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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

한국의 무속신앙- 인간과 신령을 잇다 -(경산시립박물관 특별전)

노촌魯村 2015. 6. 21. 00:56

재단법인 운경재단이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마련한 ‘한국의 무속신앙, 인간과 신령을 잇다’전이다. 지난 2015년 6월 10일 개막해 9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출품작은 모두 170여 점이다. 전시장은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인간과 신령을 잇는 의례행위, 굿’에서는 굿을 할 때 사용되는 다양한 물건을 볼 수 있다. 삼불제석·바리공주 등 굿당에 거는 신령의 그림을 비롯해 부채와 방울인 요령, 놋거울인 명두, 부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요령(搖鈴) : 높이 39cm 굿을 하거나 점을 칠때 쓰는 방울

무속방울<巫鈴> : 김석출 유물. 길이 22cm. 놋쇠를 만든 방울. 굿이나 점사를 할 때 등 크고 작은 무업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무당이라는 신분을타내는 상징물이다.

향로. 촛대 등  

 

 

성수부채 

 

 

 

 

 

 

 

무당 장삼

무당 고깔 : 김석출 유물. 길이 27cm. 삼신과 세존의 신체이기도 하며, 집례자가 머리에 쓰기도 한다.

무복 띠 : 길이 187.1cm 

괭과리.      염주.      바리

 

 

 

 

 

 

 

 

 

지화(紙花). 흰색이나 오색 종이로 만든 꽃모양의 장식물. 무당들은 지화를 만드는 작업을 "꽃 피운다"라고 함. 대개 살재비, 국화, 목단, 연꽃, 작약약 등이 있음. 동해안 별신굿 중의 꽃노래거리에서는 무녀가 이 종이꽃을 들고 춤을 추기도 함

지화(紙花)

 

작두. 신칼

 

 

 

 

 

 

 

 

 

 

 

 

 

 

 

 

꼭두

 

 

 

김석출(1922 - 2055)

  

신과 인간의 매개자, '나라만신' 김금화 / YTN

 

국무(國巫)김금화(金錦花)  바로가기 :http://www.gukm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