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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통일공원-함정전시관-

노촌魯村 2014. 10. 19. 12:48

 

 

함정전시관

함정전시관은 바다를 매립해 부지를 조성하고 북한잠수함 및 해군 퇴역함정(4,000톤급)을 국내 최초로 육상에 거치하였으며 함정내에는 해군 전시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릉 함정전시관 야외전시장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해양 문화와 안보문화의 살아있는 체험 공간으로 퇴역함정의 함정전시관과 북한잠수함 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8년 5월 현장에 이송 전시된 북한 잠수함 전시장에 이어 해군이 국민 안보 문화 교육장으로의 재활용 차원에서 강릉시에 무상 대여한 퇴역 함정 전북함이 전시됨에 따라 본 전시관은 해양과 통일문화의 명실상부한 전시관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전시관 연혁

- 1998. 5. 29 : 북한 잠수함 이송 거처

- 1999. 2. 8 : 강릉시, 국방부와 해군본부에 해군퇴역함정 무상양여건의

- 1999.10. 25 : 진해에서 퇴역함정 인도, 인수, 이송개시

- 1999.11. 1 : 강릉시 주요관계자 참석, 안전기원제 개최

- 2000. 2. : 퇴역 함정 개수, 개장 및 전시시설 실시 설계

- 2001. 9. 26 : 강릉통일공원 개관

전시시설소개

함정

* 함정 전시관

함정 전시관은 퇴역 함정인 전북함을 원형 전시한 것으로 해군문화와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퇴역 함정 전북함은 1945년 미국에서 진수된 구축함으로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등에서 세계 평화 수호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에 인수된 1972년이래 한국 영해를 지켜오다 1999년 명예롭게 은퇴했으며 2000년 5월 20일 해상크레인(1800톤 1대, 1500톤 1대) 2대를 이용하여 현 장소에 거치 완료하여 2001년 함정 전시관으로 되살아났다.

북한

* 북한 잠수함 전시관

북한 잠수함은 1996년 9월, 25명의 무장 간첩을 태우고 동해안에 침투했다가 발견됨으로써 온 국민에게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안겨 주었던 상어급 잠수함으로써 해군에 의해 인양되어 침투 현장에 전시하게 되었다

시설안내

부지 13,000㎡, 주차장 4,300㎡

북한잠수함(상어급 : 소형) : 전장 34m, 전폭 3.8m, 배수량 325M/T, 승선인원 25∼30명

퇴역함정 DD-916(전북함 : 1944년 건조) : 주갑판높이 27.4m, 만재톤수 3,471M/T

소장자료

북한잠수함(상어급 : 소형) : 전장 34m, 전폭 3.8m, 배수량 325M/T, 승선인원 25∼30명

퇴역함정 DD-916(전북함 : 1944년 건조) : 주갑판높이 27.4m, 만재톤수 3,471M/T (출처 : 강릉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