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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꽃

페튜니아(Petunia)

노촌魯村 2024. 5. 9. 14:56

2024.5.9 대구 북구 침산동 화단에서 촬영

페튜니아(Petunia)

계 : 식물계(Plantae)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국화군(Asterids)

목 : 가지목(Solanales)

과 : 가지과(Solanaceae)

속 : 페튜니아속(Petunia)

종 : 페튜니아(P. × hybrida)

관상용 꽃의 이름. 한해살이풀이다. 영어로는 피튜니아라고 읽으며,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에서도 이 음차가 옳다고 밝혔다. 과거 한국에서는 일본어의 영향으로 페츄니아라고도 했는데, 당시 사람들은 발음이 어려워서 배추니아로 부르기도 했다.

애기담배풀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꽃과 잎이 담배를 닮았고 원산지인 아르헨티나에서는 'petun'이 담배를 뜻한다고 한다.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기사. 이 때문에 애기나팔꽃이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아르헨티나이다.

공해에 강하기 때문에 도로변 화단에 팬지, 후술할 사피니아와 함게 자주 심는다.

우장춘 박사가 암술과 수술이 모두 존재하는 겹꽃 피튜니아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원래 겹꽃 피튜니아는 암술이 퇴화하여 없었기 때문에 꺾꽂이나 교배로 번식했는데, 꺾꽂이는 빠른 번식이 안 되고 교배는 순종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당시 우장춘은 석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를 통해 엄청난 명성을 얻었다.

일본산 계량종인 사피니아(Surfinia, サフィニア, 서피니아)가 있다. 한해살이풀인 페튜니아와는 달리 여러해살이풀이고 덩굴성이다.

꽃말은 당신과 있으면 마음이 편해짐, 사랑의 방해이다.

파란색 꽃잎 효소를 만드는 유전자인 '블루 진'(Blue gene)이 있다. (출처 : 나무위키

2024.5.15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읍성 부근 꽃자리 카페 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