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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2026대구행정동우회신년교례회(2) - 홍승활 신임 회장 취임·김대묵 회장 이임

노촌魯村 2026. 1. 14. 16:13

대구행정동우회, 2026 신년교례회 성료

"홍승활 신임 회장 취임·김대묵 회장 이임 "

  2026년 1월 9일(금), 대구의 전직 행정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조직의 새로운 수장을 맞이하는 ‘2026 대구행정동우회 신년교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1. 석별의 정, 김대묵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

  지난 임기 동안 대구행정동우회의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데 헌신해 온 김대묵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감동적인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대묵 前회장은 “지난 시간 동안 회원 여러분과 함께 대구 행정의 뿌리를 지키며 봉사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비록 회장직은 내려놓지만, 앞으로도 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한 사람의 회원으로서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2. 홍승활 신임 회장, “혁신과 소통의 동우회” 선포

  이어지는 취임식에서는 홍승활 신임 회장이 대구행정동우회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홍 신임 회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동우회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회원 복지 강화: 전직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기여: 대구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소통 채널 현대화: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선후배가 함께하는 역동적인 조직 문화 구축

  행정 전문가들의 집단인 우리 동우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선배님들의 지혜와 후배님들의 열정을 하나로 묶는 가교가 되겠습니다.”

3. 2026년, 대구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

  이날 행사는 신년 하례 떡 절단식과 건배 제의로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한 회원들은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대구 행정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동지로서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김대묵 前회장은 대구시청에서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정통 토목직 관료이자, 퇴직 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생애와 업적은 크게 세 가지 측면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대구시 도시 기반의 기틀을 닦은 토목 전문가

  그는 대구시청에서 토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대구의 근대적 도시 계획과 인프라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특히 주요 보직을 거치며 도로, 교량, 하수도 등 대구의 혈관과도 같은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전문성은 대구시가 광역시로서 체계적인 도시 외형을 갖추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2. 대구행정동우회장으로서의 리더십

  공직 은퇴 후에는 대구시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대구행정동우회 제7대 회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그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넘어, 퇴직 공무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가 지역 사회 발전에 환원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특히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더불어 대구 시정에 대한 정책 제언 등 동우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습니다.

3. 성품과 사회적 평가

  주변의 평에 따르면, 그는 토목직 특유의 추진력과 함께 선후배 공무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덕장(德將) 스타일의 인물이었습니다. 공직 시절에는 청렴함과 책임감을 강조했으며, 퇴직 후에도 지역 사회의 어른으로서 원로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섰습니다.

대구광역시 도시철도공사(現 대구교통공사)의 전 사장이자 현재 대구행정동우회를 이끌고 있는 홍승활 회장은 대구 시정의 산증인이자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1. 30여 년 경력의 '정통 행정 전문가'

  홍승활 회장은 대구광역시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오랜 기간 대구시의 안살림과 대외 협력을 담당하며 행정 전반에 걸쳐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2. 대구도시철도의 '최장수 CEO'

  공직 퇴임 후 2014년부터 대구도시철도공사(DTRO) 사장을 맡아 총 7년 4개월(연임 포함) 동안 기관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대구시 산하 공기업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장수 경영 사례입니다.

  3호선 안착: 국내 최초 모노레일인 대구 3호선의 성공적인 개통과 안정적인 운영을 주도했습니다.

  안전 및 경영 성과: 국가고객만족도(NCSI) 13년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경영'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해외 진출: 싱가포르 센토사 익스프레스 운영 관리 사업 진출 등 대구의 철도 운영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3.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부드러운 리더십'

  그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리더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사 사장 재임 시절 노사 간의 소통을 강조하여 무분규 평화를 유지했으며, 직원들의 복지와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는 스타일입니다. 현재 맡고 있는 대구행정동우회 회장직 역시 대구시 퇴직 공무원들의 화합과 권익을 대변하는 자리로, 그의 폭넓은 인맥과 온건한 성품이 선출 배경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