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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문화재 등록 예고 - 월, 연 단위 기상관측 결과 상세히 기술 ․․․ 기후 관련 다양한 연구 활용 기대 -

노촌魯村 2022. 11. 3. 22:28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을 2022년 11월 4일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은 1904년 3월 25일 전남 신안군 옥도리 제2 목포 임시관측소에서 공식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963년까지 작성된 관측 자료이다. 매일 5~6회씩 주기적으로 관측된 기후요소(기온, 강수, 바람, 기압, 구름 등)별 관측 값이 기록된 관측야장 524점과, 이를 기초로 각각 월, 연 단위로 평균 및 극한값을 산출해 작성된 월보원부 55점, 연보원부 85점, 누년원부 1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상현상에 대한 발생 일시, 강도 등 주요 특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관측기기의 오차를 보정하는 등 현대 기상관측에 준하는 수준의 기록이 이루어졌다는 특징을 지녔다.

* (장소) 1904년 신안군 옥도→1906년 목포 대의동→1997년 목포 연산동

(명칭) 1904년 제2 목포임시관측소→1908년 목포측후소→1992년 목포기상대

  이 기록물들은 우리나라 근대 기상관측의 역사를 대표할 뿐 아니라, 과거 호남지역 기상현상 및 기후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기록이 체계적이고 연속성이 뛰어나 기후변화 및 극한기후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 예고된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에 대하여 30일 간의 예고 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 문화재명 :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

□ 종 별 : 국가등록문화재

□ 제작연대 : 1904년~1963년

□ 수 량 : 1건 680점

□ 규 격 : 12cm×17cm 등

□ 소 유 자 : 국립기상박물관

□ 소 재 지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 등록 예고 사유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은 1904년 3월 25일 전남 신안군 옥도리 제2 목포 임시관측소에서 공식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963년까지 작성된 관측 자료이다. 매일 5~6회씩 주기적으로 관측된 기후요소(기온, 강수, 바람, 기압, 구름 등)별 관측 값이 기록된 관측야장 524점과, 이를 기초로 각각 월, 연 단위로 평균 및 극한값을 산출해 작성된 월보원부 55점, 연보원부 85점, 누년원부 1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상현상에 대한 발생 일시, 강도 등 주요 특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관측기기의 오차를 보정하는 등 현대 기상관측에 준하는 수준의 기록이 이루어졌다는 특징을 지녔다.

* (장소) 1904년 신안군 옥도→1906년 목포 대의동→1997년 목포 연산동

(명칭) 1904년 제2 목포임시관측소→1908년 목포측후소→1992년 목포기상대

이 기록물들은 우리나라 근대 기상관측의 역사를 대표할 뿐 아니라, 과거 호남지역 기상현상 및 기후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기록이 체계적이고 연속성이 뛰어나 기후변화 및 극한기후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