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충북

청주 흥덕사지 (淸州 興德寺址)

노촌魯村 2012. 4. 21. 09:33

 

 

 

청주 흥덕사지 (淸州 興德寺址.사적 제315호.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13 (운천동))

청주 운천동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절터이다. 1985년 발굴조사 때 금당터·서회랑터·강당터·부속건물들이 있던 건물터가 확인되었고 ‘흥덕사’라고 새겨진 쇠북(금구)조각이 나와 절의 이름이 흥덕사였음을 알 수 있었다. ‘대중 3년명(大中 3年銘)’이라 새겨진 기와와 기타 유물들로 보아 늦어도 9세기에 지어져 고려 후기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치미·기와조각·그릇 들과 청동제품이 많이 출토되었고, 현재 남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직지심체요절』을 찍은 곳이다. (문화재청 자료)

 

 

흥덕사지 발굴 모습(1985.문화재청 자료) 

흥덕사지와 고인쇄박물관(청주시청 자료)

 

                  

  

  

 

 

                

 

 

                

                  

               

               

             

 

          

 

 

 

 

                 

                

               

               

                

 흥덕사 금구(복원품.청주고인쇄박물관)

              

                       

 

 

 

 

               

             

                   

 

 

 

 

 

 

 

 

 

 

 

 

 박병선박사 관련 자료(청주고인쇄박물관)

 

박병선박사(1929년 - 2011년 11월 22일)은 대한민국의 역사학자이다. 1955년 한국여성 최초로 프랑스 유학을 떠나, 프링스 유학 기간 중 1967년부터 13년 동안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근무하면서 직지심체요절과 외규작각 도서를 찾았으며, 직지심체요절이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라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2008년 9월 직장암 4기 선고를 받았으나, 2009년 12월 7일 장암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회복하여,  이후 프랑스에 거주하였다. 2011년 11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사망하였고,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다.

 

 

 

 

 

 

 

박병선박사의 한글타자기

 청주고인쇄박물관

                   

    

   

[백강문화특강] 직지의 의미와 미래   

 
파리에서 있었던 고 박병선 박사님 영결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