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2026/04/09 2

운부암 봄의 노래(2026.4.8)

">운부암 봄의 노래운부암 가는 길 하얗게 터진 꽃벚꽃길 만개해 보화루 지나서 자비로운 미소로 관세음 계시네 [후렴]운부암 봄바람 중생의 아픔을 어루만 주시네 [2절]정원의 삼층탑 그 아래 앉아서 우째서 왔느냐호통치는 그 노인 무서운 호통은 어리석은 마음을 일깨워 주시네[3절]암자 아래 깊은 못 연못가 서 계신 달마의 그 눈길 사바를 보시네 세월을 싣고서 중생의 괴로움 다 씻어 주시네[Bridge]꽃 피고 지는 건순리의 이치라 비우고 채우며 부처를 닮으리 [후렴 반복]운부암 봄바람 꽃잎이 날리네 중생의 아픔을어루만 주시네 [Outro]운부암 그 봄날 꿈속에 젖어드네 우~째 왔노!이 몸은 늙어지면니, 또한 이래된다.방일(放逸), 하지 말고 공부 하그라.세상은 온통 불타고 있다.이선, 是甚麼(이뭣꼬) 아이..

경상북도/영천 2026.04.09

환성사 연가(2026.4.8)

"> 환성사 연가 산문 밖을 벗어나니 고풍 어린 일주문은 속세 번뇌 씻어주고자비 광명 비춰주네 구비 도는 산길 따라고목 벚꽃 흐드러져 연분홍의 꽃잎들이 부처님께 공양하네 후렴환성사의 목탁 소리 온 누리에 울려 퍼져 어지러운 중생 마음 고요하게 잠재우네 세월 이긴 대웅전에 낮게 드리운 풍경 소리 부처님의 깊은 자비 꽃비 되어 내리는데 가만히 두 손 모아 간절하게 기도하니천년 세월 그 자리에 평안함이 깃드옵네

경상북도/경산 2026.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