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2025/09 18

「예천 삼강나루 주막」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예고- 나루터 배경으로 100년 이상 운영된 주막… 나루와 주막의 민속·역사성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생활유산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에 있는 「예천 삼강나루 주막」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예천 삼강나루 주막」은 낙동강(洛東江), 금천(錦川), 내성천(乃城川)이 합수되는 곳에 위치한 나루터를 배경으로 1900년경부터 2005년까지 100년 이상 주막으로 운영되어 온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갑술년(1934년) 대홍수에도 소실되지 않고 큰 변형 없이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정면 2칸, 측면 2칸 규모의 초가집이다. 주막의 주인이 거처하는 주모방과 접객을 위한 독립된 방이 각 1칸씩이고, 뒤쪽으로 부엌 1칸과 마루 1칸을 둔 田자형 평면으로, 연결동선을 최소화하여 접객의 기능에 충실한 집약적인 공간구성을 이룬다. 또한, 부엌 내 부뚜막에서 각 방으로 연결되는 아궁이가..

기타/각종정보 2025.09.30

'2025.10 공무원연금지'에 대경상록그린봉사단 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

'대경상록그린봉사단'은 2022년 2월 창단해 20명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EM흙공 던지기와 얼음물 나눠주기, 스쿨존 교통지도 등 지역 내 환경 정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대한노인회 우수봉사단 대상(보건사회부장관상)을 수상했다.대경상록그림봉사단 활동 환경정화와 교통안전에 앞장대경상록그림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역 환경정화와 교통안전 관련 봉사활동을 위해 창단되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ESG 봉사단으로 선정됐다. 매달 2~3회 EM흙공을 만들어 냇가에 던지는 'EM흙공 던지기' 활동으로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에 힘쓰고 있다. 자원순환 실천의 일환으로 '요플래(요기플라스틱 병뚜껑 모아줄래?)' 캠페인도 꾸준히 실천 중이다.초등학교 주변의 '스쿨존'과 교통혼잡 지역, 지정..

봉사활동 2025.09.29

「고창 하고리 삼태마을숲」 천연기념물 지정- 200여 년 이상 마을을 보호해 온 전통 마을 숲… 지정 기념행사 개최(9.25. 삼태마을 회관 앞)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오랫동안 마을을 보호해 온 전통 마을 숲인 「고창 하고리 삼태마을숲」을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고창 하고리 삼태마을숲」은 고창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삼태천을 따라 형성된 800여 미터 길이의 마을 숲으로, 마을 주민들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성하였다.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림이자 하천 주변 농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방에 조성된 호안림 역할을 한 숲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왕버들 군락지로, 나무 높이 10미터, 줄기 둘레 3미터가 훌쩍 넘는 왕버들 노거수 95주를 비롯하여 버드나무, 팽나무, 곰솔, 상수리나무, 벽오동 등 다양한 수종의 큰 나무 224주가 안정적으로 숲을 이루고 있다. 삼태마을..

기타/각종정보 2025.09.25

「나전산수무늬삼층장」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배재학당 설립자 아펜젤러가 고종에게 하사받은 19세기말 궁중가구… 화려한 나전 무늬와 경남 통영의 제작 양식 등 특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나전산수무늬삼층장(螺鈿山水文三層欌)」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 나전산수무늬삼층장(螺鈿山水文三層欌): (재질) 소나무, 나전, 금속 (크기) 가로 114.9cm, 세로 54.6cm, 높이 180.3cm 「나전산수무늬삼층장」은 배재학당을 설립한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1858~1902)가 고종황제로부터 하사받았다고 전하며, 그의 후손들이 대를 이어 보관해오다 외증손녀 다이앤 크롬(Diane Dodge Crom, 1957~) 여사가 아펜젤러의 업적을 기리고 유물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자 2022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 아펜젤러: 미국 펜실베이니아 출생으로, 감리회 선교사로..

기타/각종정보 2025.09.25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하는 -깨끗한 환경·아름다운 지역 만들기-

">EM흙공 만들기EM흙공을 만드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재료 준비: 흙공의 주재료는 황토와 쌀뜨물 발효액입니다. 여기에 EM 원액, EM 활성액, 그리고 발효를 돕는 쌀겨나 톱밥, 밀가루 등을 혼합하여 사용합니다.재료 혼합: 준비된 황토에 EM 활성액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합니다. 이때 반죽이 너무 질거나 굳지 않도록 물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흙을 한 손에 쥐었을 때 덩어리가 잘 만들어지는 정도가 적당합니다.흙공 빚기: 반죽된 흙을 야구공 크기 정도로 둥글게 빚습니다. 흙공에 갈라진 틈이 생기지 않도록 단단하게 뭉쳐야 합니다. 흙공에 틈이 있으면 건조 과정에서 부서질 수 있습니다.발효 및 건조: 빚어진 흙공은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1~2주간 건조 및 발효시킵니다. 이 과정에..

봉사활동 2025.09.25

환구단 (圜丘壇. 사적)

환구단 (圜丘壇. 사적. 서울 중구 소공동 87-14번지) 환구단(圜丘壇)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곳이다.우리나라의 제천행사는 농경문화의 형성과 함께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삼국시대부터는 국가적인 제천의례로 시행된 것으로 믿어진다.고려 성종 2년(983) 정월에 처음 시행되어 설치와 폐지를 계속 되풀이하다가 조선초에 제천의례가 억제되자 폐지되었다. 세조 2년(1456)에는 일시적으로 제도화하여 1457년에 환구단을 설치하고 제사를 드리게 되었다. 그러나 세조 10년(1464)에 실시된 제사를 마지막으로 환구단에서의 제사는 중단되었다. 환구단이 다시 설치된 것은 고종 34년(1897) 조선이 대한제국이라는 황제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면서부터이다.현재 환구단의 터에는 황궁우와 석고 3개가..

서울 2025.09.23

제19회 전국노인자원봉사단 대축제 –대경상록그린봉사단 보건복지부장관상(대상) 수상-

">제19회 전국노인자원봉사단 대축제, 서울시청 광장서 성황리 개최 :노인들의 열정과 활력, 대한민국을 빛내다. ‘2025 노인일자리 주간’을 기념하는 제19회 전국노인자원봉사단 대축제가 ‘노인이 행복한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서울시청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노인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회에 헌신하는 노인 세대의 공로를 인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단순히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져 그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청 광장에 조성된 ‘노익짱! 페스티벌’ 현장 국민참여관은 축제의 핵심이었다.전국 각 시도에서 모인 노인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부스들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봉사활동 2025.09.23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국보 지정 기념행사 개최(9.20.)- 1627년 제작된 초대형 괘불도로, 균형 잡힌 비례와 조화로운 색채 등 우수… 국보 지정서 전달, 축하 공연 등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부여군, 대한불교조계종 무량사와 함께 2025년 9월 20일 오후 6시 부여 무량사 대웅전(충남 부여군) 앞에서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가 국보로 지정(‘25.4.24.)된 것을 기념해 무량사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扶餘 無量寺 彌勒佛 掛佛圖)」의 국보 지정은 1997년 7점의 괘불이 동시에 국보로 지정된 이후 약 30년 만에 새롭게 나온 국보 괘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괘불도는 길이가 약 14m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머리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신체를 아름답게 장식한 모습의 보살형 입상으로 표현되었는데, 이러한 장엄신 괘불의 시작점을 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하다. 초대형 작품임에도 불구하..

기타/각종정보 2025.09.19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 국보 지정 기념식 개최(9.17.)- 장대한 크기에 섬세하고 유려한 필치의 조선 후기 후불도… 직지사 문화유산 수장시설 ‘보장각’ 완공 기념식도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는 2025년 9월 17일 오후 4시 김천 직지사에서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의 국보 지정(‘24.12.26.)과 문화유산 수장시설인 보장각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직지사 사부대중을 비롯한 신도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김천 직지사 석가여래삼불회도(金泉 直指寺 釋迦如來三佛會圖)」는 198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가 2024년 12월 국보로 지정된 조선 후기 후불도로, 중앙의 영산회상도, 좌측의 약사여래설법도, 우측의 아미타여래설법도 3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존 삼불회도 중 3폭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세관(世冠)을 비롯해 신각(神覺), 밀기(密機) 등의 화승들이 1744년(조선 영조 20년) 완..

기타/각종정보 2025.09.17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 명승 지정 예고- 암석·해안경관, 용추폭포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유산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 - 동백나무숲·낙조 조망과 일출 감상 가능한 훌륭한 경관적 가치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아름답고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전라남도 지역 경승지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과 「여수 거문도 수월산 일원」을 국가지정자연유산 명승으로 각각 지정 예고한다.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여러 지리지와 문집에 오봉산의 위치와 함께 이 일원이 예로부터 경승지였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풍혈지(風穴地), 칼바위 등의 기암 경관, 정상에서 조망되는 남해안 득량만의 해안 풍광, 용추동 계곡의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 풍혈지: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지형 오봉산 일대에는 칼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과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 유적이 전해지며,..

기타/각종정보 2025.09.17

「단원고 4.16 아카이브」,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서 제출-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등재 결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차기(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을 확정하고, 2025년 9월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으로, 국내 기록물 6건(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이 등재되어 있음.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2014년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등학..

기타/각종정보 2025.09.15

국난 극복의 의지가 담긴 「고려 오백나한도」 보물 지정 예고 - 「세종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유항선생시집」, 「휴대용 앙부일구」도 각각 보물 지정 예고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불교의 힘을 빌려 몽고의 침입이 끝나기를 기원하며 제작된 「고려 오백나한도」를 비롯해 「세종 비암사 소조아미타여래좌상」, 「유항선생시집」, 「휴대용 앙부일구」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하였다.「고려 오백나한도(高麗 五百羅漢圖)」는 13세기 몽고의 고려 침입 시기에 국난 극복을 위해 일괄로 제작된 오백나한도 500폭 중 한 폭으로, 2016년 보물로 지정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려 오백나한도와 함께 제작된 것이다. 지정 예고 대상은 제329원상주존자(圓上周尊者)를 표현한 것이다.* 원상주존자: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계승하여 깨달음을 얻은 수많은 수행자를 의미하는 오백나한 중의 한 분임.한 폭에 한 존자(尊者)만을 담은 형식으로, 존자가 너른 바위에 걸터앉아 화면 상단 ..

기타/각종정보 2025.09.12

「상주 흥암서원」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지정 예고- 영남지역의 노론계 서원이자 서원철폐령에도 훼손되지 않은 사액서원 중 하나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상주 흥암서원(尙州 興巖書院)」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 예고하였다.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인 상주 흥암서원은 조선 후기 남인의 중심지인 영남지역에 건립된 대표적인 서인 노론계 서원으로,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1606~1672)을 제향하는 서원이다. 1702년 창건되어 1705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1762년에 현 위치로 이건되었다.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 47개소 사액서원 중 하나로 가치가 있다. * 사액: 임금이 사당·서원 등에 이름을 지어서 새긴 편액(扁額)을 내리던 일 * 노론: 조선 중기에 권력을 잡았던 이들이 정치적인 입장이나 학연 등에 따라 만든 집단인 ‘붕당(朋黨)’ 중 하나인 서인(西人)에서 분파된 정파 ..

기타/각종정보 2025.09.11

계획도시 세종시 첫 국가 사적 「세종 한솔동 고분군」 지정- 무덤방의 크기와 축조 기술로 보아 백제의 세종시 최고 수장층의 무덤들로 추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에 위치한 「세종 한솔동 고분군」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하였다. 「세종 한솔동 고분군」은 백제의 웅진 천도(475년) 전후에 축조된 옛 무덤들로,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 당시 발굴되어 현재 굴식돌방무덤 7기와 돌덧널무덤 7기가 유적공원으로 정비되어 있다. * 굴식돌방무덤: 횡혈식 석실묘(橫穴式 石室墓). 무덤방으로 들어가는 석축 측면 통로를 갖춘 무덤 * 돌덧널무덤: 석곽묘(石槨墓). 통로 없이 석재로 벽을 만든 무덤 그중 2호분으로 불리는 무덤은 지하에 만들어졌는데, 무덤방의 길이가 404cm, 너비가 436cm, 높이가 330cm로 그 크기가 매우 커서 발견 당시 ‘지하 궁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무덤방으로 들어가는 통로는 다..

기타/각종정보 2025.09.11

함양 상림공원 연꽃단지

">함양 상림(咸陽 上林. 천연기념물. 경남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246번지)함양상림은 함양읍의 서쪽에 있는 위천(渭川)강가에 있는 숲으로서,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 최치원 선생이 함양읍의 홍수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예전에는 대관림(大館林)이라고 불렀으나 이 숲의 가운데 부분이 홍수로 무너짐에 따라 상림(上林)과 하림(下林)으로 나뉘게 되었다. 현재 하림은 훼손되어 흔적만 남아있고 상림만이 예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함양 상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갈참나무·졸참나무 등 참나무류와 개서어나무류가 주를 이루며, 왕머루와 칡 등이 얽히어 마치 계곡의 자연 식생을 연상시킨다. 1993년 조사에서 116종류의 식물이 조사되었으며, 현재 20,000여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경남 2025.09.11

고려 시인 이규보(1168~1241)의 <여름날(夏日)>

">고려 시인 이규보(1168~1241)의 銀蒜垂簾白日長은산수렴백일장은산(銀蒜)이 발에 드리우고 한낮이 긴데 烏紗半岸灑風오사반안쇄풍량오사모(烏紗帽)를 반쯤 벗으니 상쾌한 바람이 부네. 碧筩傳酒猶嫌熱벽용전주유혐열벽통배를 건네주어도 오히려 더위가 싫어서 敲破盤氷嚼玉漿고파반빙작옥장쟁반의 얼음을 깨뜨려 옥 같은 음료를 마시네. * 은산(銀蒜)은 은(銀)으로 마늘 조각 모양을 만들어 발(簾)에 달아 그 무게로 잘 늘어지게 하는 옛 장식품입니다. 문헌이나 고전 시에서는 "은산 드리운 발" 등으로 표현되어 부드럽고 품격 있는 내부 분위기를 형상화하는 소재로 쓰였습니다* 오사모(烏紗帽)는 고려 말기부터 조선 시대에 걸쳐 벼슬아치(문무백관)들이 관복(官服)을 입을 때 착용하던 전통 모자입니다. 검은색 비단사(烏紗)로 ..

조선 후기 대표 실학서 「박제가 고본 북학의」 보물 지정- 「강화 전등사 명경대」, 「삼척 흥전리사지 출토 청동정병」 등 8건도 각각 보물 지정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조선 후기 국가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개혁과 개방의 방법론이 담긴 「박제가 고본 북학의」를 비롯해 「구례 화엄사 벽암대사비」, 「대혜보각선사서」, 「예기집설 권1~2」, 「벽역신방」, 「합천 해인사 금동관음·지장보살좌상 및 복장유물」, 「창원 성주사 석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 「강화 전등사 명경대」, 「삼척 흥전리사지 출토 청동정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각각 지정하였다. (총 9건) 『북학의』는 박제가(1750~1805년)가 1778년 청의 북경을 다녀온 후, 국가 제도와 정책 등 사회와 경제의 전 분야에 대한 실천법을 제시한 지침서다. 내외편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내편은 각종 기물과 장비에 대한 개혁법을, 외편은 제도와 정책에 대한 개혁안을 소개하고 있다. ..

기타/각종정보 2025.09.05

사광회 70주년 기념작품전 “빛을 담다. 삶을 그리다” 빛으로 써온 대구사진역사 70년

">사광회 70주년 기념작품전- “빛을 담다. 삶을 그리다” 빛으로 써온 대구사진역사 70년 - 전시일시 2025년 8월 26일(화) ~ 8월 31일(일)전시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 제 8, 9, 10 전시실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1955년 10월 10일, 대구의 두 사진 단체인 '오광회'와 '광화연구회'는 한국 사진문화의 발전과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뜻을 모아 대구 사광 회를 창립하였다. 창립회원 12명, 고문 신현국(매일신문사 사진부장), 초대회장 손세호 선생의 지도 아래 같은 해 12월 USIS화랑에서의 창립전 시회를 시작으로 사광회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 이후 매년 회원작품전을 꾸준히 이어오며, 1980년 제10회 전시회를 기점으로 5년마다 작품집을 발간해 사진 예술의 기록을 남겨..

봉사활동 202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