 아주 적당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한다업관광농원이 이곳에 차재배를 시작한 것은 57년부터였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차재배지라 할 수 있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내륙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차의 품격도 국내 제일을 자랑한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잡은 농원은 무려 30여만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모두가 차밭으로, 농원 건물과 함께 그림같은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신선감이 더욱 넘친다. 대한다업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 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차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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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위 경주 불국사
    경주 토함산에 자리잡은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다. 이후 조선 선조 26년(1593)에 왜의 침입으로 대부분의 건물이 불타버렸다. 이후 극락전, 자하문, 범영루 등의 일부 건물만이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1969년에서 1973년에 걸친 발굴조사 뒤 복원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경내에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으로 불리는 3층 석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 보존되어 있다. 이러한 문화재는 당시 신라 사람들의 돌을 다루는 훌륭한 솜씨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비로전에 모신 금동비로자나불좌상과 극락전에 모신 금동아미타여래좌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도 당시의 찬란했던 불교문화를 되새기게 한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12월에 석굴암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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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위 대관령 양떼목장 

    한국에서 유일한 양떼목장인 대관령 양떼목장은 겨울에는 썰매장으로 변신한다. 동화속 그림같은 풍경을 제공하며 주변에는 최고급의 양고기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도 많다. (강원 평창군 도암면 횡계3 (대관령면 횡계3) 14-104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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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위 청도 소싸움 축제

    소싸움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문헌상 기록이 없어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이땅에 농경문화가 정착한 시대에 목동들이 망중한을 즐기기 위한 즉흥적인 놀이로 시작하여 차차 그 규모가 확산되어 부락단위 또는 씨족단위로 번져 서로의 명예를 걸고 가세(家勢) 또는 족세(族勢)과시의 장으로 이용되었다.

    주로 추석 놀이로서 일제 강점기에는 우리민족의 협동단합을 제압하기 위하여 이를 폐지시켰으나 그 명맥을 조심스레 이어온 터에 마침내 광복을 맞아 부활되어 그 맥을 이어오다가 70년대 중반부터 고유의 민속놀이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지난 90년부터 영남 소싸움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3.1절 기념행사로 자계서원 앞 넓은 서원천변에서 개최되는 소싸움이 해마다 규모가 커지게 되어 이제는 우리 나라 최대 규모의 소싸움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소싸움은 소가 한곳에 모여 풀을 뜯다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겨루게 되고, 소의 주인도 자기네 소가 이기도록 응원하던 것이 발전하여 사람이 보고 즐기는 소싸움으로 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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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위 제주도 협재 해수욕장
    투명한 맑은 물과 흰 모래와 조가비가 섞여 길게 이어진 아름다운 백사장, 낙조의 경관이 환상적인 이곳 앞바다에는 비양도가 그림같이 떠 있습니다. 얕고 새파란 바닷물 밑으로 비치는 새하얀 모래사장은 비양도까지 걸어서라도 갈 수 있을 것 같은착각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특히 올해는 야간해수욕장을 개장해 운영하여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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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위 경주 안압지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전해진다.『삼국사기』에는 임해전에 대한 기록만 나오고 안압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데, 조선시대 『동국여지승람』에서 “안압지의 서에는 임해전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현재의 자리를 안압지로 추정하고 있다.
    일제시대에 철도가 지나가는 등 많은 훼손을 입었던 임해전 터의 못 주변에는 회랑지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건물터 26곳이 확인되었다. 그 중 1980년에 임해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포함하여, 신라 건물터로 보이는 3곳과 안압지를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많은 유물들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보상화무늬가 새겨진 벽돌에는 ‘조로 2년(調露 二年, 680)’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임해전이 문무왕 때 만들어진 것임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대접이나 접시도 많이 나왔는데, 이것은 신라무덤에서 출토되는 것과는 달리 실제 생활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해전은 별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 안압지는 신라 원지(苑池)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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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위 세량제

    화순에 1969년에 지어진 저수지인 세량제는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또 하나의 포토제닉 명소이다. 봄이 되면 연분홍빛의 벗꽃과 초록의 나무들이 수면 위에 그대로 투영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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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위 광한루
    광한루는 원래 1419년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어 왔을 때"광통루"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 이후 세종26년(1444)에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따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한은 달나라 궁전을 뜻한다. 춘향과 이몽룡도 바로 이곳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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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위 섬진강 기차마을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폐선이 구 전라선(구 곡성역~가정 간이역) 10km 구간을 활용하여 380명(좌석 190명)이 탑승할 수 있는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철로 위를 직접 달려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탑승할 수 있고,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분위기 있는 기차 카페와 토속적인 음식을 즐길수 있는 초가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자연이 살아있는 섬진강과 국도 17호선을 따라 구불구불 달리는 열차 여행은 멋진 추억과 낭만을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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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위 청산도

    크기나 꽤나 작지만 청산도는 한국 최초의 슬로길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 시티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고 이름붙여진 곳으로 전체 11코스로 그 길이가 100리 정도에 달한다. 섬 전체가 하나의 전래동화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숨겨진 명소.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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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위 한라산
    제주도의 중앙에 있는 산.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섬의 전역을 지배하고 있다. 산의 정상에는 분화구였던 백록담(白鹿潭)이 있다. 다양한 식생 변화가 특징이며, 경관이 수려하여 국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높이는 1,950미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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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위 함양 다락논

    지리산 산자락에 있는 다락논은 계다닉 논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에 논에는 하늘이 비쳐지며 가을에는 수확 시즌을 맞아 주위를 금빛으로 물들인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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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에 위치한 이 공원은 한국인들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다소 무서운 주제긴 하지만 그외에도 바람개비나 대나무 숲 등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기도 하다.(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618-13)

     31위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 폭표

    지리산에 위치한 이 폭포는 현재 근처로 들어갈 수 없게 된 곳. 아름다움에 반해 들어간다면 50만원의 벌금을 내야하니 들어가기 전에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들어가도록.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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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위 영산강
    한국에 아름다운 강가가 많지만 한강만큼이나 아름다움을 뽑내는 강이 바로 영산강이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132 킬로미터의 자전거길도 마련되어 있어 강가를 따라 담양에서부터 목포까지 달릴 수 있다.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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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위 파주 심학산 꽃밭
    심학산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마치 모네의 그림을 보는 것과도 같다. 한국에서 양귀비를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곳으로 매해 6월 양귀비 축제가 열린다.(경기도 파주시 심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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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위 황매산 철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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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위 여주 신륵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龍珠寺)의 말사이다. 신라 진평왕(579~631 재위) 때 원효(元曉)가 창건했다고 하나 정확하지 않으며, 신륵사라 부르게 된 유래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동국여지승람〉 권7 여주목불우조(驪州牧佛宇條)에 의하면 신륵사는 보은사(報恩寺) 또는 벽사(璧寺)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벽사는 고려시대에 경내의 동쪽 언덕에 벽돌로 된 다층전탑이 세워지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절이 대찰(大刹)이 된 것은 나옹화상(懶翁和尙:혜근)이 입적할 때 기이한 일이 일어난 뒤부터이다. 1379년(우왕 5) 각신(覺信)·각주(覺珠) 등이 절의 북쪽에 사리를 봉안한 부도와 나옹의 초상화를 모신 선각진당(先覺眞堂)을 세우면서 많은 전각을 신축하고 중수했다. 1382년에는 2층의 대장각(大藏閣) 안에 이색과 나옹의 제자들이 발원해 만든 대장경을 봉안했다. 조선시대에는 억불정책으로 인해 절이 위축되었으나 1469년(예종 1)에 영릉(英陵:세종의 능)의 원찰(願刹)이 되었고, 1472년(성종 3) 절이 확장되고 다음해에 정희왕후가 보은사로 개칭했다.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란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671년(현종 12)에는 계헌(戒軒)이, 1702년(숙종 28)에는 위학(偉學)·천심(天心) 등이 중수했다. 1858년(철종 9) 순원왕후(純元王后)가 내탕전(內帑錢)을 희사해 중수했다. 현존 당우로는 금당인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여주 신륵사 조사당(驪州 神勒寺 祖師堂:보물 제180호)·명부전·심검당·적묵당·노전(爐殿)·칠성각·종각·구룡루(九龍樓)·시왕전 등이 있다. 또한 여주 신륵사 다층석탑(보물 제225호)·여주 신륵사 다층전탑(보물 제226호)·보제존자석종(驪州 神勒寺 普濟尊者石鐘:보물 제228호)·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비(보물 제229호)·여주 신륵사 대장각기비(驪州 神勒寺 大藏閣記碑:보물 제230호)·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 앞 석등(보물 제231호) 등과 같은 문화재들이 있다.

     

    36위 대둔산 구름다리

    대둔산의 묘미는 가을이면 색색깔로 변신하는 나무들과 81미터의 금강 구름다리이다. 임금바위와 임석대를 잇는 금강다리는 등산을 조금 더 쉽게 만들어주어 등산을 힘들어하는 등산객들도 쉽게 산에 오를 수 있다.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37위 해운대 해수욕장

     

    38위 옥천 용암사

    552년에 지어진 이 사찰은 근처에 있던 용모양의 바위에서 이름을 따왔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파괴되었고 결국에는 사라졌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은 신라의 마지막 왕자가 신라가 무너지기 전 자신의 고향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던 곳이다. 가을 아침에 둘러보면 사찰은 구름과 안개로 둘러싸여 형용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하니 새벽에 일어나 꼭 한번 경험해보도록 하자.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39위 태백산 설경

     

    40위 양동 한옥마을

    경주손씨와 여강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로 우재 손중돈선생, 회재 이언적선생을 비롯하여 명공(名公)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였다.

    마을은 경주시에서 동북방으로 20km쯤 떨어져 있으며, 마을의 뒷배경이자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내려 네줄기로 갈라진 등선과 골짜기가 물(勿)자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다. 내곡, 물봉골, 거림 하촌의 4골짜기와 물봉 동산과 수졸당 뒷동산의 두 산등성이, 그리고 물봉골을 넘어 갈구덕으로 마을이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지며, 통감속편(국보 283), 무첨당(보물 411), 향단(보물, 412), 관가정(보물 442), 손소영정(보물 1216)을 비롯하여 서백당(중요민속자료 23) 등 중요민속자료 12점과, 손소선생 분재기(경북유형문화재 14) 등 도지정문화재 7점이 있다.

    41위 남이섬

     

     

     

     

    42위 순천만

     

    43위 인제 빙어축제 

    인제 빙어 축제는 매년 겨울에 소양강 근처에서 열리며 수많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겨울과 눈, 그리고 빙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론, 솔로도 방문할 수 있다! 낚시를 즐기지 않는다면 잡힌 빙어를 먹는 것에 도전해보자. 생각이 바뀔지도?

    1월 28일-2월 5일; www.injefestival.co.kr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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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위 울산 바위

     

    45위 화성 방화수류정

    조선 정조 18년(1794) 건립되었으며, 화성의 동북각루인 방화수류정은 전시용(戰時用) 건물이지만 정자의 기능을 고려해 석재와 목재, 전돌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조성된 건물이다. 수원 방화수류정은 송나라 정명도의 시(詩) “운담풍경오천(雲淡風經午天), 방화류과전천(訪花隨柳過前川)”에서 따왔으며, 편액은 조윤형(曺允亨1725~1799)의 글씨이다. 평면은 “ㄱ”자형을 기본으로 북측과 동측은 “凸”형으로 돌출되게 조영하여 사방을 볼 수 있도록 꾸몄으며, 조선 헌종 14년(1848)에 중수되었고, 일제강점기 이후 여러 차례 부분적으로 수리되었다. 주변감시와 지휘라는 군사적 목적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조선시대 정자건축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고, 다른 정자에서 보이지 않는 독특한 평면과 지붕 형태의 특이성 등을 토대로 18세기 뛰어난 건축기술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46위 무주 남대천 섶다리

    섶다리는 본래 나무 잔가지 등을 이용해 가교를 놓는 것이다. 이 섶다리는 사람들이 남대강을 보다 쉽게 건널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으로 초 겨울부터 여름까지 사용하다가 장마가 오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갔다. 이제는 섶다리의 전통을 기억하기 위해 이 곳에서는 무주반딫불축제가 열린다. 6월 8일-16일; firefly.or.kr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남대천)

     

    47위 고창 동림저수지

    매해 20만여마리의 쇠오리들이 이 지역에 날아드는데 이 아름답고 보기 드문 경관은 2004년에 철새의 왕국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그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다. 1935년에 지어진 저수지는 낚시로도 인기가 많은 명소이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성내면)

    48위 아침교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가평에 위차한 수목원으로 원예학 교수가 처음 설립했다. 20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진 수목원은 총 5,000여가지의 식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3월 1일까지 루미나리에를 선보인다. 루미나리에를 선보이고 있는 현재 수목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루미나리에는 해가 지면 꺼진다. 루미나리에가 끝나면 수목원은 오전 8:30부터 운영된다. 티켓 가격은 주말과 휴일에는 8,000원, 4월부터 11월까지는 평일에 7,000원, 12월부터 3월까지는 6,000원이다.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 255번지) 

     

    49위 촉석루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聖地)이다. 본시 토성이던 것을 고려조 우왕 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석축하였다. 조선조 선조 24년(1591) 7월, 경상감사 김수(金수:1537∼1615)는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外城)을 쌓았다. 동 25년(1592) 10월, 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1554∼1592)이 3,800명의 군사로서 3만 여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성대첩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다음 해인 계사년(1593) 6월에는 전년의 패배를 설욕코자 10만 여명이 또 침략하여 끝내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는 비운을 겪었다. 동 37년(1604)에는 합포(合浦, 마산(馬山))의 우병영을 진주성으로 옮겨 온 이래로 경상우도 병마절도영이 있었고, 고종 32년(1895) 5월부터는 진주관찰부, 건양 원년(1896) 8월부터는 경상남도관찰사의 감영이 있었다. 그리하여 1925년까지는 경상남도의 도청이 있었다. 진주성의 둘레는 1.7㎞이다. 성내(城內)에는 촉석루·창열사·의기사·북장대·서장대·영남포정사·국립진주박물관·진주성임진대첩계사순의단·촉석문·공북문·호국사 등이 있다.

     

    50위  삼광사 연등축제

    매년 석가탄신일이 되면 부산의 삼광사에 아름다운 연등축제가 열린다. 사찰 전체가 셀 수 없는 연등으로 장식되며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자랑하는 연등도 볼 수 있는 기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131)

     

     
    CNN에서 선정한 한국 방문시 꼭 가봐야할 장소 50 곳 바로가기

    :http://www.cnngo.com/ko/seoul/visit/50-beautiful-places-visit-korea-96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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