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릉 항공사진(경주시청 자료)
신라오릉정화사업기념비
신라오릉(新羅五陵 사적 제172호 )
경주시내 평지 서남쪽에 위치한 4기의 봉토무덤과 1기의 원형무덤이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혁거세의 왕후인 알영왕비 등 5명의 무덤이라 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는 혁거세왕이 임금자리에 있은지 62년 만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후에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서 몸의 다섯부분을 각각 묻었는데, 그것을 오릉(五陵) 또는 사릉(蛇陵)이라 했다고 한다. 내부구조는 알 수 없으나 무덤의 겉모습은 경주시내에 있는 다른 삼국시대 신라무덤과 같이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1호 무덤이 높이 10m로 가장 크며, 2호 무덤은 표주박형으로 봉분이 두 개인 2인용 무덤이다. 이러한 대형 원형 봉토무덤은 신라에서는 4세기 이후 등장하는 것으로 박혁거세 당시의 무덤 형식은 아니다(문화재청 자료)
숭의문
숭덕전 홍살문
신도비각
영조 35년(1759)에 세운 혁거세왕과 숭덕전 내력을 새긴 신도비
숭덕전
알영정
신라시조왕비탄강유허비
알영정(장대석 아래에 알영정이 있음)
오릉 경내의 연못
오릉 경내에 있는 당간지주로 추정되는 석재