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40가지 음식
한국에 머문다면 꼭 한 번은 먹어봐야 할 음식 40가지를 소개합니다(CNN)
1. 해장국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도시인 이유 50가지 중 하나로 선정된 해장국. 술 먹은 다음날 수 많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이 찾는 해장국이지만 사실 외국인들은 숙취해소가 아닌 한 끼의 식사로도 충분히 먹을만하다.
종류도 많아서 콩나물 해장국부터, 선지 해장국과 황태 해장국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2. 김치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지루한 선택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빼놓을 수 없었다. 서양식의 레스토랑, 스테이크집, 파스타집에서마저도 꼭 먹을 수 있는 김치.
한국의 대표 음식, 정확하게는 반찬이지만 호불호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갈린다. 깍두기, 열무김치, 물김치, 총각김치 등 종류도 많아서 외국인이라면 헷갈릴법도.
아직 집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곳도 많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3. 순두부찌개
김치찌개와 함께 회사원들과 학생들의 주 점심메뉴. 매콤한 국물이 매력이지만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서 원하는 대로 만들어 먹기도 쉽다.
최근 CJ 제일제당에서는 뜨거운 물을 부르면 바로 완성되는 순두찌개 컵을 만들기도 했다. 2분 만에 즐기는 순두부가 나오는 세상이 올 줄이야 누가 알았겠는가.
4. 삼겹살
사실 삼겹살은 먹고 바로 다음날을 제외하고는 늘 땡기는 한국 음식 중 하나다.
친구를 만날 때에도, 데이트를 할 때에도, 가족과의 식사 때도 그리고 회사 회식으로도 완벽한 메뉴. 부담없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 맛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외국에 가거나 한식을 먹지 못할 때 마음속으로 만드는 위시 리스트에 언제나 오르는 음식 중 하나이다.
5. 짜장면
중국집에 갈때마다 늘 고민이 되는 한가지. 짜장면인가, 짬뽕인가.
짜장면의 매력은 맛, 스피드 그리고 비교적 싼 가격이다. 최근에는 자장면에서 짜장면으로 한글 표기가 바뀌기도 하고 냉면처럼 계란을 넣었던 짜장면을 다시 회생시키려는 노력 등 사회 곳곳에서 짜장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서민적이면서도 늘 생각나는 한국인들의 대표 메뉴.
6. 치맥
해물파전과 막걸리만큼 최고의 커플로 불리는 치킨과 맥주, 즉 치맥. 사실 따로 먹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음식이지만 둘이 함께 먹으면 비로소 그 굉장한 궁합을 직접 느낄 수 있다.
7. 라면
가난한 학생의 점심이라고 본다면 아직 라면의 매력을 모르는 말씀.
한국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라면의 종류는 사실 너무나도 많지만 가장 유명한 종류로는 신라면. 최근 가장 이슈가 되었던 꼬꼬면과 나가사키 짬뽕의 대결도 주목할만한 뉴스거리로 떠오르면서 라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새삼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라면을 먹을 때 중요한 것은 브랜드가 아니라 바로 끓이는 방법. 고수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시간과 온도, 그리고 첨가 재료가 있을 정도.
라면을 먹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 오후 10:06 라는 일공육 라면. 콩나물부터 두부 그리고 조개가 들은 라면을 먹을 수 있다.
8. 김치찌개
외국인들이 김치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있다면 다양한 음식으로 충분히 변신 가능하다는 것. 찌개서부터 탕, 국 그리고 볶음밥에도 애용되는 김치의 참맛을 알기 위해서는 모름지기 뜨끈한 김치찌개가 최고 아닐까.
김치로 만든 찌개를 먹더라도 반찬으로 꼭 나오는 것은 다름 아닌 김치다.
9. 부대찌개
한국전쟁 이후 생겨난 부대찌개는 보기에는 썩 예뻐보이지 않을 수는 있지만 김치, 우동면, 라면, 마카로니, 스팸, 치즈, 떡 그리고 갖은 야채까지 빨갛고 매콤한 육수에 넣어서 펄펄 끓이는 모습은 먹어본 사람만이 기다리고 좋아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일단 한번 먹으면 부대찌개와 비슷한 맛을 내는 음식은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것. 한국이 사랑하는 한류 스타 비가 입대 전 사회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도 다름 아닌 부대찌개였다.
10. 간장 게장
말 그대로 밥도둑. 따끈한 밥 위에 게장을 살짝 올리거나 게 껍질에 밥을 비벼서 먹는 맛이란. 이제는 별미일 뿐 아니라 추석이나 설 선물로도 인기가 많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특히 외국인에게는 부담스러운 향과 맛일 수 있지만 한 번쯤은 꼭 생각이 나는 한국인들의 밥도둑이다.
11. 떡볶이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이자 길거리 음식. 외국인들에게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쫄깃한 떡의 맛을 모르는 외국인이라면 특별한 맛이 없는 떡과 맵기만 한 소스가 이해될 리 만무하지만 떡의 매력을 알고 한국식의 매콤함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꼭 생각나서 다시 한국으로 오려고 할지도 모른다.
12. 곱창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그 매력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곱창. 하지만 알고보면 곱창처럼 특이하고 재밌는 음식도 없다. 일단 한번 먹어보고 직접 느껴야 어느 편에 서야할지 감이 올 것이다. 소주뿐만 아니라 이제는 와인과 함께 즐기는 곳도 많아졌다.
13. 삼계탕(蔘鷄湯)
이열치열(以熱治熱)의 대표주자, 삼계탕(蔘鷄湯)이다. 다양한 건강 재료들로 만들다보니, 감기 기운이 있거나 뭔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보양식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완벽한 음식이다.
취향에 따라 가볍고 깔끔한 국물맛부터 조금 더 진한, 진국의 국물까지 다양한 삼계탕이 있어서 본인한테 딱 맞는 삼계탕을 찾으려면 꽤나 모험을 해봐야한다. 결국 찾지 못하면 어떠리. 적어도 체력 하나는 건진 셈.
14. 비빔밥
김치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바로 비빔밥이다. 굉장히 평범한 재료들로 만들어지지만 고추장 한 숟가락과 참기름 조금이면 엄청난 맛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다.
지금은 테이크아웃부터 고추장이 아닌 다른 소스를 이용한 비빔밥, 퓨전 비빔밥 등 다양한 종류가 소개되고 있다.
15. 김밥
바쁜 점심시간 혹은 라면, 라볶기의 친구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밥. 일본에 비슷하게 생긴 스시도 있지만 사실 한국의 김밥의 매력은 편리함과 다양한 재료. 보다 특이한 김밥을 먹고 싶다면 스쿨푸드의 마리를 먹어보자. 기존의 김밥과는 새로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다.
16. 된장
전 세계인들이 아시아 음식을 생각해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간장이다. 하지만 이런 간장은 된장이라는 한국의 전통 식품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외국인들은 많지 않다.
보기에는 그렇게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생각이 날 정도로 한국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다.
17. 감자탕
부대찌개만큼이나 미학적인 면에서는 떨어지는 감자탕.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그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지 않아 짜증이 날 정도. 늦은 밤 출출할 때 야식으로 먹기도 하고 소주 한잔이 고플 때, 혹은 해장국 대신으로 먹기도 한다. 만들기가 좀 복잡하긴 하지만 이제는 홈쇼핑 등에서 팩으로 팔아서 집에서 편리하게 먹을 수도 있게 되었다.
18. 해물 파전
한국의 피자, 파전. 그냥 파전도 맛있지만 해물이 약간 들어간 해물 파전이야말로 최고의 선택. 비가 오는 날 막걸리와 함께 먹는 해물 파전이야말로 최고의 찰떡궁합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막걸리 한사발에 150kcal인데 해물파전 한 조각에 150-200kcal라고 하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까딱하면 다시 다이어트 첫날로 돌아가야할지도 모른다. 해물 파전과 막걸리의 힘이 이 정도.
19. 짬뽕
짜장면과 함께 중국 배달 음식의 원조. 국수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 같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양파와 고추기름의 조화이다. 굴짬뽕, 삼선짬뽕 그리고 볶음짬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메인은 뭐니뭐니해도 시원하고 얼큰한, 짜장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일반 짬뽕.
20. 순대
어쩌면 떡볶이보다 호불호가 더 극명하게 갈리는 순대. 소세지처럼 생겼지만 맛과 향은 전통 한국식이다. 번데기와 함께 외국인들이 가장 먹기 힘들어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사실 한국인들 중에서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많다.
흥미로운 것 하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순대들이 대부분 시장을 중심으로 발달했다는 것. 병천 순대, 백암 순대 등 대부분 유명해진 순대들은 장터에서 꽃을 피웠다. 무엇보다도 서민과 함께 한 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
21. 콩국수
어떻게 보면 아무 맛도 안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고소한 콩의 향기와 맛을 느껴야 한다는 것.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젊은이들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콩국수의 매력은 냉면에는 없는 구수함과 넉넉함 그리고 든든함이다. 국수를 먹었지만 밥에 국을 먹은듯한 든든함을 느낄 수 있다.
22. 칼국수
칼국수처럼 대중적이면서 간단한 음식이 또 있을까. 육수에 국수를 넣고 고명을 얹으면 끝. 물론 육수의 질이 중요하다. 추운 겨울 날, 따끈한 칼국수 한 접시면 매서운 칼바람은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23. 설렁탕
예전에는 보양식이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쉽게 구하고 먹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탕이다. 소의 뼈를 고아서 만들기 때문에 뼈에 좋고 구수하면서도 특이한 향과 맛이 있어서 외국인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부담없는 메뉴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맛있고 맛없는 설렁탕의 맛은 쉽게 갈린다는 것. 맛있고 본인한테 딱 맞는 설렁탕을 한번 먹으면 그렇지 않은 설렁탕을 더 이상은 먹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24. 떡국
본래 새해 첫날 먹었던 떡국은 그만큼 의미가 있는 음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따끈한 국물과 쫄깃한 떡을 먹고 싶은 사람들에게 부담없는 메뉴로 떠올랐고 즉석 쌀떡국이나 컵라면과 같은 컵떡국도 생겼을만큼 대중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25. 된장찌개
순두부찌개만큼이나 익숙한 음식이지만 희안하게도 된장찌개는 많이 선택을 안하게 된다. 순두부찌개나 김치찌개만큼 자극적이지 않아서인가, 혹은 그저 다음에 먹지 뭐 하는 생각이 들어서인가.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부, 된장, 버섯, 고추 그리고 멸치육수 등으로 만든 이 건강식은 한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찌개 중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다.
26. 갈비
한국식 바베큐를 대표하는 음식, 바로 갈비다. 불고기와는 또다른 느낌이라, (물론 가격면에서도 그렇겠지만) 불고기나 비빔밥만큼이나 많은 외국인들이 즐기는 한국의 대표 음식.
27. 춘천 닭갈비
닭갈비는 모름지기 춘천이다. 다른 곳에서도 닭갈비는 판매하지만 그들만의 도구로 닭갈비를 만들어내는 곳은 춘천뿐이다. 기름을 쭉 두르는 서울의 닭갈비 음식점과는 달리, 기름은 적게, 하지만 양념은 맛깔스럽게가 모토이다. 이제는 새로 생긴 고속도로 덕분에 한 시간 정도면 춘천을 갈 수 있으니 주말에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28. 보쌈
맛있는 건강식을 원한다면 모름지기 보쌈.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돼지고기를 쌈에 싸서 먹으면 맛은 물론 건강도 한번에 챙길 수 있다. 고기를 찍어먹는 새우젓은 간을 맞춰줄 뿐 아니라 소화를 돕는 기능까지 하게 되니 꼭 챙겨서 먹어보자.
29. 아귀찜
못생긴만큼이나 맛있는 아귀로 만든 아귀찜. 사실 아귀찜의 매력은 쫄깃한 아귀와 미나리, 콩나물 그리고 미더덕. 또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양념이다. 혀가 얼얼할정도로 매콤한 아귀찜은 정신이 확 들게 할 정도이니 입맛을 잃었을 때 먹으면 금상첨화.
30. 잡채(雜菜)
어쩌면 평범한 반찬일 수도 있지만 갓 만든 잡채(雜菜)만큼 맛깔스러운 음식도 없다. 특히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지말고 귀찮더라도 따로 볶아서 나중에 한번에 섞는 방법. 각각의 재료가 모양, 향, 그리고 맛을 잃지 않아서 보다 뚜렷한 잡채맛을 경험할 수 있다.
31. 두부김치
치맥만큼이나 궁합이 기가 막히는 안주, 두부김치. 김치와 돼지고기를 볶아 흰 두부 위에 얹어서 막걸리나 소주, 혹은 맥주를 마시고 먹는 맛이란. 한국인들의 안주상에 자주 올라오는 대표적인 궁합 안주.
32. 호박죽
죽의 종류는 참으로 다양하지만 호박죽만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호박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정식의 애피타이저나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카로틴, 비타민 B와 C가 듬뿍 들어있어 건강식으로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사랑받는다. 컵에 들어 있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는 컵호박죽도 있어 간편하게 스낵이나 식사로 먹을 수 있다.
33. 계란찜
홀로 먹으나 다른 음식과 함께 먹으나 늘 인기인 계란찜. 주로 매운 음식을 먹을때 함께 나오곤 한다. 삼겹살이나 갈비를 먹고 난 후 된장찌개와 함께 나오지만 사실 계란찜은 홀로 먹어도 훌륭한 메인 반찬이 될 수 있다. 야채나 햄, 혹은 명란젓을 넣으면 밥과 김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정식 탄생!
34. 냉면(冷麵)
짜장과 짬뽕만큼은 아니겠지만 나름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는 음식이 바로 물냉과 비냉. 어느 것을 선택하든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 혹은 새콤달콤매콤한 양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만큼 어려운 점이 진짜 맛있는 냉면을 찾는 일. 국물이 맛있으면 면발이 별로거나 면발이 괜찮으면 국물이 맛있지 않은 경우는 물론,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식초와 겨자의 완벽한 비례를 찾는것도 힘겨운 일이다. 하지만 이 모두가 완벽한 냉면을 찾기 위해서라면 가치가 있는 일 아니겠는가!
35. 도토리묵
사실 음식이라기 보다는 엄밀히 말하자면 반찬이다.
하지만 어느 한정식 집을 가보아도 부담없이 나오는 반찬 중 하나인것을 보면 한국인들이 특히나 즐겨먹는 음식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 포동포동 젤리같이 생겼는데 몸에도 좋고 맛도 좋으니 금상첨화.
36. 추어탕(鰍魚湯)
한국의 대표적인 보양식 중 하나. 걸죽할수록 영양분이 그대로 남아있어 몸에 좋지만 덜 갈린 미꾸라지들이 보여 즐기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반드시 산 미꾸라지로 만들어야 맛이 제대로 난다는 것이다.
37. 불고기
김치, 갈비와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 많은 사람들이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있는 불고기를 많이들 생각하지만 불고기로 유명한 광양에서는 국물 없이 갈비마냥 구워먹는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와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되어 서양식의 음식과 조화를 이루며 (불고기버거!) 진정한 한식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38. 뻥튀기
사실 음식이라고 하기엔 과장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한국인들이 가볍게 즐겨먹는 스낵을 알아보면 뻥튀기가 빠질 수 없다.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가볍고 재밌는 모양이 많아 중독성이 강해 어느샌가 다 먹어버린 자신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너무 느끼하거나 달지 않은 가볍고 건강한 스낵을 원한다면 뻥튀기를 추천한다.
집에서 편안히 먹고 싶다면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39. 낚지 볶음
살아있는 채로 먹는 낙지가 힘들다면? 매콤한 낙지볶음을 추천한다. 먹고나면 너무 매워서 금새 후회하다가도 다시 먹을 일이 생기면 바로 주문해버리고마는 그런 마성의 음식이다. 매우면 매울수록 더 땡긴다.
40. 빙수(氷水)
여름의 별미 빙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들의 대표적인 디저트. 미숫가루, 녹차, 과일 또 와인까지 토핑으로 나서고 있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바로 얼음과 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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