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2024/01 3

대구 달성(大邱 達城) 탐방(2024. 1.28)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대구 달성(大邱 達城. 사적) : 대구광역시 중구 일대에 있는 옛 성으로, 한반도에서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토성(土城) 가운데 하나이다. 최초 건립 시기는 초기 철기 시대 토착민 세력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삼국시대 신라, 고려, 조선을 거치며 꾸준히 관리・유지되었다. 오늘날에는 달성공원이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구 2024.01.28

먼 길 돌아온 환수 문화유산 4종, 기념우표로 발행- 문화재청-우정사업본부 협업으로 탄생한 네 번째 기념우표… 우체국·온라인우체국에서 구매 가능(2024. 1. 30~)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와 협업해 오는 2024년 1월 30일(화)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 4종을 발행한다. 2021년 양 기관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부처 간 협업 사업으로, 이번이 4번째 기념우표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유산은 나전국화넝쿨무늬상자, 일영원구, 열성어필, 백자동채통형병까지 총 4종으로, 최근 2년간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김정희)의 노력으로 먼 이국 땅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소중한 유산들이다. 특히, 4종 모두 복권기금을 활용한 긴급매입 사업으로 환수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환수 문화유산 기념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총 60만 8,000장이 발행되며,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

기타/각종정보 2024.01.25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 보물 지정 예고 - 17세기 중건 당시의 건축 양식 간직한 조선시대 불전-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인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瑞山 文殊寺 極樂寶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서산 문수사는 문수사 금동여래좌상의 복장유물을 통해 사찰의 창건 시기가 1346년(고려 충목왕 2) 이전이었음을 알 수 있고, 이후 1619년(광해군 11)에 편찬된 「호산록」에 사찰이 화재로 1동만 남았다는 기록 등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옛 사찰로서의 명맥을 현재까지 잘 유지하고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서산 문수사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장방형(직사각형) 평면에 다포식 공포를 얹은 맞배지붕 형식의 불전이다. 정확한 중건 시기에 대한 고증 자료는 없으나, 주요 구조부의 목재에 대한 연륜연대 조사와 방사성탄소연대 분석을 통해 1630년대에 중건된 ..

기타/각종정보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