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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읍성 (高敞邑城)

노촌魯村 2012. 12. 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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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高敞邑城.사적 제145호.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126)

옛 고창 고을의 읍성으로 모양성(牟陽城)이라고도 하는데, 백제 때 고창지역을 모량부리로 불렀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나주진관, 입암산성 등과 더불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요충지로, 단종 원년(1453)에 세워진 것이라고도 하고 숙종 때 완성되었다고도 하나 확실하지 않다.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최근 보수공사를 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복구하였다. 성 둘레는 1,684m이며, 동·서·북문과 옹성이 3개소, 장대지 6개소와 해자들로 된 전략적 요충시설이 갖춰져 있다. 성 안에는 동헌·객사를 비롯하여 22동의 관아건물들로 되어 있었으나 대부분 손실되었다. 이 성은 조선시대의 읍성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주초와 문짝을 달던 홈이 파인 누문(樓門)을 가지고 있어, 평양에 있는 고구려 시대의 성문, 보은의 삼년산성이나 강화읍성 등에서 볼 수 있는 양식과 비교되어 성곽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또한 여성들의 성벽 밟기 풍습으로 유명한데, 한 해의 재앙과 질병을 쫓고 복을 비는 의식의 하나로 좋은 민속자료가 된다. (문화재청 자료)

 

   

 공북루




 

 

 

 

 

 

옥(獄)


관청 

 

 

 

작청 

 

 

 

 

등양루(동문)

 

 

 

동문 밖의 옹성




동문 밖의 성벽 



고창읍성 등양문 부근에서 본 고창읍


 

 

고창객사

 

 

 고창객사 현판(牟陽之館모양지관)

 

 

 

고창동헌

 

 고창동헌의 平近堂평근당 현판

 


 

 고창내아

 

 

장청

 

 

풍화루

 

 

 

풍화루 현판

 

 

풍화루 앞의 호랑가시나무 



 

 지석묘

 

 

 

향청

 

 비석군

 

 

여성들의 성벽 밟기 풍습으로 유명한데, 한 해의 재앙과 질병을 쫓고 복을 비는 의식의 하나로 좋은 민속자료가 된다.

고창읍성과 모양성제

(Gochangeupseong Fortress and Moyang Fortress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