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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풍등(排風藤)

노촌魯村 2026. 5. 27. 21:25

2026.5.27 대구 팔공산 부인사에서

 '배풍등(排風藤. 가지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

  잔잔하고 보라랏빛이 도는 흰 꽃잎이 뒤로 활짝 젖혀진 모습과 가운데 노란 수술이 도드라진 모양이 아주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배풍등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몇 가지 정리해 드립니다.

배풍등(排風藤) 알아보기

1. 이름의 유래

  '풍(風)을 물리치는 덩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 생약명으로 배풍등이라 부르던 것이 그대로 식물 이름이 되었습니다.

2. 꽃과 열매의 특징

  꽃: 주로 5~8월에 가지가 갈라진 곳에서 서너 송이씩 무리 지어 피어납니다. 꽃잎은 보통 5개로 갈라지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뒤로 완전히 젖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열매: 가을이 되면 지름 8mm 정도의 조그맣고 둥근 열매가 맺히는데, 처음에는 초록색이었다가 점차 노란색을 거쳐 겨울에는 보석처럼 새빨갛게 익습니다. 겨울철 눈 속에서도 빨간 열매를 유지하여 겨울 사진의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3. 주의할 점

  배풍등은 가지과 식물 특성상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전초(풀 전체)를 약재로 쓰기도 하지만, 독성이 있으므로 절대 함부로 식용해서는 안 됩니다. (글: AI(제미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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