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11일 창녕박물관에서 '비사벌의 지배자 그 기억을 더듬다'라는 주제로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7개 기관 390점을 출품해 지역 대형고분에서 출토된 화려한 장신구를 비롯한 위세를 뽐내는 무기류와 마구류, 그리고 부를 상징하는 농공구 등을 통해 비사벌의 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가운데 일제강점기 조사된 고분을 지난 2011년도에 재조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일제강점기 고적조사 관련 문서와 유리건판 사진을 통해 교동고분을 조사한 과정과 배경, 당시 조사의 문제점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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