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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상주

잊혀져 가는 훈민정음 해례(소중한 우리의 근본을 찾아서)

노촌魯村 2013. 5. 23. 17:07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은 2008년 7월말 경북 상주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현재 국보 제70호로 지정된 간송미술관 소장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 동일한 판본으로, 서문 4장과 뒷부분 1장이 없어졌지만 상태가 좋고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에는 없는 표기, 소리 등에 대한 당시 연구자의 주석이 있어 전문가들은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보고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상주본) 일부(왼쪽)와 훈민정음 해례본(간송본) 복사본(오른쪽) 사진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