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도 거뜬해요!"…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삼덕청아람 경로당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 실시
- 대구 중구 삼덕청아람아파트 경로당에서 펼쳐진 '디지털 마음 다리'의 따뜻한 동행-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지역의 든든한 길잡이들이 나섰습니다.
지난 2026년 6월 8일(월), 대구 중구 삼덕동에 위치한 삼덕청아람아파트 경로당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 대경상록자원봉사단(총단장 하종성) 소속 ‘디지털마음다리자원봉사단(대표 임영태)’ 이 주관하는 ‘어르신 맞춤형 키오스크 활용 교육’이 열렸습니다.
낯선 기계가 '일상의 친구'로
최근 음식점, 카페, 기차역 등 우리 생활 곳곳에 키오스크가 도입되면서 편리함이 커졌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문턱이었습니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가장 어려워하시는 메뉴 선택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1:1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과 응원 속에,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어르신들도 점차 자신감을 얻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습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디지털 세상
이번 활동에는 하종성 총단장을 비롯하여 계옥련, 김동명, 김성호, 김임선, 류순환, 박점숙, 권전탁, 이규삼, 이명태, 조항래 회원 등 총 11명의 전문 봉사자가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습니다. 또한, 대구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도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적응을 세심하게 도왔습니다.
현장에서 교육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기계 앞에만 서면 당황스러웠는데, 봉사자분들이 옆에서 차근차근 친절하게 알려주니 이제는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디지털마음다리자원봉사단 임영태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조금씩 키오스크와 친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소외 없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디지털 마음 다리’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연결하는 따뜻한 마음 다리가 된 현장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디지털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